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맵퍼 구설수 유저의 gsl 본선 참가

스2 게시판이 너무 이 이야기로 채워 지는것 같아 포럼게시판에 글을 남겨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법적인 잘못에 대한 벌보다보다 도덕적 잘못에 대한 책임이 더 클때가 있죠.

전 이 사건이 딱 그런 격이 라고 생각합니다.

 

게임계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일이 맵핵류의 치팅인데요,

한낱 개인의 방송이라지만, 방송에 나와서 4000명의 시청자 앞에서 치팅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도덕적으로 신뢰를 회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를 만큼 커다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은 이제 그만해라 이정도면 용서해줄만하다 초등학생이 물건훔쳤다고 죽을때까지 그럴거냐

라는 식의 반응으로 이 사건을 별것 아닌 사건으로 치부 하시는데 게임에서 가장 용서 받지 못할짓이 치팅아닐까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도덕적 비난은 당연히 따라올수 밖에 없구요.

 

 

말을 바꾼것이나 gsl에 나간것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인정할만한 사과와 자숙기간은

자신의 씻을수 없는 도덕적 잘못에 어느 정도나마 책임질수 있는 방법이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하지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난은 감수할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이중인격 놀이, 귀맵 등 치팅짓을하면서 수천명을 농락한 것, 결정적 증거가 나올때까지 시치미 뚝때고 발뺌한 것, 사과문이라고 틱 던져놓고 래더 뛰는 태평함, 사과문에서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한 것.. 인간이 안된 사람입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사람이 되야지요

엌 저도 얘기가 나오네여; 곰티비 처음 64강때 옵하시는분이랑도 얘기 했었구, 안준영씨랑도 잘풀었구, 사과도 사과문비롯 여러번 올렷어요. 레더에서 뵐때도 혼내시는 분들한테 다 사과했구...잘못한거 인정하구 잘모르고 했었으니 너그러이 용서좀 부탁드립니다. 저 언급좀 안해주셧으면 ㅜㅜ

방송경기 나오면 직접가서 야유하고 욕해주면 됩니다.

귀맵 눈맵은 맞지만 맵핵은 잘못 말하신거랍니다

분명 죽을 죄를 지은 것은 아니지만 자숙기간이 너무 짧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얼마나 지났나요? 반년은 커녕 그것의 반인 3개월도 안 된거 같습니다.

그러려니 -_-a

정말... 만약에 그레텍측에서 그냥 넘어간다면 그야말로 그레텍이 "개인방송까지는 조작해도 상관없는거구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제재조치가 있어야만 하는 사항이에요.

이중인격 놀이, 귀맵 등 치팅짓을하면서 수천명을 농락한 것, 결정적 증거가 나올때까지 시치미 뚝때고 발뺌한 것, 사과문이라고 틱 던져놓고 래더 뛰는 태평함, 사과문에서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한 것.. 인간이 안된 사람입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사람이 되야지요

방송경기 나오면 직접가서 야유하고 욕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맵핵논란은 그때 분명히 미오웨라가 맵핵도 맞다고 인정했고 디씨인사이드에서는 미오웨라 아이디가 밴 당했다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가끔 보면 한국사람들이 너무 그정도면 되었다 라는 풍조가.
이런 사람을 더욱더 간크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인터뷰 보고 뿜은 1인입니다. -_-)

내가 저인간때문에 10년가까운 임빠를 때리치움... 임요환은 대체 무슨생각으로 받아들이는건지
gsl에서는 저런짓 안한다고 누가 보장함?

맵핵이냐 귀맵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게임의 규칙상 얻어서는 안 될 정보를 얻어서 이기려 들었다는 면에서는 똑같죠.

게임이라는 게 규칙의 집합인데, 그걸 무시하고 이기는 걸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선수 소리 듣는 건 납득할 수 없습니다. 게임을 해야 게이머죠. 규칙을 어긴 게임은 게임이 아닙니다. 사실 부끄럽고 말고를 따지기 전에, 프로를 지향하는 게이머라면 그게 아무 의미 없는 헛짓거리라는 걸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귀맵이나 맵핵이나... 업어치나 매치나...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울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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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도덕불감증. . .

