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충으로 뺏은 유닛은 지뢰가 공격함

해병과 불곰에게 신경기생충만 쓴 결과입니다. 

실험맵이라 적 아군 관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해서 

밀리맵 만들어서 실험해 보았는데 똑같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본 다른 분들도 테스트 해 봤는데 맞다고 하고요.

고로 사실이 확인되어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써먹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보통 신경기생충으로 유닛을 뺏으면

해당 유닛에 대해 저그 테란 양쪽 유닛은 서로 자동공격을 하지 않게 되지만...

지뢰만큼은 발동합니다. 

물론 감염충 테크 + 신경기생충 개발 자체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만... 

어쨌든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가정 하에서 사용법을 테스트 해 보니 

일단 대략적으로 지뢰 위치를 파악해서 테란은 지뢰 위에 있고 

저그는 지뢰 사거리 밖에서 신경기생충을 걸 수 있는 그런 포지션이 좋겠습니다. 

신경기생충 촉수 날아가는 딜레이도 길고 

신경기생충 걸려고 가다가 상대가 뒤로 빠지면 지뢰 사거리에 아차하는 사이 들어갈 수가 있으니 

일반적으로는 진균을 우선 걸고 

체력이 높은 불곰이나 의료선 같은 유닛에게 신경기생충을 걸면

불곰은 지뢰 즉격에 맞아 죽고 

주변의 해병 등은 진균 데미지 + 지뢰 방사 데미지로 다수가 역폭사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지뢰 쿨 뺏는 것은 덤입니다. 

ps. 의료선 수비... 는 땅굴을 뚫어야 되나...; 실력이 미천하여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뮤탈 가면서 감염충까지 가는 것은 너무 힘드니... 그나마 대안으로...

근데 신기로 적 해병이나 불곰한테 꽂기도 전에 이미 순삭당할것 같은디..

진균 한두방 써서 발부터 묶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신기충은 그 다음에 지뢰쿨빼기
+ 체력높은 불곰 등 제거
+ 폭사데미지로 진균 2방째를 아끼기

이정도의 효과를 노려볼 수 있겠네요.

근데 신기로 적 해병이나 불곰한테 꽂기도 전에 이미 순삭당할것 같은디..

진균 한두방 써서 발부터 묶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신기충은 그 다음에 지뢰쿨빼기
+ 체력높은 불곰 등 제거
+ 폭사데미지로 진균 2방째를 아끼기

이정도의 효과를 노려볼 수 있겠네요.

공던지는게 더 효과적일듯??

근데 신기충 사거리가 너무 말도 안되게 짧아서 현실적으로 써먹긴 힘들죠

사거리 9→7 패치는 자날후반에 염충 사기라고 부각될땐 신의 패치라고 평가받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냥 그거는 그거고 신기충은 신기충대로 쓰레기

ㅡㅡ 이걸 실험이라고 함? 실제로 태란이 저렇게 넋놓고 잇겟나..

신경 기생충을 쓸 곳에 감염된 태란 뿌리거나 안전하게 진균 2방이면 해병 전멸이다.

그냥 실험한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사람은 처음봤네
궁금한거 실험해줘도 ㅈㄹㅋㅋㅋ

그럼 차라리 료선누나를 뻇으면서 올려주면 효과더 크겠네

해병위로 부스터 우어어어어 터진다 팡

과연 저렇게 지뢰를 배치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미지수 ㅋㅋ
실전활용도에서는 상당히 떨어지네요

사족이 좀 있어서 착각하나본데 여긴 실험관문이고 신기충 걸린 적에게 적의 지뢰반응 여부를 실험한거지 나머지는 그냥 의견정도에 불과함 먼 지뢰배치가 어쩌고 명불허전 공고충들 같으니

원래 이런거 할줄도 모르는 놈들이 나불나불 입은 잘 놀림.

집에서 제손까딱해 밥차려먹을줄은 아는 놈들인가 모르겠음

@성한천사
실험 해줘도 왜 뭐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면 되지 이게 실험이 아니면 뭔뎈ㅋㅋㅋㅋㅋㅋ

옜날에 스타1때도 아비터 누가쓰냐고 안쓰다가도 나중가서는 다 썻잖아요? 이런식으로라도 활용방안이 생기면 나중에라도 사용할수도 있는건데.. 너무 삐뚤어진분들 많은듯. 글 잘보고 가요~

실험과 팁을 구별못하는 사람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