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 에서요. "치명적 끌림"이

죽음의밤이나 광부대피 맵에

"치명적 끌림"걸리면, 무진장 짜증나죠.

 

특히나, 죽음의 밤에 왕저글링이나 대군주를 자꾸 보내서

공중이나 지상에서 일꾼 주변에서 죽으면 그거 진짜 장난아니게 짜증나거든요.

방어 맡은 사람은 조금 덜하고, 공격 맡은 사람은 더럽게 짜증나죠.

 

백번 이해하는데. 게임잘 안된다고, 아군에게 짜증내지 맙시다.

저도 공격 맡을때도 있고, 방어 맡을 때도 있는데.

여태 한번도 짜증내는 아군을 본적이 없는데.

 

오늘 짜증내고 나가는 사람 한명 봤어요.

그러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저도 그 맵에서 '치명적인 끌림' 걸리면

엄청 짜증나요. 그래도, 같은 편에 짜증 내고 나간적은 없네요.

 

심지언 방어가 한번도 안뚫렸는데, 왜 짜증을 내요. 어차피 나도 자원만 모이면

나가서 공격할 것을. 조금만 참았으면 깼을텐데.

하필이면 아군이 아바토르스라서, 제가 플레이할줄 모르는 사령관이라서 저도 그냥 나갔는데.

 

저도 삽질을 하곤 하는데, 해당겜에선 아니였어요.

그냥 돌변자체가 짜증나는 돌변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