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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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7 22:28:51 KST | 조회 | 893 |
제목 |
지금 인보커 아무리 봐도 개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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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컨셉 자체가 투자할 시간이 많이 드는 대신 역할 만능 마법사라는 건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함.
자기한테 활력 걸고 두들겨 패면 평타 캐리랑 차이가 없고 운석의 토 나오는 광역 누킹, 광역 마나번, 광역 에어본, 소환수를 이용한 푸싱, 초고속 은신 탈출기 겸 둔화기, 짤스턴 디버프, 글로벌 누킹기, 선딜 없는의 광역 넉백 겸 무장 해제 만렙 찍으면 유효 거리가 화면 하나를 덮음.
요즘 대세가 일찍 미다스 뽑는 건데 초중반부터 주력 원소 스킬들만 해도 충분히 게임 주도할 수 있는데다 만렙 찍고 원소들 다 올라가면 기술 9가지가 결국 다른 평범한 영웅들 궁극기에 맞먹는 위력이 됨.
정 뭐하면 몸이라도 허약해야하는데 콰스 웩스 익조트 때문에 영웅 자체의 스탯도 지능 영웅 중에서 최상급임
1년 가까이 성장할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칠흑왕 키고 물면 끝이라는 약점 때문에 대회에서 안 쓰이고 공방에서 장인들만 파는 전형적인 고난이도 영웅이었는데 그동안 자잘하게 상향해준 건 좋았지만 정도가 지나쳤음. 완전 도타계의 메리수.
라인전이 약하다 뭐다 그러는데 그거 지들이 영웅 연습해놓은거 아까워서 너프 먹을까봐 하는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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