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attle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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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03 14:25:06 KST | 조회 | 927 |
제목 |
타이커스(고독) 운영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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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장점은 개개인이 쎄지만 힐러의 부재가 있죠. 고로 공격력과 생존력이 뛰어난 혼자 다니기 좋은 무법자를 뽑는게 이득 입니다.
그래서 초반 저는 타이커스 + 방울뱀 + 투견을 뽑습니다.
일단 타이커스는 방울뱀과 2인 1조로 다니고 투견은 다른 쪽을 맡습니다. 그리고 방울뱀 회복 증가 업그레이드만 찍어주면 왠만하면 대규모 싸움이 아닌 이상 타이커스가 장판에서 싸우면 죽을일이 없습니다. 거의 밀어버린다고 보면 되겠네요.
하지만 방울뱀과 타이커스의 거리를 계속 체크해야 하고 장판도 계속 깔아줘야 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투견은 다른쪽으로 밀되 타워만 잘 깔면 본체부터 공격당할일이 없기 때문에 타이커스 만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혹여나 피가 닳면 의료선으로 해결을 합니다.
투견의 경우 타이커스처럼 폭팔력이 있기 보다 적을 야금야금 갉아서 없애기 때문에 돌파력이 필요한 곳에 투입보단 짜잘한 보목이라던가 소규모 병력이 있는 곳을 돌파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무법자는 넉스를 뽑습니다.
타이커스 + 방울뱀 조합과 투견 조합은 기지를 미는 쪽으로 활용하고 넉스는 적 공세 방어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왠만하면 혼자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섯번째는 총잡이 혹은 베가를 뽑는게 좋습니다. 저는 거의 총잡이를 뽑아서 기지 밀때나 혼종 잡을때 쓰고 도망가는 방법을 쓰네요.
근접유닛들은 타이커스와 반경이 거의 겹치거나 공중을 공격하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안뽑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대규모 부대 교전시에는 스폰지역에 타워 깔아두고 양쪽에 타이커스 + 넉스를 배치해서 스킬로 잡는게 가장 베스트 인것 같더라구요. 혹은 타이커스와 방울뱀 조합이 어디 밀고 잇을때는 그냥 투견 + 넉스 배치해도 대규모부대는 막습니다.
쓰다보면 사실 다섯번째 무법자는 노는 경우가 많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언덕으로 올라가는 곳에 대규모 부대가 배치되어 있을 경우 타커 + 방울뱀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좀 시간이 걸리거나 화력이 모잘라서 후퇴하는 경우가 있어서 차라리 무법자 5마리로 언덕 장악하고 위에서는 따로 무법자를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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