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베타테스터기 후기 예요.

우선 베타테스터가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정도가 흘렀네요.

스타1에 빠져있다 뒤늦게 부랴부랴신청을시작했지만 결국 한개도 안되는 참사가;

그래서 이리저리알아본끝에 컴터랑이라도 할수있다는 엄청난 소식!

바로다운받고 해봤지만 인공지능좋아봤자 뻔한전략쓰는 컴터는 역시 금방질리더군요

몇일을 좌절하고있을까..PC방에서 2자리씩 계정자리가 생긴다는 희소식

하지만 저희동네에는 6~7개 PC방이 있어도 계정자리등록되있는데는 2군대밖에없더군요..

진짜 없는PC방은 곧망할PC방이라며 저주를 퍼붓고나옵니다 ㅎㅎ

그 두군대를 맨날 이리저리 자리있는곳으로 찾아가며 하는데 한번앉으면 자리안놔줍니다

왜냐면 PC방을 가도 항상 앉을확률이 50%밖에 되질않네요...(타게임유저들때문에)

결국 이리저리 밤새고 라면먹고 리플레이보면서 전략연구하구 겜하다 지치면 바로 대회동영상좀

보구...PC방안다닌지가 한참인데 몇년만에 페인에 이르게 돼네요 ㅡㅡ

본론이 너무 길었네요..ㅋㅋ

결론은 스타1보다야 훨씬 재밌다는 겁니다.ㅋ

제가 스타1에서 워3를 넘어와서 인지 모르겠으나 우선 그래픽때문에 너무너무 할맛이 나구요ㅠ

가끔 어택땅 때리고 그래픽쳐다보느라 멍때린적도 있었구요 ㅋㅋ

워3의 베틀넷레더서칭 시스템..리플레이기술의 진화..다양화된 부가기능등...

참고로 저는 랜덤유저라 강종족의 가장큰특징만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저그는 퀸의 라바늘리기의 스킬이 대단해서 2부화장으로도 중반까지 물량을 뽑아낼수 있구요

테란은 메카닉의 약화대신 바이오닉의 강화를 손꼽을수있겠네요..그리구 사령부의 추가기능등

플토는 뭐 차원관문이 우선 가장 특징적이지만 그거빼곤 젤로 1이랑 비슷하게 이어지는종족같아요 ㅋ

이제 10자리씩 생긴다니깐 좋긴하지만 (저희PC방은 생길지도 의문 ㅡㅡ 엊그제물어보니깐 모름)

하루빨리 베타키가 당첨만 된다면야 편안한 집에서 즐기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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