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레이너99 | ||
---|---|---|---|
작성일 | 2020-09-25 17:19:33 KST | 조회 | 1,334 |
제목 |
아니, 아무도 실수한게 없구만.. 왠 짜증을
|
리플 돌려봤는데, 아무도 실수라고 할만한건 한 건덕지가 없더만요.
빡세게 끝내려고 데하카가 나대다가 집 한번 간, 소소한 실수 말곤.
원래, 협동전에서 아군이 크게 실수하면, 카버치러 들어가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썬
저런 행동들 이해가 안가네요.
통상 협동전에서 타이커스가 주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면서, 모든 공세를 막아대곤 하는데.
(간간히 캐리건도)
유독 타이커스 치곤,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은건 인정하겠는데.
게임을 끝내는데 아무 지장없고, 양쪽다 실수라 할만한게 없었고만요 뭘.
그 와중에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꼭 상대방의 움직임을 이끌어야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본인 성격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이런 사람 플레이도 있으면, 저런 사람 플레이도 있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치는게 목적인거죠.
상대방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는게 목적이 아니죠.
전 아군이 실수하면 행복해요. ;-)
내가 나댈 기회가 주어지잖아요. 봤냐! 아군! 내가 카버들어가는거!
봤으~? 너 클날뻔 했는데 내가 초은폐 걸어준거!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