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유닛 그참을수 없는 공격력!!

요즘 대격변 데스윙 형님을 만나기? 위해서 버닝하느라 생각보다 다음글이

늦어 졌습니다. [스타2 유닛 그참을수 없는 애매함!] 이글이 아직도 포럼 게시판 상단에

있다니 조금 당황 스럽지만 이번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

 

이번 주제는 제가 초창기 부터 늘 생각한 스타2 순삭전투와 한방전투로 인해 경기시간이

짧아지고 빌드갈림으로 인해 손도 못쓰고 게임이 기울어지는 경기의 빈도가 많아지는 이유를

다아는거지만 좀더 저만의 시선으로 분석해 볼려고 합니다.

저는 스타2를 하기도 하지만 제가 게이머 입장에서 스타2를 보기보단 e스포츠 팬으로서

보는 게임으로서의 스타2의 글을 쓸려고 하니 그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유닛 대형으로 인한 공격력 상승의 이유

 

스타2 순삭전투에 가장큰 영향을 끼진것은 바로 무한부대 지정과 유닛의 뭉치는 현상으로

인한 엄청난 dps의 상승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쉽게 풀어 보자면

 

같은 규모에 같은 공격력을 가진부대라는 가정하에

 

0 0 0 000 0 0 0 0    0 0   1번부대

0  0    0  0 0  000  0  0

000 0 0 0 0 000    0   0

            vs

000000000000  2번부대

000000000000

000000000000

 

위의 두부대가 싸운다면 결론은 밑에쪽 2번부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날것입니다.

게다가 위쪽 부대는 지휘관마져 여럿이 존재하고 밑쪽 부대는 딱 한명의 지휘관이

부대를 한몸처럼 지휘한다면? 그 화력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죠....

 

2 유닛 대형으로 인한 순삭전투

 

스타2는 2번같은 부대가 서로 수류탄 던지면서 싸우니 결국 빨리 죽이지만 자기도

빨리죽는 일명 순삭전투가 심해져 버린것입니다.

즉 블리자드는 스타2의 성질을 감안을 하지않고 유닛 스펙들을 스1 수준또는 그이상의

불곰같은 유닛들을 배치하면서 dps 인플레가 생기고 밸런스를 맞추다 맞추다 어쩔수

없이 특정유닛의 스플래쉬나(맹덕이같은) 공격력을 일정수준 이상 유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긱는 것이죠!!(즉 언밸런스 유닛 때문에 다른 한쪽에도 언밸런스 유닛이 존재해야하는 상황)

 

하지만 밸런싱팀도 유닛 뭉침과 컨트롤의 용이함으로 인해서 스톰의 공격력을 낮추고

거신의 공격력을 낮추고 공속을 올리는등 어느정도 순삭을 인지하고 어느정도 컨트롤이

들어갈만한 여지를 남길려고는 합니다.

스1 마린이 10년동안 초반이나 날빌이 아니고서야 프로토스 전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아무리

시간이 지나면 컨트롤이 늘고 해도 마린으로 하템과 리버를 상대를 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스타2는 스톰의 하향과 한방에 즉사시키는 리버가 사라져서 충분히 마린 컨트롤

여지가 들어 갔습니다.(그렇다고 온리 마린하면 안되겠죠 ^^?)

 

3 순삭전투로 인한 문제점

 

스타2가 처음에 등장할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스타2에 들어서서 진정한 전략전술 게임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이죠!!

스타1같은 정형화된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게임 양상이 될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지금의 스타2는 전술전략 보다는 상대병력과 만났을때 그 1초라는 찰날의 순간에

전투를 잘한 사람이 이기는 컨트롤 슈팅? 게임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전략이나 전술 운영이 아니라 초반 날빌을 막는 컨트롤 능력이 실력의 절대적인

지표가 될정도로 초반이나 후반이나 전투 한번의 컨트롤에 절대적인 게임의 승패가 갈리는

컨트롤 지향의 게임으로 말이죠

 

4 좀더 다양한 게임을 위해서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불곰 맹덕이 거신 같은 특정유닛들의 전체적인 공격력을 대폭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 불곰 추뎀6 맹덕이 거신 각각 스플 20%정도 너프 같은..)

특종 종족이 아니라 전종족 특정유닛들의 공격력을 전체적으로 하양해서 좀더 순간 1초의 컨트롤과

싸움이 중요한게 아니라 드랍 난전 견재 까지 여러가지 상황이 좀더 빈도가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스타2는 게임으로서는 성공했을지는 몰라도 e스포츠 라는 측면에서는 여전히 물음표 입니다.

