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맵 추가가 0순위였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나름 위신 시스템 도입해서 나름 색다르게 플레이 할 수 있게 하는 의도인데 1~15렙 노가다 해야 하는 수고도 있고 뭐든 그렇지만 처음에 신박하지만 하다가 보면 현타와서 질릴 상황이 오겠쥬. 

 

RTC 2017 출품작들 이럴 때 활용하는 거지 언제 활용하겠어요. 2년 전 죽음의 요람 이후로 신맵 구경 못해보고 차라리 맵 하나 당 2000원 과금하면 크게 부담도 없고 블쟈도 수익 내고 얼마나 좋아요. 우리도 신선하고 블쟈는 창조 경제 하는 것이고 

 

뭐 유저들 마다 니즈가 다르니 100% 만족은 없겠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맵과 사령관 이 두 요소가 협동전 핵심인데

 

 

죽요도 블자가 맵퍼들 한태 콘테스트 열어서 만들어진 맵이지 블자가 만든맵이 아님. 신맵이 안나오는 이유는 더이상 콘테스트를 안하니까. 죽요가 지금도 얼마나 전세계 유저들로부터 악평이 높은데. 그래서 안나오는거임. 스킨팔이가 더 평이 좋으니 그대로 냅두는것도 있고, 어디까지나 블자는 캠페인 -> 협동전 -> 래더 순으로 초급/중급/상급 이렇게 유저가 넘어오는 방향으로 겜을 운영하지, 협동전은 절대로 메인이 아님. 그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거지. 한국시장 초기에 투자했는데 평이 안좋으니까 과감하게 버린거고, 그냥 명맥만 유지하는거지 프로선수 빼고는 한국시장 별로 신경도안씀. 애초 블자가 신경쓰는건 래더지 컴까기가 아니고, RTS 특성상 래더는 잦은 패치를 했다간 오히려 인기만 하락함. 지금이 블자가 하는게 지극히 정상인거임. 막말로 인생을 겜에 갈아넣고 일상을 못사니까 협동전 할거없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고. 협동전 1세대 극초기 유저라도 아직도 1천렙 아닌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코어유저와 게임중독자는 애초 다른 종족입니다.

위신패치는 디자인밸런싱 기획 자체가 그저 초보자 배려용 컨셉이지, 그걸 메인으로 가라는게 아님. 대표적인게 레이너 1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