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정종헌전투시 인구수비교

스샷보고 직접 세봤습다 전투 참여한놈들만

테란 69약 70 -가려져서 안보였을수있음 유령 안셈

플토 질추 66 집정관8 파수기 안셈 첫짤보고셌습ㄴ다

플토와 테란 전투참여인구수가 차이가 없다는걸 알수있을겁니다

동인구수에서 유령의 존재는 테란의 승리를 보장합니다

또한 플토는 지가 이길줄알고 진형 안맞추고어땍땅찍었죠

테란이 이겨도 이상하지않을 전투 였습니다

플토의 방심이 전투 패배를 부른겁니다

아무리 총 인구수가 높으면 머함까
전투참여 인구수가 똑같았슴다

ㅇㅇ사람들이 이건 모르고 단순히 총인구수만보고 바를이길싸움이라고함
근데 충분히 주의만 기울였으면 적어도 저정도로 망하진 않았을거라 더 아쉬운경기

저그가 일꾼100기 채우고 물량쭉쭉뽑아 200인상태에서 테란플토짜낸병력160~170이랑한타싸움해서 졌다고 징징대는격임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건 그 당시에 장민철이 유리했던건 병력의 힘이 아닌 자원의 활성화와 앞날이었음ㅋ

맞습니다.
그 당시 제3멀을 무리없이 펼 수 있었고
일꾼 수에서 앞서 있던 장민철이 정황상 유리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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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성소 테크를 탔지만 암흑기사 카드가 막혔기 때문에
병력의 공백기가 생겼었고, 하필 그 타이밍에 교전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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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정종현이 교전시 진형을 기막히게 잘 잡았어요.
가스통과 사령부 사이 공간으로 병력을 이동시켜서
광전사에게 맞는 면적을 줄였습니다.

장민철 선수의 광전사는 아래 역장 두개에 좀 버벅였구요.
게다가 빕정관 두기가 화력지원을 못했고
심지어 한기는 이엠피 한대 맞아 쉴드 100날아갔었습니다.

오타. 빕정관 아닌 집정관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항상 난이도의 문제를 이야기하게 되는데.
거신이나 폭풍 나올때까지 공격을 안가는것이 최선의 선택임에도 장민철이 공격을 한 이유는.
그때 병력 바꿔주기를 안하면 지게로봇의 힘으로 3분만에 해불 숫자가 미친듯이 불어나고, 의료선 2기 이상의 견재가 들어옵니다. 그러면 플토 병력이 분할 배치 되야하고 플토 부대지정 단축키가 더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의료선 견재 때문에 병력을 분할 하였으므로, 압박 플레이를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태란이 자연스럽게 2멀을 먹겠죠? 그러면서 태란병력은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정종현의 멀티 태스킹 능력이면 의료선 계속 날리면서 상대와 싸우는걸 일도 아닙니다.
이제 오히려 주도권이 태란으로 넘어갑니다. 이게 싫어서 장민철은 약간은 무리하게 병력 바꿔주길 시도한겁니다. 아마 전투 개시후 장민철도 진형이 이상해서, 질꺼 알았을겁니다. 그러나 플토는 병력 한번 붙으면 못빼는거 아시죠? 특히 광전사 위주일 경우 뒤로 후퇴하면 광전사 30기 다 잃습니다. 태란처럼 싸우다가 안되면 뒤로 퇴각하는게 안되요. 장민철은 약간의 실수를 한것이었는대 반해 정종현은 조금 잘했습니다. 그런대 플토의 대패로 이어지는 상황이 문제가 되는거임.

