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킬(킬딸)에 대한 문제...

가끔 올라오는 글이고 사실 게임하다가 보면 가장 불화를 일으키는 문제..

 

스폰킬(킬딸)의 문제에 대해

 

1. 스폰킬이 게임 시스템을 악용하는 플레이인가?

 - 변칙적인 플레이는 맞다고 보지만, 잘못된 플레이는 아님.

 

2. 스폰킬은 동맹플레이에서 잘못된 건가?

 - '기본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스폰킬을 하던 안하던 그건 플레이어의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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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건데..

 

스폰킬을 하는쪽에서는,

동맹이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력등을 절대 운운하지 마라.

귀찮거나, 재미 없어서 안하는 경우가 많다. (즉,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또, 위의 이유로 하는 방법을 모르는거다. (할필요가 없으니 못하는거다.)

 

그리고, 동맹이 스폰킬의 자제를 '요청'할경우는.(플레이가 재미 없다는 이유로..)

최소한 '생각은 하는 척'이라도 해라. (적당히 비켜주면 더 좋고..) 

 - 세상은 '위선'으로 돌아간다.

여기에서 "니가 못해서 못비켜준다"는 식으로 나오면 누구나 짜증난다.

당연한거다.

 

 

 

스폰킬을 하지 않는 쪽에서는,

상대방을 비매너 취급은 하지말자. (결국, 하는것도, 하지않는것도 자기의 선택일 뿐이다.)

그리고 물론 자신의 재미가 없어지므로, 하지말것을 '요청'할 수는 있다.

다만, '요청'임을 생각하고, 좋게 부탁해라.

 - 다시말하지만, 세상은 '위선'으로 돌아간다.

'가는 말이 좋아야 오는말도 좋다' 는 말이 있다.

"니혼자 재밌으면 다냐?"라는 식으로 나오면 누구든 비켜줄 마음 따윈 사라진다.

당연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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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추천 하는건.

그냥 냅두고 자기 할것 하는걸 추천한다.

 

동맹이 혼자 스폰킬을 하던,

자기가 스폰킬 하는데도 그냥 안도와 주고 (동맹이)자기플레이 하던,

적당히 냅두는게 최선이다.

(아니면, 같이 하던가. '나는 스폰킬을 한다. 안한다'는 주관이 뭐 그렇게까지 큰건 아닌거 같다..)

 

그러면 최소한 어디가서 이상한 플레이란 소리는 안듣는다.

꼬우면 나도 하도록 한다

ㄴ"꼬우면 나도 하도록 한다"는 '기본적으로' 맞지만..
(어디가서든) 그런식으로 발언하면, 좋은소리는 못듣는다는 소리임.

ㄴ 알아듣기 쉽게 표현한거고.. 예.. 뭐 그렇다고요..

근데 또 지금같이 위신업을 위해 빨리 깨고 싶은 사람은 스폰킬을 원함. 열차라던가 왕복선등 스폰킬로 빠르게 깨는 맵이 있음.

컴까긴데 지꼴리는대로 하는거지

ㄴ //루시퍼방화
검까기라도 사람이랑 같이 하는건데 적당히 지킬선은 지켜야지...

스폰킬을 트롤이라 하는거부터가 매우 웃긴 얘기임 ㅋㅋ

내키는대로 하는게 딱히 틀린건 아니지만, 불쾌해하는 사람이 있으니 눈치보고 하지요.
솔플이 아니라 협동전이니 상대 기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하죠.
물론 최근 어떤 분이 한 행동이 정당한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