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3위신 전순 활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위신으로 15렙 넘기고 마스터렙으로 만들어놔도

 

실전에서 전순놀이 할려면 좀 빡세더라고요.

 

아무리 히페리온/ 밴쉬 활용한다고 해도

일단 동맹이 초반에 방어 및 오프젝트 공세/수세 잘 해줘야 하던데요.

 

 

민폐라서 연습하기도 힘들고

 

한 번은 큰 맘먹고 3위신으로 전순이 해볼려고 들어갔다가

대만 파렙1렙 카락스가 매칭되서 아몬의 낫까지 걸렸는데 깡으로 걍 해봤는데

 

그래도 그 카락스가 눈치가 있어서 성공하긴 했는데 보목은 실패했고

시간도 간당간당해서 결국 야마토 난사로 시간 좀 아슬하게 성공했긴했는데

 

카락스도 병력이 거의 없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간이 이렇게까지 간당간당할줄이야.. 흠..

 

소감은 이거 완전 민폐..

 

 

참고로 3위신은 그냥 위신끄고 일반 or 1위신 번갈아가면서 경치작해서 15렙찍었네요.

 

 

첨에 병영(지게로봇을 위한) 우주공항 융합로로 테크 올리고

2멀티 이후 초반 공세/수세 용으로 일단 전순을 뽑느냐 

아님 동맹한테 맡기고 좀 더 존버해서 사령부를 더 지어 지게로봇으로 갈지

 

 

 

아무튼 레이너는 1,2,3위신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위신없이 그냥 클래식하게 해병갈아넣는게 최고네요.

ㄴ 레이너 전순 생산속도 자체는 정말 빠릅니다. 비용이 문제지...

스카이테란같은것만 아니면 바로 전순가도 큰 문제는 안생기드라구요...

다만 동맹이 그리 좋아하진 않을분들이 더러있는게 걸리지만...

히페 그늘 쿨탐좀 줄어드는게 체감이 되서 전 괜찮았음

위신이란게 몇개는 마스터렙 기준으로 만들어져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레이너배틀보다 카락스캐리어가 편한건 사실이죠. 나오기 전에도 히페리온 그늘날개 타이밍 제외하면 이렇다할 실적을 올리기 힘든 레이너에 비해서 카락스는 패널 지원이 언제든 가능하고, 기본적인 아군 지원 능력이 있다보니 가만히 있어도 아군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죠. 유닛 나오고 나서도 유지력 신경안쓰면 터져나가는 레이너배틀에 비하면 카락스캐리어가 유지력도 좋죠. 몇기 없는 약한 타이밍도 패널로 수월하게 풀어가기도 편하고요. 모든걸 넘어서서 쌓이기 시작하면 비슷하겠지만, 그 과정을 넘가는데 차이가 있는건 사실이죠.

ㄴ거기에 합류시간 포함하면 캐리어 보충속도는 절대 전순 보충속도를 못따라옵니다.
다만 문제는 다른쪽...

갠적으로 1위신은 특정맵이나 파렙올릴때 좋고
2위신이 가장 좋아보이더군요
3위신은 안써봐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