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막 pc방에서 스타2 하다가 들어왔는데 좋은 이벤트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
스타2가 너무 하고 싶어서 대학가에 있는 pc방으로 차타고 가서 며칠사이 매일 2~3시간 정도 할 정도로 스타2에 관심이 있고 좋아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테스터로 뽑히고 싶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소감 !!!!
처음엔 너무 궁금해서 pc방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스타2 베타 계정 로그인 화면을 처음 볼때의 그 감동이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처음 스타1을 시작한게 중2때부터 였는데 지금까지 저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제 스타2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미리 해보고 싶었는데 베타계정이 없는 저에겐 너무나 좋은 기회였죠.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전반적인 시스템은 생산 시스템이 주로 많이 바뀌었고 나머지 소소한 부분들은 계승된 것과 조금 바뀐것도 있네요. 저그의 퀸을 활용한 라바 증가 테란의 부속건물(이름모름)을 지음으로써 해병 2기씩 생산 가능한 것이나 프로토스는 차원관문?을 통해서 유닛을 소환하는 시스템 등등 각각 종족의 개성을 살린 생산 시스템이 신기하고 잼있게 다가왔습니다. 아마 이 생산 시스템 때문에 손빠르기에 의한 생산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고수와 중수 하수의 차이가 더 심해 질거 같네요. 게임의 전반적인 스피드도 1에 비해서 더 빨라진거 같아서 정신없는 공방이 계속해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저는 게임할때 BGM도 신경 많이 쓰는데 이번작도 역시 훌륭한 BGM을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토스가 신비한 분위기도 내면서 좋더라고요 ㅋㅋ
너무 횡설수설했네요
정리
1. 생산 시스템의 큰 변화에 의한 확연한 실력의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2. 체감상 전반적인 게임 스피드의 향상으로 치열한 공방이 여전히 가능하다.
3. 게임의 BGM이 훌륭하여 몰입하는데 좋다.
마지막으로 제가 자주 가던 PC방 자리는 스타2 되는 좌석이 사장의 지인이 맨날 죽치고 있더라고요 그럴거면 그 자리에 왜 스타2를 지정석으로 했는지ㅡㅡ 그래서 스타 할 자리 없어서 다른 PC방 찾아가고 거기도 없으면 또 찾아다니곤 합니다. 오늘 그렇게 찾은 자리에서 배치게임? 그거 끝내고 하사같은 계급의 문양 나오면서 하여튼 거기로 넘어갔습니다 ㅋㅋ PC방 돌아가면서 스타자리 찾을 정도로 스타 좋아합니다 꼭 뽑히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