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레알마드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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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7-22 21:53:24 KST | 조회 | 1,015 |
제목 |
현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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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PTR이고 워3모드고 나발이고 작년 블컨 수정탑 쇼로 시간 여행을 해봅시다. 여기서 케빈 동은 신사령관 멩스크에 대해 설명한 후에 에디터 개선에 대해 설명함
https://youtu.be/4e9QuH6P9-I?t=1210
쉽게 사용, 복제하기 위해 개선한다는 내용인 듯
여기서 케빈 동이 맵 에디터를 개선 한다고 발표함 그리고 시간이 8개월 지난 올해 7월 PTR 4.13.0 패치를 단행했음.
여기서 드는 의문점
1. 스타크래프트2 10년 동안 PTR이 굉장히 드물었던 것으로 기억함. 왜 굳이 PTR까지 열었을까? 게임 밸런스 테스트도 아니고
맵 에디터 개선이 목적인 이유로
2. 발매된 지 10년 된 이 시점에서 맵 에디터 개선이 블쟈에게 무슨 이익을 가져다 줄까?
3. 왜 개선하면서 동시에 워3 모드도 완성 시켰을까? 거기다가 협동 모드도 포함됨 심지어 어느 정도 공사도 했음
4. 워3 모드의 완성이 케빈 동의 의지인 것인가 케빈 동은 반대했지만 윗선의 의지인가?(원래 케빈 동의 계획과 달라진 듯?)
5. 지금 PTR시점에서 또 살펴볼 것은 곧 차이나 조이가 열린다는 것이다.(이 인간들 웃긴게 본국에서 하는 블컨은 취소했는데 코로나 원산지인 중국에서 하는 게임쇼를 간다는 것이다.) 무튼 이말즉슨, 중국 - 워크래프트3라는 말이다. 깐포지드가
중국에서도 망했다는 후문이 있던데, 이것을 만회 하려는 속셈인가? 그리고 스타2 협동전에 워3 요소를 가져오면 중국인들을
스2에 유입시켜서 수익 창출과 깐포지드로 망한 이미지 만회하려는 두 마리의 토끼?
대략 이 정도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타2는 스타2 워3는 워3라고 남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협동전 사령관이 앞으로 추가될 게 한정적이지만 설령 탭을 따로 둔다고 해도 스타2 사령관을 거르면서 까지 워3 사령관을 내놓는다고 하면 욕 겁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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