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강해진 가장큰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저그입장)

사신건설시간증가 - 5병영 사신의 약화

 니트로업 패치 - 5병영 사신의 사실상의 삭제

 선병영 패치 - 초반 벙커링, 해병, 사신 등등의 불가능

 잉전사 생산속도 증가 - 초반 2관문 찌르기 약화

 역장 패치 - 4차관약화, 한타싸움 약화

 바퀴 사거리 +1 - 초반 견제를 받는 종족에서 초반 견제를 하는종족으로 변화

 => 빠른 해처리 or 초반 견제 없이 일꾼쨀수있음.

 

원레 저그 암울기에도 상대 견제를 잘막으면서 일꾼만 제대로 째면 충분히 다른종족 이길수 있었음...

상대가 무슨 견제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꾼 제대로 못째서 저그가 암울했는데..

이런시기에 과일장수가 우승할수 있었던 이유는 초반 적은 유닛으로 일꾼을 째는 센스 덕분이였는데

여러가지 패치로 저그가 안정적으로 일꾼을 쨀수 있어서.....저그가 강해진 것입니다.

.........일꾼제대로 짼 저그는 사기 맞습니다.........

 

아마 파해법으로 나올만한게....

아직은 불안정한 선광자포로 입구막고 연결체(바퀴때문에 좀힘듬)

테란도 초반 확장이 필요한데....

문제는 바퀴임.........안그래도 견제 어려워져서 저그는 일꾼 마음대로 째는데....

바퀴때문에 프토 or 테란이 마음대로 확장을 못해서 가장 문제임.....

뭔가......해법이 나오기 전까진 저그 사기는 계속 될것 같습니다.

최근 밸런스 패치를 보면, 탱크를 빼면 전부 테러나 견제를 막는 패치가 많았죠.
그때문에 모두 생각하시는 대로 저그가 견제를 덜 걱정하게 되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 합니다.
사실 스1이었다면 큰 문제는 안됬을겁니다. 왜냐면, 드론을 짼다는 것은 그만큼 유닛을 못 뽑게 된다는 뜻이었거든요. 그럼 모인 한방에 밀릴 가능성이 있어서 여전히 적절하게 유닛을 뽑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에서는 여왕의 라바펌핑때문에 드론을 왕창 째도 한방을 막을 병력을 충분히 모을수 있게됬습니다. 게다가 초반견제가 거의다 약화되었기때문에 무조건 선부화장빌드를 쓰게되었고, 그만큼 자원도 라바도 많으니 저그의 특징인 물량이 120%이상 강화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맹독충이나 진균같은 한타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는 게 큽니다. 사실 프토는 추적자나 거신이 주력인지라 맹독충을 걱정하지 않지만, 테란은 주력인 해병이 맹독충에 순식간에 녹아버린다는게 문제죠. 맹독충은 스플범위도 넓고 전범위 100%인데다가 스1 인페스티드테란이랑 달라 아군은 데미지도 안 입고 죽여도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도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 맹독충 4마리 (200/100) 뭉친 해병 3~40마리(2000)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까요....
진균은 좋긴 하지만 스웜이 없는 저그에게는 우물같은 스킬이기에 뭐라하기 힘드네요. 확실한건 한타에 매우 유용한 스킬이라는 겁니다. 스1사폭>>진균>>스2사폭 정도로.

어찌됐건 지금은 저그가 과거 테란의 위용을 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분명 이대로 가면 저그도 하향을 먹겠죠...블자팀이 제대로 알고 있다면요.
제 생각으론 아마 라바펌핑과 맹독충등이 하향될 것 같고 타종족의 간접 상향으로 밸런스를 맞추는게 적절할 듯 싶습니다.