딱히 실력있어보이지도않음; 그정도 실력가진 사람들이야 흔해지는 추세고; 걍 인간덜된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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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겜만 하는 판에 얼마나 제대로 된 사람이 몇이나 있겠음.. 마서스도 그렇고, 그 뭐냐 워3에서 겜 얍삽하게 한다고 화장실 데려가서 양아치짓 하는 인간도 그렇고, 그런 진흙탕 물에서 정말 콩진호나 임요환을 보면 오랫동안 꾸준하게 적당하게 자기관리하면서 겜하는것도 대단함.

ㅋㅋㅋㅋㅋㅋ 도덕적 문제를 이야기 하는 글에 신고가 들어간거 보면 참......

어차피 사기치는것도 능력이라는게 좀 씁쓸하지만
쭉정이면 물한번치면 떨어져 나갈테니 조금만 지켜보고 욕을하죠
어차피 게이머생활할꺼면 평생 이력따라다니니

뮤지션들도 이런 논란을 많이 받죠, 하지만 음악성이 월등하다면 보통 인정해주는 추세, 물론 이것도 심각한 문제이긴 하지만요.

프로게이머가 도덕군자가 될 필요도 없지만 이미 개짓거리를 수차례 한놈이 나오는게 존나 마음에 안든다.
섹섹보 따위 장난질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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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저도 얘기가 나오네여; 곰티비 처음 64강때 옵하시는분이랑도 얘기 했었구, 안준영씨랑도 잘풀었구, 사과도 사과문비롯 여러번 올렷어요. 레더에서 뵐때도 혼내시는 분들한테 다 사과했구...잘못한거 인정하구 잘모르고 했었으니 너그러이 용서좀 부탁드립니다. 저 언급좀 안해주셧으면 ㅜㅜ

얼굴에 티타늄 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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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는 대회 참가를 하는 스2 프로게이머 지망생이고, xp에 맵핵썼다고 당당하게 밝히는 종자들은 오베족이 대부분인데다가 대회 참가는 꿈도 안꾸는 종자들인데 비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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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핵드립은 뭔가요 진짜 맵핵쓰면 블리자드한테 처벌받고
귀맵눈맵은 아무리해도 처벌 안받는데 어캐하면 동급취급인지요

하튼 미오웨라 나오면 내가 응원간다

당시 스2 유저들이 미오에게 바랬던 것은

이미 까발려진거

쉬원하게 했다고 말하고

진솔한 사과문정도였을 뿐이었는데

한줄 툭 뱉고 사라지고

사과문2탄에는 왠 프로게이머 꿈 봉인 약속?(이건 솔직히 너무 멀리갔다 싶었긔)

그리고 우린 깨달았지 그 약속은 훼이크였다는걸

ps - 맵핵쓰면 블리자드에게 처벌받고 귀맵하면 시청자에게 처벌받긔

이 문제는 스1 신희승 씨의 스2 복귀설 나왔을 때, 그것을 잠재운 것중 하나가
채정원 해설의 "GSL 출전에 프로게이머로서의 교양이 부족한 사람은 참가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면서 그 문제의 불씨를 잠재웠지요."
리갈마인드 님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곰TV가 괜찮게 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는 위에 언급한 문제에 대한 본질적 의문을 다시금 던져주고 있습니다.
조작사건의 해당자들이 GSL에 출전하는 것을 막을 명분이 약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GSL 운영진도 그렇고 임요환 선수도 그렇고
사람이니까 잘못된 판단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이번 판단은 심히 잘못된 판단이라고 봅니다.

뭐 이럴 꺼면 정말 마재윤 복귀 무대도 만들어 주지요 아예? 실력으로의 포텐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마재윤도 상당하지 않나요?

