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곰의날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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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9 03:06:39 KST | 조회 | 2,553 |
제목 |
공식과 현실의 괴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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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토론하려고 스타2겟에 올렸는데 그냥 순식간에 파묻혀 버려서 번짓수 잘못 찾아왔다는걸 깨달음.
변변치 않은 글이지만 포럼겟에 올리겠습니다.]
브론즈
공식: 초보리그
현실: 언급도 안된다
실버
공식: 중수 리그
현실: 언급도 안된다2
골드
공식: 중고수 리그
현실: 언급도 안된다3
플레티넘
공식: 고수 리그
현실: 플레기
다이아
공식: 초고수 리그
현실: 다레기
마스터
공식: 아마추어 최강자
현실: 그랜드 마스터리그에 묻침. 나중에 은근히 자랑하기 위해 "전 마레기인데," 라는 어구로 시작되는 글이 흥한다.
그랜드 마스터
공식: 프로들의 리그
현실: 프로들의 리그
전 패치 되고 나면 마레기인데, 사람들이 "플레 이상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마라."
"다이아도 아니면서 깝치네" 라는 말을 하는게 당연시 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움.
예를 들어 한 골드리그 유저 분이 "저그 공략법" 글을 적으면
"플레만 가도 x털림 ㅋㅋㅋ" 라는 덧글이 주를 이루는데.
도대체 왜 골드리그 토스가 플레랑 다이아 저그를 이겨야 하는거지?
각 리그에는 각 리그에 맞는 전략이 있고 충분히 그 안에서 통한다면 공유해도 되는데, 플레 다이아에서 안통한다고 까고, 다이아 아닌데 전략 올렸다고 까고, 완전 무시하는 텃세가 진짜 대단함.
다이아 숫자는 전체의 10%도 안되는데 나머지 90%는 자기 리그 밝히면 무시당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스스로가 게임팬이면서도 esports가 무슨 스포츠냐, 폐인 오락이지. <- 이런 식의 결국 자기 자신을 향한 동족 혐오랑 크게 다르지 않은, 다이아를 만드는 것이 그 아래 하위리그인것도 모르고 마치 자신만의 특권인 듯 뽐내는 것은 전반적인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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