가루본능님에 공감합니다
현재 마땅히 테란과 플토가 저그한테 초반 견제가 할게 없다는게 문제구여
여왕과 바퀴로 초반 모든 방어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소수 바퀴에 테란과 플토가 압박을 당하는 현실
아마 다음 패치때 라바펌핑이 라바의 수나 나오는 속도가 너프되지 않을까 합니다

공허도 너프되엇죠 ㅇ_ㅇ

ㅇㅇ 예전에도 저그가 일벌레 째면서 부자저그로가면 진짜 답없엇는데 이제는 쩌그아니여도 부자모드라서 머리아파요 ㄱ-

네 사실 패치전에도 눈치잘봐가면서 일벌레많이째면 저그가 지기 힘들었죠
쩌그라고 불리는 고수저그들은 거의다 빌드나 보유병력보고 눈치로 일벌레째는게 가능했는데
초보~중수유저들은 그게 힘들었던거죠 그래서 저그가 암울하다 이랬던거고
근데 이제는 초보든 중수는 고수든 누구나 일벌레를 쉽게 쨀수있으니
대체로 경기를 저그가 쉽게 풀어갈수 있게 된거죠 (물론 대등한실력일때)

그래도 상대 플, 테 빠른확장갈때 피해 주지 못하면 힘든건 사실..

견제가 없어졌다는게 정말 컸네요

사신 니트로는 공장필요한다 쳐도 40초로라도 바껴야함; 포격기는 평타는 냅두고 최대출력때 10에서 16이 뭐임.. 20은 해줘야함 선병영패치는 진짜 답답한데 ㅡ_ㅡ 테란이 마당 빠르게 가져가도 저그는 3~4개 먹으면 자원량 꽤 유지하면서 플레이가능한데 테란은 지게로봇때문에 한계가 빨리찾아옴.. 지게로봇이 있어도 저그에게 밀림 ㅋㅋㅋㅋ 자원고갈속도가 빨라서 게다가 멀티 가져가도록 센터장악이 쉽지만은 않음.. 저그외의 타 종족이 세번째 멀티까지 무난하게 가져갈 방법이 있도록 바뀐다면 재밌을텐데.. 테란이 세번째멀티에 행성요새 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거나 이미 돌이킬수없는 상황이 됨

그래도.. 저그는 손이많이가고 어렵기때문에 저그의 실력자만 저그를 사기적으로 다룰수있겠지만 컨트롤이나 미세하거나 소소한 차이가 승리를 바꿀수도있음.. 저그가 꼭 사기만은 아니지만 다른종족 유닛중 몇몇은 버프되야할면이 있긴함

최근 밸런스 패치를 보면, 탱크를 빼면 전부 테러나 견제를 막는 패치가 많았죠.
그때문에 모두 생각하시는 대로 저그가 견제를 덜 걱정하게 되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 합니다.
사실 스1이었다면 큰 문제는 안됬을겁니다. 왜냐면, 드론을 짼다는 것은 그만큼 유닛을 못 뽑게 된다는 뜻이었거든요. 그럼 모인 한방에 밀릴 가능성이 있어서 여전히 적절하게 유닛을 뽑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에서는 여왕의 라바펌핑때문에 드론을 왕창 째도 한방을 막을 병력을 충분히 모을수 있게됬습니다. 게다가 초반견제가 거의다 약화되었기때문에 무조건 선부화장빌드를 쓰게되었고, 그만큼 자원도 라바도 많으니 저그의 특징인 물량이 120%이상 강화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맹독충이나 진균같은 한타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는 게 큽니다. 사실 프토는 추적자나 거신이 주력인지라 맹독충을 걱정하지 않지만, 테란은 주력인 해병이 맹독충에 순식간에 녹아버린다는게 문제죠. 맹독충은 스플범위도 넓고 전범위 100%인데다가 스1 인페스티드테란이랑 달라 아군은 데미지도 안 입고 죽여도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도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 맹독충 4마리 (200/100) 뭉친 해병 3~40마리(2000)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까요....
진균은 좋긴 하지만 스웜이 없는 저그에게는 우물같은 스킬이기에 뭐라하기 힘드네요. 확실한건 한타에 매우 유용한 스킬이라는 겁니다. 스1사폭>>진균>>스2사폭 정도로.

어찌됐건 지금은 저그가 과거 테란의 위용을 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분명 이대로 가면 저그도 하향을 먹겠죠...블자팀이 제대로 알고 있다면요.
제 생각으론 아마 라바펌핑과 맹독충등이 하향될 것 같고 타종족의 간접 상향으로 밸런스를 맞추는게 적절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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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못째게 하는 견제가 빨리 테란, 프토가 만들어야 할때인듯....
근데 바퀴랑 퀸이 혼자 다막자나??? 응??? 어떻게 견제하지?