물론 xp내에서야 지금 스타2에 만족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스타2가 여기에서만 만족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좀더 감동적인 경기 좀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당길수 있는 경기를 위해서 단지 제가 주장한 것이

아니더라도 먼가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

 

ps 다음글은 이번에 쓸려고한 스타2종특과 게임양상에 관해서 쓸려고합니다.

이제 만렙도? 달고 해서 여유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올리겠습니다.~ ㅠㅠ

 

1.2 패치내용

전투가 너무 빨리끝나는 문제로 이제 레더로 검색할시 빠르기가 아주빠름 모드가 아닌 보통모드로만 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공감합니다

더잘됫으면조켓음 스2가

워3를 만들자고 하시는듯 한데 스타와 워3비교하면 유닛은 전자가 뭘해도 순삭됩니다. 그리고 스2와 스1의 유닛 순삭은 거의 차이도 안나는듯 보이고요. 200이라는 인구수에서 워3같은 게 나오면 하기 싫어지겠죠 아마도요... (업킵이라도 주면 모를까...)

물론 자신이 순삭당하면 짜증나겠지만 한방싸움에서 상대를 순삭하면 기분좋더군요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순삭전투에도 불구하고 쉬프트를 활용한 아름다운 국지전이 이루어지죠. 게이머들간의 게임에서 컨트롤의 여지가 없지 않다는 것도 우리가 보아서 잘 아는 요소구요.

　그리고 스1때 마린을 리버때문에 못 썼는데 스2에서 해병을 완전히 억제할 유닛이 없어서 해병이 쌔다는 것도 약간 억지 논리네요. 순삭게임이 싫다면서 해병을 완전히 억제할 유닛이 또 필요하신 모양. 그렇다고 해병도 하향하고 거신도 하향하고 모든게 하향되면 게임이 답답해서 모든 유저들이 싫어할겁니다.

Kyreli// 제글 어디에도 해병이 쌔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해병하양에 대한 내용도 없고요..
불곰 맹덕이 거신에 대한 이야기 이지요
저는 제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이고 좋지만
본문에도 없는 해병이 쌔다는 걸로 말하시는건 조금 당황 스럽네요

// 하양->하향

슈퍼매직키드 // 지적감사합니다.~

이것이 스2가 스1과 다른 점입니다. 스1과 비슷하면 재미없죠.
그런데 어텍땅해놓고 쏵 밀렸는데, 이것을 순삭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워3처럼 전투가 좀더 느리다고 해도 뭐 전투상황 보기엔 정신없기는 마찬가지라서 ..
정 그렇다면 모든 유닛&건물 체력 2배로 늘려버리면 되지않을까요
근데 공격력 너프나 체력 강화로 인한 게임타임 증가는 보는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30분 사이가 가장 집중해서 보기 좋은시간 같아서요.

스2와 스1이 다른 점 맞죠. 근데 다른 점 덕분에 재미가 반감된다면 고치던지 해야되지 않을까요.

20~30분이 집중하기 좋은 것 같다는 말씀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스2는 매우빠름에서도 10분에 끝날 때가 많고 실제로 5~7분이면 다수의 경기가 끝나버리죠.

예전에 이말 처음들었을때, 곰곰히 생각하다 스1와 스2의 큰차이중하나임 게임속도차이도 생각해봤습니다. 스1처럼 좀더 느리게 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눈요기는 뭉치는 것 보다 퍼지는게 더 보기 좋아여

더잘됫으면조켓음 스2가

ㄴ 저두요..

스2가 잘되길바라네요..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수있는 재미있는게임이되길 화이팅~

공격력을 약하게하는것보단 게임 최고속도를 낮췄으면 좋겠네요. 그럼 컨트롤의 여지도 상승하고 연사력이 줄어듬으로서 공격력이 낮아지는 효과도 마찬가지일테고.
지금 게임속도가 너무 빠름

1.2 패치내용

전투가 너무 빨리끝나는 문제로 이제 레더로 검색할시 빠르기가 아주빠름 모드가 아닌 보통모드로만 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ㄴ ㅠㅠㅅㅂ

게임속도를 매우 빠름에서 한단계만 낮춰도 정상 템포 나옵니다.

배틀 레포트 보고 젖문가 새퀴들이 속도감이 어쩌고 헛소리 싸대서 거기에 맞추다 보니 이지경이 된거죠.

저그의 경우엔 유닛들이 사거리도 짧고 밀리도 많아서,
오히려 퍼지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특종 종족 -> 특정 종족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