호크윈드// 미오웨라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마재윤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똑같은 잘못이라고 한통속으로 보기에는 범죄의 죄질이 엄격히 차이가 있는데..;;

슈퍼에서 초코렛을 훔치다 걸린사람과 은행털이범을..같다고 보시면 안되죠...;;

미오웨라가 시청자가 많은 방속에서 귀맵을 했다는것은 잘못이고 예전에 한 말에 비해 빠르게 gsl 에 참가 한것도 예전에 한말이 사실(정확히 어떤표현을 썼는지 몰라서 이렇게 씁니다.)이라면 그것도 잘못입니다.
이 사건이 9월말에 일어나면서 곰티비 측에 질문글이 올라왔었고 곰티비 측에서는 참가제한은 없을거라는 답변을 냈었습니다.
이번에 미오웨라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이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곰티비에서 새로운 입장을 아직 안밝힌걸로 알고있고요. 그 입장이 참가 제한으로 되면(개인정으로 이경우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끝날것입니다. 단, 열심히! 까던사람들은 그 행위로 프로게이머지망생을 매장시키는데 영향을 줬다는 사실은 자각했으면 합니다.
곰티비에서 미오웨라선수를 gsl 참가 허용입장을 내세우면 그 선수를 계속 까겠죠.
여기서 제가 바라는 점은 시청자 입자이었기 때문에 그 잘못으로 뭐라뭐라 할수 있지만 가끔 과도하게 까는분들이 있는데 그정도까지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위에 무슨 큰 죄를 지었다고 하시는 분 자체가...
도덕 불감증이 얼마나 이 사회에 팽배했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우리처럼 게임을 보고, 즐기는 사람으로서는

그 사람이 더 나은 게임을 하게되길 지켜보는게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자숙은 말 그대로 스스로 자중하며 뉘우치는 행위입니다. 그 기간을 누가 감히 강요한답니까?? 말씀하시는 분들이 신이라도 되시나요?

GSL 같은 대회에서는 치팅이 불가능합니다.(가능하다면 누가 한번 보여주세요.) 치팅으로 문제 일으킨 사람이 나가도 어차피 정면승부밖에 없단거죠.

제대로 사과도 안했다? 잘못을 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사람이나, 남 잘못했다고 미친듯이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나이 들어서 보면 둘다 철부지로밖에 안보입니다.


잘못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맙시다. 이런 대회에 나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최소한 그런 기회는 줍시다.

이건 뭐... 사람 모가지 비틀고 흔드는것도 아니고....

행복테란 // 귀맵이나 맵핵이나 조작이나... "어뷰징"이라는 관점에선 같습니다.
슈퍼에서 초콜렛을 훔친 것도 은행털이도 똑같이 범죄입니다.
죄질에 따라 받아야할 "벌"의 크기가 달라야 한다는 것과 "크기가 작으니 같은 게 아니다"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미오웨라가 어떤 형태로든 댓가를 치루지 않는다면 오히려 형 집행에 맞춰 댓가를 치룬 마재윤쪽이 도리어 더 떳떳하다면 떳떳하다고 할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호크윈드 / 그럼 기사도님은 방조죄가 되는건가요?

ㄴ 사람 자체를 미워한 분은 별로 없다고 생각 됩니다만.
제가 스타2 게시판에도 같은 내용으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미오웨라가 GSL 시즌3에
출전하기 전에 최소한의 양해를 구하는 글이라도 성심껏 쓴 후에 갔다면 이렇게 지속적으로
욕먹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나름 옹호해주는 쪽도 제법 됬을테구요.