가루본능님에 공감합니다
현재 마땅히 테란과 플토가 저그한테 초반 견제가 할게 없다는게 문제구여
여왕과 바퀴로 초반 모든 방어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소수 바퀴에 테란과 플토가 압박을 당하는 현실
아마 다음 패치때 라바펌핑이 라바의 수나 나오는 속도가 너프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 종족 일군에 건물에다 입히는 추가데미지를 주면 어떨까요?
솔직히 포토러쉬같은거 초반에 막기도 힘들고...
초반에 저그 앞마당깠을때 일군 동원 러쉬가면 저그도 일군들고 나와야되기 때문에
멀티를 까도 일군을 못 째서 초반에 비등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일꾼 건물 추뎀은 테란만 가능한거죠

그냥 scv만 사기 되는것일뿐 플토와는 무관 하네여..

견제가죽었슴다...

거의 모든 종족들 사기였던 시기가 있었다 아님? ㅋㅋ

제가 오늘 하다가 생각한것이 있는데요

라바로 일꾼과 병력을 동시 생산한다는게 저그의 장점이자 밀리기시작하면 약점인데

저그의 독창성이좀 약해지더라도 일벌래만 해처리 생산으로 바뀌면 좋을것도 같은데요

병력은 라바로~ 괜찮지 않나요

저그가 좋아졌다기보단 해법을 찾은것같음

건물체력올린게 큰도움은 아니고

바퀴사정거리1올라간게 전체적으로 영향이 많이작던데..

그냥 해법이나온것

사기까지는 아니고;;; 걍 쎈거죠;;

뭐 벌써 사기니 마니;

오늘 과장님 경기보면서 느낀점....
역시 일꾼 마음대로 째지못하게 하거나 마음대로 째게하면 찌르는게 저그상대로는
꼭 필요하군요...

징징도 정도가 있지 저그가 하도 쳐발려서 밸런스 맞춰줬더니 밥줄이던 저그가 기어오르니깐
다시 깍아달라고 징징징징징
상대가 저그면 사신으로 재미보고 4차관으로 승률 좋고 그러다가 이제 하나씩 막히니깐
답답할듯.
그렇겠지 저그는 암울했던 당시에도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감염충이다 뭐다 전략을 개발할 동안
테란과 프로토스 유저들은 뭐했나....
이번 GSL에서 임요환의 바이킹 뭉치기 컨트롤보고 느꼇다. 이게 프로와 양민의 차이구나라고

저그를 하는입장에서 저그가 좋아진건 사실인대 사기적이기까진 아닌듯
바꿔서 생각해보면 저그도 멀티먹고 드론째면 타종족에 꿀릴게없는대 초반견제 선병영/전진관문/사신 기타등등 이걸로 초반털리거나 확장못하고 지면 저그도 상대초반견제가 사기급이다 라고 하는거랑 뭔차이임 글고 4차관/날빌화염+밴시 or 화염+ 해/탱/토르 잘먹히다가 요근래 막히니까 할게없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대 그거말고 저그 답답하게 해주는건 훨씬많음요 파수기/광자로 수비하고 2우관에 멀티먹고 대군주털던가 테란도 맞멀띄우면서 다른거 생각해봐도 되고 굳이 저그가 사기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이야기임

해법은 개뿔 패치나오고나서부터 갑자기 승률 쫙올라갔는데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나?

암울기에도 충분히 다른 종족 이길수있었다니-_ -

뭐 상대가 실수 3번할때까지 혼자 완벽하게하면 이길수야 있죠.
"그게 이길수있다" 라는 것임?

//가루본능

된다면 좀 다른식의 너프가 될겁니다.
펌핑능력은 전종족 다 상향됐습니다.

암울기에 저그들의 적응능력은 꽤 상승했죠. 대군주 퍼트리기로 적의 진출타이밍에 맞춰서 병력 생산하기 신공도 많이 알려졌고 그 타이밍에 나오는 바퀴의 성능향상이 결정적이었죠.

현재 상태에서 여왕과 바퀴로 방어하는 저그를 공략하는 방법은 그타이밍 대공 취약점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

라바 펌핑을 하향하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