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i에서 느낀 점: 픽풀이 넓으면 우승한다.

메타가 예전처럼 고정되지 않은 지금 결국 가장 유리한 사람은 드래프트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을 조절할 수 있고 또 픽풀이 넓어서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사람임

 

피닉스는 이번에 잘하긴 했지만 그래도 운이 굉장히 따라줬음(그룹 운이 좋아서 패자조 안떨어지고, OG 한 번 잡은 거 빼고 전부 패했는데 5~6위)

 

피닉스의 문제는 픽풀이 매우 한정적이고 자기가 잘하는 영웅만 한다는 건데 그건 결국 파훼법을 대놓고 드러내는거고 그런 팀은 하나같이 망했음(예를 들면 초청받았으나 제네럴과 아트스타일이 지들 하는 영웅만 잘해서 망한 나비)

 

이번 기회에 피닉스가 영웅들을 늘리고 드래프트, 운영에 대해 좀 많이 연습했으면 하는 생각

 

TI3얼라... 메타의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