하지만 자기가 직접 쓴 글에 나온 내용을 아무런 언급없이 스스로 번복한데다
GSL 1, 2의 경우 공익인 상태라 못나온 것이니 이번 시즌은 시기적으로도 소집해제
직후에 바로 준비해서 곧장 튀어나온 모습인지라 좋게 봐줄래도 좋게 봐 줄 수가 없습니다.
미오웨라 본인이 기회를 얻고 싶다면 먼저 커뮤니티에 양해를 구하는 글을 올리고
나갔어야 옳습니다.

e스포츠도 스포츠의 특성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페어플레이를 지향하는 이상
전용수 선수가 지금의 상태로 본선에서 플레이를 하겠다는 건 여태까지 아무런 부정행위를
저지른적 없이 열심히 해온 다른 선수들에게 오히려 미안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카라사와 // 기사도님은 그 이후 기사도님 방송에서 다시 출연시킨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기사도님이 왜 방조죄가 되나요?
임요환 선수나 GSL 측은 "어뷰징 선수 방조"라는 말은 충분히 들을만 할 것 같습니다만 말이죠? 그래서 지금 지적받고 있는 것 아닙니까?

ㄴ 페이퍼백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용수 선수의 잘못이 뭐 감방을 갈만한 잘못이라던가 앞으로 영영 프로게이머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이라고는 솔직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안 하겠다"는 말은 자기가 뱉은 말이고
그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덜컥 예선 나온 다음에 "이것으로 용서받고 싶었다" 라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넌센스죠.

카라사와 // 그리고 저를 찝어 지적하시니 저도 카라사와님 글에 한마디만 찝어 드리자면...
철부지라는 표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기 나름대로의 정의나 매너 등에 대한 잣대에 관련된 문제이지 그게 나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카라사와님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실 꺼라고는 확률상 별로 예상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더더욱 엄격해지고 있습니다만?

호크윈드 / 미오웨라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을 속였다' 라는 건데, 더 앞으로 거슬러 가면 기사도님의 방송 자체가 맵핵, 귀맵에 대한 체크가 불가능한 방송이죠. 결국 미오웨라를 만든건 기사도님의 방송 시스템이라고 볼수있는거죠. 아닌가요?
시스템이 그렇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안하면 된다? 견물생심이라고 충분히 사람을 유혹하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더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진거죠. 그래서 기사도님도 그냥 믿는다고 말씀하신거고.)
제 말은 굳이 죄라고 표현하시니까 따지고 들면 이렇게도 따질수 있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잘못도 맞고, 철딱서니 없는 모습도 맞고, 그것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까임을 당하는거지만
어차피 출전은 막을 수 없는것 아닙니까. 깐다고 해서 뭔가 달라지나요? 범죄자 취급한다고 뭔가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다리면서 게임하는걸 한번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호크윈드 / 아~ 호크윈드님을 찝어 지적한건 아닙니다. 워낙이 맹목적인 까임글이 많아서 한 말입니다.
예를 지키고 신을 갖추는건 당연한 일이죠. 저도 동감하고 그러기 위해서 항상 노력합니다.

제 아는 동생의 말을 인용하면 '전 나이들면 나이값 하면서 살고 싶어요'

철부지라는건 이런 맥락에서 한 말입니다.

카라사와 // 기사도님의 방송 시스템 때문에 기사도님이 방조죄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경찰은 야간 무단횡단, 혹은 음주운전 등에 대해 대부분의 방조죄를 짓고 있게 되는 셈이 되는군요? 범위를 너무 확장하신 것 같습니다 ^^
범죄자라기 보다는 비매너인게 맞고 "자격이 없는"이란 표현이 더 맞겠군요. 어쨌든 출전을 막을 수 없으니 어쩔수 없으니 지켜보자... 라고 하는 말씀이 요점이신 건데...
출전은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비매너 플레이어"가 GSL에 나오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더불어 임요환 선수의 클랜에 소속되어서 그걸 자랑스럽게 내거는 모습도 싫고요. 자기가 사과를 하고 기권을 하고 새롭게 얼마간의 자숙 기간을 설정하고 내년 리그에는 코드S도 코드A도 아닌 상태에서부터 다시 시작을 하던, 아니면 GSL측에서 자격을 박탈하던 했으면 좋겠습니다. GSL 측에서 박탈하는 건 이미 예선 자격을 준 시점에서 이미 늦긴 했군요. 하지만 여론의 힘으로라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박해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올바른 수순과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겐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지켜지는 것이 공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떨어질겁니다
저런 스타일의 선수가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선수를 이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

솔직히 이 얘깃 거리가 왜 이렇게까지 긴 떡밥으로 이어지게 됐는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일단 미오님은 이왕 GSL에 출전하셨으니까, 저는 그 이후의 행동을 보고
그분을 비판할지 말지를 정할 겁니다.