보는 해설자들도 아 이고 막기 힘들다 하다가
지는 순간 말이없어질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던건 확실하죠
근데 그게 동인구수였군요

헠헠/그건 정종현이 이기게되는 또 하나의 '꿈의' 시나리오일뿐 저 상황에서 미래로간다면 장민철이 확실하게 유리했죠.
지게빨이 아무리 강하다한들 정종현은 일꾼뽑는것조차 포기하고 해불물량을 계속 뽑고있었으므로 해불 물량이 늘어나더라도 거신등등이 갖춰진 체제를 의료선견제정도로 휘둘휘둘해서 역전한다는건 사실 그당시 정종현이더라도 어려웠을겁니다.
사실 정종현은 그 시점에서 일꾼수를 회복한다던가하는건 포기하고 무조건 해불한타를 준비하고있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글쎄요; 그게 어려운건가? 제가 태란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지에서 병력 생산 어느정도 되면, 의료선 두기 날려서 기지의 파일론만 깨도 시간 엄청 버는데.
.그리고 보셔서 알겠지만 emp잘들어가서 파수기가 역장만 못쓰게해도, 거신이 3기 이상 있지 않다면, 해불 이 좁은곳에서 광전사고 추적자고 다 씹어 먹습니다.
장민철이 그때 공격 안갔으면 그때부턴 장민철이 유리했던거 다 사라지고, 태란이랑 비등비등해짐.

헠헠님 말씀에 공감되네요
프로토스는 앞서고 있어도 항상 불안하죠ㅇㅇ.
따라오는 테란은 지게 파워로 얼마든지 자원상황을 좁힐수 있으니까...
뒤따라오는 압박감때문에 장민철선수가 그런 선택을 했을거 같네요.

이미 일꾼인구가 25기이상 차이나는시점에서 거기다가 병력도비등비등한상황이라면 당장지게를내려도 결국엔 지게되있습니다. 기지에 의료선두개날려서 파일런만 깨도된다고하시는데 사실 장민철이 관문만쭉쭉늘려놓으면 의료선으로 그리많이휘둘릴 유저는 아니죠 말씀드렸다시피 정종현은 일꾼뽑는거포기하고 병력만 쭉쭉 뽑는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는 안들어가는게 맞습니다.

3멀티 사령부를 본진에서 지어서
3멀티로 날린다음 행요박으면
그때부터 상황은 또 달라지죠.

장민철 선수의 조합이 이미 불리할수 있던 조힙이었으므로
병력을 한번 소모해 주는 판단도 좋았을 것입니다.

다만 너무 상황을 낙관하여 진형이 다소 흐트러져 집정관 화력이 날아갔죠.
장민철 선수도 교전하면서 안되겠다 싶었을 겁니다.
그런데 윗분 말 처럼 플토는 교전붙으면 점추밖에 못살아요.
그래서 쭉 밀린겁니다.

추가하자면 테란입장으로써, 이런상황에서 가장 난처한 경우는 자원없어서 말라죽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온겜 해설진이 교전 결과 예측을 잘못 한 것은 아직 약간의 미숙함이 남아서라 생각합니다.
이번 WCG 중계를 통해 초반보다 갈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있습니다만....
아직 빌드에 대한 이해도가 캐스터분들에게 조금 부족해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안정적 빌드인 마카더블 시전했을 때
단지 병영 숫자가 2개이고 반응로 달렸다고 치즈를 의심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사실 교전 예측은 더 힘든 부분입니다.
많은 부분 발전했음은 인정되지만, 경기중에 이엠피 대박에 대해
중계해본 경험이 없는 것 같으므로 실수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민철 실수 있던건 맞는데 그렇게까지 쳐발리는건 어이없다

2멀먹는 플토와 멀티없는 테란이 당연히 인구수에서 차이가 나겠지만
특히 일꾼수는요

그렇게 심하게 차이나진않겠죠.

실제 인구수는 50이지만
전투 병력차이는 예상이 20~30선입니다

하지만 돌진업되고 점멸업까지 있는 상황인데

그 상황서 질꺼라고 생각한 사람은 해설자도 없었죠.

사실 마지막 전투의 판단은 장민철이 실수한거지만 (이기려면 달려들면안됬죠
방어하면서 거신만 갔어도
바이킹 보유되기전에 미는게 가능했으니 )
왜 해불이라는 1티어급 기본유닛을 상대하면서
같은 1티어급 관문유닛으로 상대를 당연히 못한다는게 스2인진 의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