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쿠루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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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3 04:34:05 KST | 조회 | 6,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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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vs장민철 경기에서 장민철 선수의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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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설정해서 실험을 해봤는데,
프로토스가 어택땅하고, 테란은 무빙샷해도 테란이 지더군요.
땅이 모자라서 추적자 일부는 언덕 위에 있습니다.
이 추적자가 언덕돌아서 오는데도 테란이 졌습니다.
상당한 차이로 지더랍니다...
VOD를 다시보니, 장민철 선수가 광전사를 2~3초간 무빙하도록 명령을 내린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장민철 선수가 광전사를 선택지정했다는 표시가 떠있습니다.
단일대상공격 명령인지는 모르겠지만,
광전사가 화면 아래, 역장 쪽을 향해서 2~3초간 무빙을 합니다.
이 광전사 무빙컨트롤을 포함해서 실험하니 테란이 이기긴 하더군요.
아마 집정관 하나가 완벽하게 놀고있었고,
이 경기처럼 추적자가 전부 후퇴하는 식이었다면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실험에서는 테란 또는 프로토스 병력이 모두 죽을 때까지 싸움)
이 경기 중계로는 광전사가 EMP를 얼마나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실험에서는 10기 이하의 광전사만 EMP를 맞도록 했는데,
만약 15~20기의 광전사가 EMP를 맞은거라면 실험과 경기는 아주 비슷한 결과를 냈을겁니다.
경기에서는 서너기의 광전사가 언덕 입구를 드나들며 전혀 싸우질 못했죠.
역장이 없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인구수에 대해서는 이미 모두 분석해서 다른 분이 이 게시판에 올려주셨죠.
위의 경기에서는 프로토스가 불리한 지형에서, 어택땅만도 못한 컨트롤을 보여줬기때문에 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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