깔끔하게 게임을 플레이하시고, 열정을 보이고 하는 모습을 GSL에서 보여주신다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은 비판은 하지도 않을 생각이고.

(이럴 경우엔 오히려 응원해줄 겁니다.)

GSL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와 비슷한 문제를 터뜨린다거나 하는 경우엔.
전 그 분을 어느 정돈 비판할 생각입니다.

애당초, 이미 미오님이 GSL 출전하시게 된 상황에서.

여기에서 뭐라한다해서 딱히 바뀌는 게 있을리도 없고.

그러므로, 전 이번 GSL에서의 미오님 모습을 한 번 지켜볼 생각입니다.

시청자로서 치팅 경력이 있는 사람이 방송에 나오는거 그다지 달갑지 않군요.
거기에 자기 입으로 자숙운운 해놓고 기다렸다는듯이 출전하는거 보니 그냥 멍 하네요.
그 사건으로 뭐 프로게이머를 지향못하도록 해야한다 이런건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았나요? 시청자를 농락했고 사과문을 읽은 사람을 또다시 농락하네요.
행동만 놓고 보자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떠들고들 있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들리는듯하군요.

GSL 출전을 막을 자격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저 사람이 어떤 이쁜짓을 해도 제 기억속에선 배드맨으로 남을거 같네요.

그리고 말입니다. 자중요청은 하되 옹호는 하지 맙시다.

이 두가지는 엄연히 구분되어야하죠. 안그렇습니까?

호크윈드 / 방조죄 이야기는 따지고 들면 어차피 소모전입니다. 그냥 범죄자 취급에 했던 말이고, 저도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사도님 방송 애청자기도 하구요.

이해합니다. 잘못이 확실하게 들어난 인간한테는 그에 맞는 댓가를 치루게 해야한다. 인과응보라는거죠. 맞는 말씀이죠.
전 여기서 한가지 생각 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과연 GSL과 임요환은 미오웨라 사건을 모르진 않았을거다.. 근데 왜 예선 참가자격을 주고, 클랜에 가입을 받아준것일까.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알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배우 지망생이라 언제나 상대의 입장에서의 감정과 상태, 환경을 많이 생각하는데요.. 하면 할수록 사람이란 알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정민선수 세레머니 사건때도 사람들은 일단 까고 봅니다. 물론 그렉필즈 선수와의 일을 알지도 못했고, 까기전에 알아봐야할 의무도 없죠. 하지만 알고보면 이해는 됩니다.

우리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저질렀을때 자신의 기준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로 좋게 보자면 '아 어려서 뭘 몰랐구나' 라고도 할수있구요. '사과는 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열심히 게임이나 하자' 가 될수도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안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래도 살다보니 이거 아니면 진짜 안될것 같고, 존내 하고 싶은데... 그런 기분 느껴본적 없으신가요?

기사도님도 그런 말씀 하셨죠. 오히려 미오웨라 같은 사람이 불쌍한거라고. 승리 지상주의에 빠져서 정정당당한 승부에서 오는 쾌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불쌍하다라고.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 생각되지만, 전 가끔 전과자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서 참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저들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지를 사람도 있겠지만.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데 세상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거죠.

사람은 다 따지고 들어보면 불쌍한 사람 투성입니다.

철없는 어린애가 치기로, 이기고 싶은 그릇된 행동으로, 처세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그런 어린애가 불쌍하지는 않으신지요.

