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빌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해봅시다.

일단 날빌이라면(일단 옛날에 가능했던것도 포함했습니다.)

1. 7~11배럭사신

2. 7~9배럭 벙커링

3. 전진 2게이트

3. 광자포러쉬

4. 7~9드론 산란못(이름 맞나요? 확실히 모르겠네요_

5. 12드론.

이정도로 생각되네요.

일단 종류가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고.

하지만 위의 대부분이 너프를 당해서 이제는 쓰기 힘든 것들이 많죠.

하지만 과연 이런 날빌들을 무조껀 사장시키는게 옳은것일까요.

현제 상황을 보면 최소 4분까지는 그다지 정찰 할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적의 위치를 알면 좋지만, 몰라도 크게 위협적이진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게임이 너무 지루해진 것 같습니다.

옛날에 날빌에 당하면 짜증나긴 했어도, 적어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게임에 집중 할 수 있었죠.

그런 이유로 저는 날빌이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날빌? 임요환이 한거? 전진배럭? 뭐 이기면 장땡 아닌가? 컴퓨터오락 이기면 그만이지 뭐 복잡하게 날빌이라고 할 거 까지야 ㅋ

저도 솔직히 왜 날빌 날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초반 올인성인가, 후반 도모인가의 차이가 있을 뿐 정석 날빌 할 거 없이 다들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6드론은 아직도 먹히던데

그러고보니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긴 햇네요 ㅋ

전 날빌 다 없어졌으면 좋겠음.. 그냥 정석적인 플레이로도 충분히 재밌거든요

날빌? 임요환이 한거? 전진배럭? 뭐 이기면 장땡 아닌가? 컴퓨터오락 이기면 그만이지 뭐 복잡하게 날빌이라고 할 거 까지야 ㅋ

저도 솔직히 왜 날빌 날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초반 올인성인가, 후반 도모인가의 차이가 있을 뿐 정석 날빌 할 거 없이 다들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막을사람은 다 막는데.. 그걸 웨 막은건지.. 쩝..

ㄴ 동의 막을사람은 다 막습니다 날빌 실패하면 자신상황이 매우 나빠진다는 리스크도 있죠

1번 같은 사신은 2:2 팀플에서 밸런스를 거의 개무시 하는 수준에 이르러서 블쟈가 막아 버린거죠

실제로 사신링 2:2 3:3 4:4에서 써버리면 상성이고 나발이고 다 죽습니다. 공허나 공중유닛으로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이미 상대방이 진출 타이밍에 언덕에서 입구 막고 아무리 지1랄 해봐야 파일런 보급고 사신으로 깨고 들어 오기땜에 사신링은 사신링으로만 막을수 있는 결과가 생겼죠. 1번에 의문을 제기 하시는분은 팀플에서 사신링에 당한적이 없거나 팀플을 안하시는거겟져 그만큼 절대적인 전략이고 빌드엿으니까요

스2가 처음에 비해 날빌이 많이 사라진건 맞죠 하지만 전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밸런스도 맞지 않고 개념도 잡혀있지 않아 온갖 방식의 올인전략이 생기지만 그것들은 결국 수준이 맞춰지면 사라질 것들이니까요

스2가 날빌없다 이러는데 스1도 이제 사실상 날빌이란게 거의 존재하지 않아요 플토는 저그전에서는 더블넥 아니면 답없고(맵에 따라 시즌 초기에 전진2겟 가끔가다 나올뿐) 테란전에 있어서도 테란들 수비력이 워낙 향상되서 다수 게이트라던가 패닥이라던가 리버같은거 통하는 건 옛날이 됐습니다 저그도 올인이라고 해봤자 레어 테크 유닛으로 입구 뚫는 정도죠 테란도 2팩이나 타이밍 불꽃같은 것 외에는 날빌 없어요

스2가 막 나온 게임이라 전략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가 개념정립이 되가니까 전략이 적어지고 재미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뿐 사실은 똑같습니다

솔직히 보는 입장에선 날빌 없는게 낫습니다 스1 이제동 대 이영호 경기에서 4드론 두번치고 이영호 5배럭 벙커링으로 피해 엄청 주고 원사이드로 끝냈던거 보면 보는재미 전혀 없었음 ㅡㅡ; 근데 스2는 6못이 아직 날카롭기 때문에 산란못 빌드 타임 늘려야 한다고 봄

저 땐 날빌이 장땡이었던 시절입니다. 블리자드의 의도는 장떙에서 일땡 정도로 수준을 악화 시킨 것 뿐 뭐 없어진건 아닙니다,

1번은 나오면 안될 빌드입니다.

게임 어차피 재밌자고 하는 건데
긴장감을 줄 정도의 날빌 활용은 게임의 활력소

한창 테란 치즈러쉬가 개쩔때 나오던 명언이 있었는데
'내가 비록 곤궁하거늘 양인의 빌드는 쓰지 않겠다'
근데 양반 된다고 누가 돈주나 ><

솔직히 날빌 막히면 망하는 리스크 가지고 하는건디

원래 정찰과 몰래건물은 스타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 아닌가유 ㅋ

　요행을 바라는 게임을 싫어하는 블리자드의 방침입니다. 그리고 정찰이 필요없다고 하셨는데 요즘 테저전이든 테테전이든 가스 없이 2병영 해병 건설로봇 초반 푸시 정말 강합니다. 가스 안 붙은거 확인 안하면 100% 큰 피해 입고요, 리플레이 첨부 가능합니다.

　최소 4분이라기엔 2분 11초쯤 저그가 앞마당을 가져가는데 앞마당을 가져가는지 안 가는지 그렇다면 그냥 늦은 앞마당인지 본진에 가스 확인까지 해서 초반 올인인지도 확인해야하고요.

너무 심한건 사절이지만 있었으면 좋겠음. 광전사 너프전까지만 해도 투겟 확인하랴 사신대비하랴 엄청 긴장타서 심장이 쿵쾅거릴정도였는데 요즘은 초반이 너무 밋밋함. 별 두근거림도 없고 그냥 단순노가다하는느낌들기도 하고... 내스릴좀 돌려줘..

막을 가능성이 아예 없지만 않다면 괜찮다고 보는데요? 게임은 경우의 수가 높을수록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