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명만 망했느니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는데

아무리 개인 의견은 존중하야 한다지만

저렇게 꼴값떨거면 래더나 돌리라고 하고 싶네

하나부터 열까지 순정이니 rts근본이니 징징대는게 스꼴이랑 다를게 없음

그렇게 본인 실력이 잘났으면 기존 사령관 파티 맺어서 돌리든가 하셈

래더도 재미없다잖아요. 원랜 그양반한테 딱히 관심 주기 귀찮아서 그냥 하고싶은 대로 실컷 떠들고 말라고 냅두긴 했습니다만. (저도 한 뇌절 하니 남이 뇌절한다고 비난할 자격 없긴 하고, 반박할 거리는 많은데 논리 정리할 시간도 없음.)

그분한테는 걍 T모/R모 유즈맵 시리즈만 해보라고 하고 싶음. 오늘도 티페르는 돕니다!

핫산//원래 그런 양반이면 괜히 손가락힘만 뺐네요. 정작 위신 패치는 밸런스랑 편의성부분에서 비판받을게 많은데 무슨 꼰대마냥 그때가 좋았지 이러는거 진짜 눈꼴시려움

원래 그렇다는 말은 안 했고 그사람 최근에야 보이던 분이라 저도 어그로라고 확신은 안합니다.

그냥 귀찮아서 놔두려다가 그래도 어그로가 아닐수도 있으니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짚어주고 말았네요. 더 이야기하면 어차피 개인 취향 차이일 수도 있으니 그냥 뇌절난무만 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레이너 지게로봇 없애고 바이오닉 강화시키는 위신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냥 스캔이 필요해서 레이너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쓰기 편해졌다 이 정도 메리트밖에 없긴 하지만, 레이너가 병력 구성도 패널도 다 센데 그놈의 지게로봇 운영이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한 거, 운영에 힘을 빼도 그 반대급부로 병력 기본스펙이 올라가니 이제야 좀 '자날 시절 레이너 특공대'답기도 해서요. 정말 그럴지는 일단 나오고나서 제대로 해보고 난 뒤에야 알 수 있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개인적으로 꼽는 레이너, 자가라, 보라준, 아바투르, 스텟먼, 멩스크 말고는 괜찮아 보이는 특성 있던 캐릭터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뭐 사령관 수 곱하기 3으로 컨텐츠량 공짜로 뻥튀기해준거니, 일단 구색만 맞춰놓은 게 다소 섞여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카락스는 아주 반응 좋던데요. 테섭 돌리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스완이나 데하카 정도빼곤 최소 하나씩은 괜찮다고 합니다. 3다 좋거나 알타나 재라툴처럼 감당안되는 사기 특성이 있어서 밸런스 수정이 필요한데 그걸 안해줄 거 같은게 최대 불안거리지만요

카락스는 위신마다 특화가 되어있고 멩스크도 잘만들었습니다만 세번째는 사기성이 짙네요.
무기 들려준 벙커두개로 스카이 최종공세 녹이는거보고 기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