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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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10 13:22:06 KST | 조회 | 2,429 |
제목 |
18사령관 리뷰 4탄(노바,스투코프,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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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명의 사령관들을 플레이해본 위신들의 소감작을 간단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의 개인적인 기준들이기에 참고만 하시면 되실거같아요.
1.노바
1)용병단
-이 위신은 저그나 혼종 한정 좋은 위신이라고 봅니다.
유령을 대량양산하기 좋은 위신이긴 하지만, 문제는 공세의 대부분은 중후반에 거의 떡장갑의 공세들이 많기 때문에
정면싸움은 자제하면서 그리핀폭격으로 미리 없애거나 혹은 유령의 emp로 에너지있는 적들을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생체상대론 최강이나 기계상대로는 잼병인 위신이죠..
2)전술 운항사
-유닛의 패널티가 없고 기동성이 극대화되서 좋은줄알았지만 그리핀폭격의 부재는 저로선 아쉬운 위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노바는 기본적으로 알타나 피닉스처럼 정면 힘싸움을 하는 사령관이 아니라 영웅을 이용한 적진을 교란시키거나
패널을 이용해 적들의 병력을 빼면서 교전하는 식으로 메커니즘이 형성된 사령관인데 기동성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위급상황에서는 때로는 기동성보다 그리핀폭격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쉬운 위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기동성을 이용해 정면교전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각 유닛들의 능력치들을 최대한 뽑아야합니다.
혹은 노바의 모드들을 적절히 잘 배분을 해야 정면교전에서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하기 쉽습니다.
3)침투 전문가
-노바의 침투의 능력을 극대화 하면서 핵의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에 거의 오딘핵급으로 적들을 파괴하기 좋은 위신으로
노바 단독으로 활약하기 좋은 위신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공격을 할시에 은폐가 풀려 생존성에 위협을 당하기 쉬우며,
돌격모드가 봉인되기 때문에 경장갑 공세에선 애먹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노바의 초은폐능력과 스킬들의 버프는
아까 기술한 단점이 장점보다는 크다고 생각이 안들기 때문에 저의 기준에선 차용할 위신입니다.
제 기준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3>1>2입니다.
2.스투코프
1)공포의 살점 용접공
-개인적으로는 군공과 우공의 유닛들이 양산이 가능한 아주~좋은 위신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비록 민간인 수용소를 못쓰는 상황이 아쉽기는 하나 스툽의 패널은 전사령관들 중에서도 상위권이기 때문에
감염이나 아포칼, 알렉산더로 충분히 초중반을 버티기도 쉬울뿐더러 그때쯤이면 최적화가 완료되는 시간이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기계유닛을 맘껏뽑아도 무방할정도의 좋은 위신이라고 봅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큰 위신이기에 추천드립니다.
2)역병 감시자
-밴시로 민간인들을 태워서 상륙작전을 한다...개인적으로는 스툽의 위신중 제 기준에서는 꼴지로 자리잡은 위신입니다.
일단은 밴시까지 가는데 테크트리를 빨리 타야하면서 수용소의 민간인들을 잘관리해야 태울 수 있는데
수명이 30퍼 감소이기 때문에 쉽게 모이기도 어려울 뿐더러 설령 상륙작전을 한들 민간인유닛이라 금방 뒤집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비효율적이라고 보는 위신입니다. 손이 바쁜데 바쁜만큼 전혀 메리트를 못느끼는 위신으로서
협전유저분들은 많이 차용하기 어려운 위신일거같습니다. 덤으로 공중공세에는 강제적으로 코브라 혹은 해방선을 달고 다녀야하는 귀찮음도 감수해야합니다.
3)무리의 군주
-이 위신은 초반보단 중후반을 바라보는 위신입니다. 수용량(원래 6명인데 이 위신에선 없음)이 없어져서 한꺼번에 보내는 건 불가능하지만 풀마힘 기준 8초에 한마리씩 나오는건 벙커가 쌓이면 쌓일수록 위력적으로 변합니다.
벙커빌드를 가는 이상 멀티에 굳이 가스 지을 필요도 없습니다. 본진의 가스 만으로 벙커관련 업글들이나 해병들의 업글은 충분히 감당이 됩니다. 참고로 이번주 돌변에서 200벙커까지도 안갔는데 클리어가 됩니다. 그 말인즉슨 영화에서나 보던
좀비군단을 기본보다 3위신에서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1>3>2입니다.
3.피닉스
1)아쿤델라르
-이 위신은 기존 영구보유가 되는 피닉스를 패널화가 된 위신으로서 한마디로 상황에 따라서 피닉스를 잘 사용하라고 만든 위신인거 같습니다. 가령 적진돌파일때 법무관폼으로 가서 대신 맞아주면서 후방에서 피닉스의 유닛들이 딜을 해주거나
혹은 공세가 다른곳에 올때 용기병 피닉스로 아낌없이 마나를 다써주고 공세처리를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신중하게 사용하는 위신인거 같습니다. 사용해본 저로서는 일단 에너지차는 속도가 체감이 될정도라 쿨이 다가올땐 거의 풀체력 풀에너지로 된
피닉스를 소환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위신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위신입니다.
2)네트워크 관리자
- 이 위신은 용사들의 스킬에 의존하는 위신으로서 호불호가 갈릴것같습니다.
불이익 부분에서 비영웅 전투유닛의 딜과 생존성이 50%감소라고 되어있는데 전술데이터망의 특성상 데스볼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용사들이 세지는것인데 데스볼이 모이기는 쉽지만 방심하면 전멸하기도 쉽습니다. 하지막 보전기가 있음으로 해서 병력의 손실도 잘 못느꼈던 위신입니다.
싼가격에 양산이 되지만은 최대한 살려야하고 용사들의 스킬딜의 의존도가 크기때문에 사기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위신입니다.(보통정도? 용사의 스킬딜에 의존도가 높아짐)
3)주저 없는 변호자
-보복프로토콜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웅들의 사거리와 생존성을 줄이고 극한의 딜을 뽑아버리는 위신으로서
요약하자면 칼달리스와 탈리스를 위한 위신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두 용사 모두 기존 군단병과 사도의 스펙으로 하향된 상태이기 때문에 전투시에 쉽게 쉽게 죽지만 뒤이어 용사가 된 칼달리스와 탈리스가 날뛰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딜맛을 보고싶으시면 관문위주의 빌드를 추천드립니다. 로공과 우공도 가능하긴 하나 비용을 생각하면 칼달리스와 탈리스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제 기준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3>1>2입니다.
다음 5탄은 차례대로 데하카,한과호너,타이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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