굳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도 않은 지금 이때에,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이때부터 과거의 실수를 이유로 발목을 잡고 끌어 내리셔야 속이 후련하신가요.

실드치는 그런건 아닙니다.

만약 미오웨라가 제가 주변 동생이거나 친한 사람이었다면

한대 쥐어박고 앞으로 똑바로 하라고 하고 다시 시작할수있게 기회를 주겠죠.


죄를 벌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니가 잘못했으니까 그 고통을 똑같이 격어봐라' 라는게 아니라

다시 시작할수있는 기회를 주는건데....

ssb나 비슷한듯ㅋㅋㅋ둘다나쁜듯

그냥 미오웨라가 우승해서 더 까였으면 좋겟음
어짜피 우승하면 미오웨라가 승자 까던사람은 패자
인터뷰에서도 잘못했다고 하는데 왤케 까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인배적 기질을 보여주면 좋겠음

카라사와// 방조죄 이야기는 논할 가치도 없을만큼 논리에 안맞는 말이니 차치하고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과 달리 이상한 방향으로 댓글이 흘러가서 저도 하나 달아봅니다.

자숙은 스스로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에 드는 기간만큼해도 누구도 그가 기간을
늘리는일이든 줄이는 일이든 대신 할수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신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자숙기간에 대해서 비난하는것 까지 신 운운해가면서 막을순 없을겁니다.
그걸 인과응보라고 말할수도 있겠고 제가 말한 도덕적인 책임을 지지 못한것에 대한 비난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요. 최근 임요환 선수 인터뷰를 보면 미오웨라 전용수씨에 대한 질문에 내가 만든것은 클랜이고 팀이 아니니 내가 클랜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을 지는것은 부담스럽다 고 인터뷰 했더군요. 결국 gsl에서 받아준것과 임요환선수가 클랜에 받아 준것 과는 전혀 관계 없이 전용수씨
개인에 대한 도덕적 비난은 피할수 없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시스템적 문제에 대해서는 '시스템적 문제가 있다' 라는 사실에는 동의하나
그 시스템을 악용한 사실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난도 자기가 감수해야할 부분이겠습니다.

솔직히 뒷 댓글의
사람은 알수없는 존재다 -> 알고보면 이해할수는 있다 -> 사람은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한다 -> 당신은 말을 뒤집은 적이 없는가->기사도님
말 인용한 '승부를 즐기지 못해 불쌍하다'-> 전과자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아쉬움 -> 사람은 다 불쌍하다.
하나 하나가 연결고리가 없고 하나의 내용씩을 담은 것들이라서 정확하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철없는 아이니까 불쌍하게 봐주고 발목잡지 말라는 뒤쪽 내용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하고 더 쓰겠습니다.

말씀하신 따지고 들면 불쌍한 사람 투성이다,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데 세상이 색안경을 낀다
이런 글들도 하나하나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불쌍하게 된것도,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게 만든것도 본인이기에 적절하게 책임질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은 이상은 어떠한 비난도 달게 받아야 할것입니다.

처음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gsl에 참가한것을 못나가게 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고, 말을 바꾼 사소한 일에 대해서까지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자신이 저질렀던 행위와 그에 책임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비난은 어느정도 계속 될것이고 대부분은 이에 동의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걍 딱 하나만 보면 됩니다.
정말 본인이 제대로 사과를 했고, 본인이 한말을 지켰다면 아마도 이런 일 없었겠죠.

그말이 무색하게 나와서 인터뷰한 내용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도덕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자숙의 기간이 꼭 얼마다 하고 정해진건 아니지만.
좀더 나중에 나왔더라면 이런 말까진 없었을꺼라고 봅니다.

이런 논란이 있다는거 자체가 아직 얼마나 스타2 판이 미성숙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선수의 자격이 없는 사람은 실력이 있어도 관중이 없기때문에 선수가 될수 없습니다.

논란할 가치가 없는 일입니다.

