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 vs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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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사기를 확인하려고 실험해보았습니다.

스타2 초기때는 불곰이 매우 사기라고 하던데....

불곰이 승리했지만 상성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초기 때 왜 불곰이 사기였나요?

간단히 말하자면, 그 당시는 토스는 추적자 중심 플레이가 많았고, 저그는 바퀴 중심 플레이가 많았죠.

원인은 빌드 정립 부재의 시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큰 건 '충격탄'이 기본 능력이었다는 것도 컸습니다. 그래서 불곰 찌르기 타이밍에 토스가 받는 압박이 상상을 초월했죠;;

특히 베타초창기 때는 맵들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본진과 본진 사이의 거리가 짧은 특성상.. 작정하고 빠른 불곰 찌르기를 하면, 토스는 증폭을 관문에 오링해야 막았던 시절이 있기는 했습니다. 사실 이건 맵이 작은 몫이 컸습니다.

물론 불곰 자체가 센것도 있긴한데, 충격탄을 지금은 업그레이드 해서 쓰는데 예전에는 업그레이드가 태어나자마자 그냥 공짜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기라는 소리를 들었던거 같아여.
그러니까 옛날에는 병영 부르곰 찌르기가 충격탄을 업그레이드 안해도 됬기 때문에 더 빨랐었죠.
그러다 보니 대처할 시간도 모자르고 네 그랬졍

추적자 중심 플레이가 많았던 이유는 다양한데, 일단.. 당시의 돌진은.. 따라가다가, 막타를 치지 못하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어서, 허울뿐인 돌진이었고.. (이후 패치가 됐죠.) 불곰이 충격탄이 기본 능력이라, 광전사를 섞어봐야 극초반에는 몸빵 밖에 못해서, 소수 광전사 몸빵에 추적자 중심의 딜링을 했었죠. 물론, 장기적으로 가면 추적자 비율은 줄고 거신이나 고기가 조합되어, 추적자는 바이킹 상대할 만큼만 뽑는 다는 건 지금과 크게 다를 게 없었지만요; 초반에는 추적자가 어느정도 강제됐습니다.

물론 불멸자 빌드타임이 짧던 시절도 있어서 불멸자 중심 체제의 토스에게 테란이 죽어나던 시절도 있었고.. 초창기에는 여러모로 연구도 덜 돼있었고, 맵도 작은 탓도 있고.. 따지자면 이유가 너무 많습니다.

아.. 그리고 불곰의 전투 자극제도 지금은 빌드타임이 꽤 길지만, 당시만해도 꽤나 짧은 업그레이드였던데다가, 충격탄은 기본 스킬이라;; 빠른 자극제 업글 불곰 찌르기를 막기가 너무 버거웠던 시절도 있기는 했었습니다..

블로그방문자수 늘리려고 일부러 그러신건가?
보시는분들 귀찮게 괜히 블로그 들어가고 한번더 들어가서 볼수있게 하지말고 그냥 이 글에 바로 띄워주십쇼.

ㄴ그러는 방법좀 가르쳐주십시오;
동영상 파일로 되어있는데 파일포켓으로 올리려니 용량때문에 안됩니다;

ㄴ파일포켓으로 올리는게 아닙니다
네이버동영상맞죠? 그 경우는 동영상 오른쪽아래에 링크라고 있을거에요
그거 클릭해서 나오는HTML어쩌고를 복사한후 플엑 글쓰기창 열어놓고 HTML이라는 버튼을 한번 누르고 그거 붙여넣은후 다시 버튼한번 누르면 동영상 올리기 완료
참조 : 동영상 우측하단에 링크라는 글자는 있는데 안눌러진다 하면 그 불곰vs추적자 동영상 수정버튼 누르고 막 밑에 있는 여러가지 옵션이라해야하나 거기서 '링크' 를 '본문' 으로 바꿔준후에 수정완료하면 그 동영상 링크버튼이 활성화됨

그리고 네이버 검색은 플엑들어올때 검색해서 들어오라고만 있는거 아닙니다

그당시엔 돌진도 후졋구

불멸자도 사거리5엿고

주요건물들 테력이 훨씬낮앗고

의료선이속이빨랏던것도 한몫하구

충격탄이기본이엇고 (잠깐이엇지만)

집정관사거리가2엿어요

ㄴ버마재비 고맙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점멸 컨하실때 데미지 흡수까지 하셨다면 이겼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ㅋ

그러게요. 해병이 더 사긴데

그리고 예전엔 불곰한테 충격탄은 기본기술이었고, 윗분들 말대로 초기토스는 추적자 중심이었음.
구구구구

사신도 역할이 컸음

근대 2번째 싸우는 영상에서 테란이 조금이라도 컨트롤 했다면 압승이였겠네요 ㅋㅋ

토스 기준으로 초기엔 역장의 사용법이나 광전사의 활용, 유닛간의 상성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는 광전사 돌진 패치로 인해 테란 망하는중

불곰은 어택땅, 추적자는 컨트롤

테란이망하긴개뿔

패치내역다나올기세

스2 초기에 질럿이 충격탄때문에 불곰에 붙지를 못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추적자를 많이 사용했었고.

또한 초기에는 돌진업을 해도 추가이속도 없었던데다가, 돌진써서 달려가도 테란이 스팀팩쓰고 도망칠경우 한대도 못치고 돌진이 풀려버려서 질럿으로는 해불 상대가 불가능했었죠.

답은 파수기+질럿이나 점멸컨밖에 없었으니.. 추적자 잉여소리가 나올만..

모두 핵심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계셨네요;;

베타떄 불곰이 사기틱하게 불렸던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건

"서플없이 배럭생성"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그로인해 전진 배럭후 충격탄 기본탑재된 불곰은 정말 알고도 아차하면 뚫리고 ㅈㅈ죠.

그게 배럭의 선조건이 서플생성으로 바뀌면서 타이밍이 늦춰지고 충격탄 업글도 생기면서

여유가 생긴거

추적자 중심이라기보단

돌진스킬자체가 병맛이다보니 추적자를 어쩔수없이 쓰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기사단보단 로공위주로가게되서 바이킹 카운터에 운지당하게된거엿죠

소소한거 하나하나 바뀌면서 밸런스가 맞아가는듯하네요

추적자가 사거리가 5였다니 개솔돋네

서플없이 배럭생성된거 패치된 이유는 불곰이아니라 사신때문이었을껀데...

일점사 ㄱㄱ

윗분이 써놨네요.
초창기에는 서플 없이, 배럭이 지어져서.. 3불곰 러시만 가도 토스가 막기 매우 힘들었어요.
대공은 안되니깐 추적하고 불곰하고 붙혀서 나쁘다 좋다 밸런스 따지기엔 힘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