아스테리아 망령 외형

업그레이드로 용병 스킨 달기 전 기본스킨이 그냥 망령 기본외형하고 똑같은 건가요?

 

다른 공중유닛들은 특수부대 스킨이라 얘도 조금 다르게 생긴 줄 알았는데, 잘 보니 얘만 그냥 별 차이 없이 모델링 크기 차이인 것 같기도 하네요. 하기야 캠페인 유닛에 용병스킨까지 만들어줬으면 그걸로도 부족하진 않긴 한데. 

전 래더에도 없는애한테 용병스킨 발라준것정도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블리자드니까요. (심지어 맨날 은폐업 하고 나와서 용병스킨 제대로 본적한번 없는 상황이지만)

덕분에 T모 유즈맵에서 더 신나는 느낌이긴 한데...(망령 용병에 그 스킨 씌움 ㅎㅎ)

노바 비밀작전처럼 먼저 DLC미션에서 쓴 거 재탕한 것도 아니고 아예 스킨 하나를 파준 성의가 원시 수호군주 못지 않긴 합니다.

음. 솔직히 말해서 레더에도 없는 피닉스 정찰기에도 스킨입혀줬고 코브라에도 촉수 발라놨고 멩스크의 경우 레더에도 없는 부대원이 4개(일반 돌격 화염 미사일)에 인부까지. 거기에 데하카 원시벌레에 글레빅 멀바르 다크룬도 스킨 새로입혔죠. 원시군락이랑 감시자는 덤으로 말이죠.
못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대단한것도 아니고요. 그냥 제가봤을때 만들때 까먹은거 같네요 ㅇㅇ

확실히 핫산님 말대로 덩치큰 망령입니다. 퇴역 전투기인데 그냥 크기만 크게 만들었나보죠 ㅋㅋㅎㅋㅋㅋ

이런 단순한 꼼수로 다른 모델링인 줄 착각하게 하다니 그것도 기술은 기술이네요.

사실 아스테리아 망령 하나한테만 스킨을 안 파줬지 다른 용병유닛들(데이모스 바이킹이나 군주 전투순양함)이랑 크기가 비슷하고 업글 다하면 똑같이 용병스킨으로 변해서, 일부러 용병 스킨이 싫어서 성능 희생하고 업글 안하는 사람 아닌 이상 제대로 발견하기 힘든 부분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