자숙할 시간을 준답시고 기회가 있을때 그것을 눈뜨고 지켜보고 있을수만은 없잖아요.
올해있는 gsl시즌 1,2,3가 내년에 있을 시즌보다 중요하고 상금도 높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리라 믿고.. 아무튼.. 정말 잘못하고 나쁜짓을 한 것은 알고 있지만 기회가 있을때 너 나쁜짓했으니 그 기회는 포기하고 벽보고 반성해!! 라고 말하는 건 조금.. 아닌 듯 싶습니다.
물론 gsl에 참가하는 선수 그 자체의 도덕성도 좀 검증할 필요가 있지만(프로의 자격으로써..)
그래도.. 흠.. 고민좀 해보긴 해야겠네요.

근데 미오 존나 무식한놈 아님??도덕이야 둘째치고라도 다 드러났을 때 인간정도의 지능만 있었어도 사과 제대로 했을텐데. 그럼 욕은 많이 먹었겠지만 무난히 지나갔겠죠.
허나 쓰레기같은 사과글에 뒤늦게 왠 오바하면서 책임지지도 못할 프로게이머 포기 발언.
여기까지도 충분히 멍청했죠. 허나 여기서도 기회가 있었죠. 이번 gsl참가하기전에 정말 죄송하다고 번복해서 죄송하지만 어릴때부터의 꿈이였고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이런 글만 썻어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반응이였을텐데 말이죠.

도덕성도 도덕성이지만 참 멍청하네요

나는 미오가 잘못했을 때 거의 마녀사냥식으로 까일때 쉴드친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하나였지만 이번 대회 진출은 잘못됐다고 봄. 자숙기간도 너무 짧고 임요환 등에 업고 그냥 나온듯 싶네요. 스스로 게이머 안하고 게임한다고 해서 그냥 안타깝고 나중에라도 나왔으면 싶었는데 사과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는건지.. 대회 2-3개는 띄고 왔어야 함. 내년 코드s 받을려고 이러는거면 정말 쓰레기임. 자숙하는 동안 게임 주구장창 왜 하나 했네.

그리고 방조범 얘기가 나와서 좀 어이가 없는데 방조범은 방조 고의가 있어야하는 고의범입니다. 과실범한테 방조를 하건 고의범에게 방조를 하건 마찬가지고요. 기사도님이 고의로 시스템 악용하는걸 내비둔겁니까? 기사도님이 방조범이라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네요. 몰상식도 이런 몰상식이 없네요. 법을 교묘하게 빠져서 법의 취지를 무색케하는 탈법행위가 위법하지 않으면 요즘 세상에 위법한 일 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걍 스2 판에서 영구제명 시켜야 됨

귀맵한 쓰레기를 뭐한다고 받아줌

그냥 나두셈 어차피 본선 높이 올라가봤자 아무도 응원하는사람 없을거임

왠만하면 이런 댓글 안쓰는데,
상품 걸린 기사도 연승전에서 귀맵으로 승리를 챙기고 상품까지 받아챙긴건
일단 사기죄로 민사소송 가능한 '범죄' 아닌가요? 금전적 이득을 챙겼는데..
이걸 그저 애들 장난으로 치부하고 내비둬야 한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전용수씨가 PC방에서 이틀동안 게임을 하고 게임비를 안내고 도망치다가 잡혔다>면?
그래도 GSL에 참여할 수 있었을까요?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 것 같은데요.

이미 죄목만으로 평생 까일만한 업적을 달생했는데 이후에 하는 짓은 더 쓰레기. 어차피 잘가나는 프로게이머 될려면 주변인들도 도와줘야하고 스폰서도 잡아야하는데 다 망했으니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주겠죠.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서 출전을 허락 해준 그레텍도 많이 실망이네요.

가서 응원대신 야유를 보내주면 전선수 본인도 무엇이 잘못되었을지 알것 같네요

대진표를 보면 그레텍의 심정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듯

귀맵으로 선수매장 하는건 e스포츠를 너무 폐쇄적으로 만드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당사자가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는 것이 인정 되었을때 이야기지만요. 앞으로 귀맵은 꼬리표처럼 따라 다닐건데 그걸 감수하고 게임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벌을 줬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구요.

