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떡밥의 시초 동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Px0zB9_ePmI
이것입니다. 울트라 몇기가 행성요새에 달라붙어 딜을 하는데 전혀 맞아야 할거 같지 않는 scv들마저도 피가 빠집니다. 결국 소수 울트라에 행성요새가 점령 당하는 모습의 24초짜리 동영상입니다.
이것의 이유는, 1.1패치로 인해 울트라리스크의 돌기공격(건물 상대 공격)이 사라지면서, 일반 공격으로 건물을 떄리며 스플래쉬를 유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선 동영상에 나오는 스플래쉬의 범위를 정확히 재보았습니다.
건물크기1의 감시탑으로 사령부를 감싼곳에 울트라를 집어넣은 모습입니다.
감시탑이 깨진곳에 유닛을 골고루 펼쳐놓고 다시 울트라로 커맨드를 떄리는 모습입니다.
깔끔히 정리된 모습입니다. 몇몇 구석에 붙은 고스트가 살아남은게 보이십니다만, 대부분의 고스트가 죽어있습니다.
이제 확실한 범위를 보기 위해 그리드 설정을 한후 커맨드가 있던곳에 이미지를 유지합니다. 커맨드는 멀리 치워둘껄 그랬군요. 아무튼, 동쪽에서 울트라가 타격하고 북,서,남쪽으로 사거리 3만큼의 감시타워들이 모두 깨졌습니다. 반면 오히려 울트라가 때린쪽으로는 감시탑 3기가 서쪽에 비해 덜깨진게 보입니다.
배럭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확히 거리 3인걸 보이기 위해서 일렬로 세워진 감시탑중 제일 동쪽에 있는것을 한대 쳤습니다.
직접 타격을 받은 감시탑은 100%데미지를 받고, 서쪽으로 사거리 3만큼(감시탑 3개만큼) 33%의 스플래쉬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위 스샷으로보면 어떤 건물을 때리던 타겟 근처로 +3만큼의 사정거리만큼 울트라의 33%만큼 데미지를 주는것으로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안되죠.
울트라는 고스트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면으로 마주보는 고스트 세기중 가운데 있는 고스트를 치게 됩니다.
직접 타격 받은 고스트가 죽자마자 울트라를 뺐습니다. 역시 타겟으로부터 앞쪽에 더 넓은 스플래쉬를 가지나 3만큼의 스플래쉬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죽은 고스트 위치에 토르를 넣고 토르를 때린 잡은후에 모습입니다 앞쪽에 스플래쉬가 유령을 때린것보단더이 준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토르가 몸집이 크기에 원래 유령 위치보다 앞쪽에 배치되어있기에 그런듯 합니다. 오히려 뒤쪽 고스트 몇기는 유령때에 비해서 스플래쉬를 안입었죠.
이곳에 감시탑을 짓고 (유령 한기가 움직여 버리긴 했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결과입니다. 첫 유령을 때렸을대보다 감시탑이 조금이나마 앞쪽에 있었는데, 서쪽으로 받는 스플은 유령떄와 동일하고, 북,남,동쪽으로는 스플래쉬가 눈에 띄게 커졌습니다.
감시탑을 수리하고, 고스트 사이에 배럭 그리드가 보일것입니다. 정확히 +3사거리의 스플 범위입니다.
결론을 내자면, 건물을 때리면, 건물 근처로 +3의 스플래쉬를 가집니다. 다만 울트라의 위치쪽으로는 약 +2정도밖에 가지지 못하긴 합니다. 유닛을 때리면 건물을 때리는것보다 스플래쉬 범위가 확실히 작아집니다.(확실하게 말할순 없습니다)
우선 아래 실험에서 제일 눈에 띄는것은 유령과 감시탑인데. 유령이 크기가 작기때문에 유닛 상대로도 스플래쉬범위가+3이더라도, 감시탑보다 조금 적게 나올수 있기때문에, 확실하다곤 장담드릴수 없습니다.
감시탑을 때릴때 약 10여기의 고스트가 피해를 더 입었기때문에 대충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