마재윤을 영입하기 위한 수순 중 하나임. 귀맵 선수 얘가 앞으로 처신을 잘 해줘야, 마재윤도 희망이 있는거.

비록 잘 못은 했지만 뉘우치고 이 후엔 잘 해나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첫 사례를 만들고 싶은것.

어짜피 이번일로 곰티비측에선 타대회의 부정행위를 탓으로 제한시킬수 없음.
해석하기에 따라 엄연하게 시청자 상품 모든게 있기에 대회라고 봐도 됨.
온라인상에서 막을 수없는 행위라고 치부하고 넘어가는데 곰티비GSL만 봐도 솔직하게 부정행위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임. 막을수 없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정해진 룰을 지키는공정한 게임이냐 아니냐의 차이를 두고 처벌하는것이지 온라인이라서 어쩔수없다라면 세상 그어떤 부정행위도 어쩔수 없는것이고 범죄행위도 법의 틈을 찾고 해버리면 그만인것.
그틈을 찾아 법도 개정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그냥 어쩔수 없고~ 하는 마인드가 문제~

1경기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 어찌되려나

전 솔직히, 마재윤, 신희승, 원종서 이런 쉐이들 짜증나고 맘에 안들지만,
얘네가 저지른 일이 얼마나 크던 간에 게임을 하고 대회를 나가는 것은 자기 맘 아닐까요?
이런것 까지 막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솔직히 미오웨라 보다 마재윤,신희승,원종서 같은 사람들이 더 낫다고 봅니다.
범죄와, 도덕성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범죄는 범죄로 끝이지만, 도덕성은 돌이킬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고
도덕성이 없는것은 그사람은 도덕성있는 사람으로 볼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범죄는 처벌받고 그 범죄를 안하면 되는겁니다. 도덕성은 그 맵핵,귀맵을 떠나서,
맵핵은 범죄이지만, 이것만 했으면, 용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맵핵,귀맵을 아무렇지 않다는듯 상대방에게 뻔뻔스럽게 대하는것은 도덕성문제죠.
범죄는 용서할수 있어도, 도덕성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범죄는 우발적인 실수라고 볼수도 있고 뉘우치면 용서가 되지만,
도덕성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성을 뜻하기에, 바뀔수 없는 부분입니다.

분명 미오웨라 라는 사람이 GSL에서는 맵핵 귀맵을 안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않고 자신이 뱉은말을 생각지 않는다면,
그건 이스포츠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범죄보다 도덕성 나쁜 사람이 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범죄도 범죄 나름이지만, 사람을 죽인것과 물건을 훔친건은 다르지요...
물건을 훔친것은 돈 혹은 자신의 생활을 위해(대부분이) 우발적으로 한다는 거지만,
살인은 도덕성과 같이 포함 된 범죄이지요...
그러니 도덕성이 나쁜 사람은 일반 범죄보다 더 좋게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도덕성이 나쁘면 언제든지 또 일을 벌이는거지요...
그러나 우발적 범죄는 처벌을 받으면 대부분이 뉘우치기에 용서는 된다는겁니다.
기억에서 잊을수는 없어도 용서는 가능하지요...

삶의지혜// 마재윤, 신희승, 원종서 얘네들은 아예 개념자체가 없는 쓰레기들이고요. 당연히 '저 쓰레기들 >>>>>>>>>> (넘사벽) >>>>>>>> 전용수'입니다. 저 쓰레기들은 E스포츠 물을 더럽혀 놓았죠. 그런 쓰레기들이 지들의 재미를 위해 게임을 하는건 자기맘이지만 대회에 나오는건 자기맘대로 하게 해줘선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이미 사과문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서했구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360693&search=1&search_pos=&q=

이번에 64강에서 떨어져서 망정이지 더 올라갔으면 일좀 날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