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짱세프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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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4 10:16:13 KST | 조회 | 2,073 |
제목 |
래더맵 인기도시스템 적용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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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맵에 관한 부분은 워3부터 지적되던 부분입니다.
공인된 맵이라는 부분도 좋지만 맵자체가 정체되어서 게임이 질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죠.
제가 제안하는 것은 래더맵의 "시장화" 입니다.
누구나 래더맵을 제안할 수 있고, 유저들이 판단해서 래더맵을 적용시키는 시스템이죠.
디테일한 부분도 서술해보겠습니다.
1. 모든 맵퍼는 누구나 섬멸전맵을 제작하여 래더맵후보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2. 모든 플레이어들은 누구나 연습게임을 통해 그 어떤맵이라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이미 구현중)
3. 공개, 비공개 게임을 막론하고 래더맵후보로 등록된 맵들만의 인기도를 산정합니다.
4. 해당 인기도를 기준으로 상위9개 맵을 래더맵으로 선정합니다.
5. 일정한 기간(2~3주정도?)마다 맵랭킹을 공개하고 래더맵에 적용합니다.
구체적으로 해당맵의 인기도를 산정하는 방법은 변경가능합니다.
핵심은,
1. 누구나 래더맵제작자에 도전할 수 있고,
2. 누구나 래더맵산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상태
로의 변경이죠.
워3은 아직도 래더맵이 그대로입니다. 사실 워3래더가 망한 이유중 하나는 맵의 정체도 큽니다.
또한 방송에서도 자체제작맵을 사용하기 편해집니다.
맵을 게시해버리고 대회에 적용하면,
사람들이 호기심에 연겜을 즐길것이고 이는 랭킹의 상승을 가져와, 결국 래더에 적용되겠죠.
또한 자기가 만든맵이 래더에 적용되는 것을 노린 맵퍼들이 양질의 맵을 만드려 노력할 것이고,
맵을 통한 밸런스보정이 아주 정교해 집니다.
블리자드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모든 유저들이 달려드는 것보다는 능력이 미약합니다.
그것이 베타테스트를 하는 이유이며 그것이 와우에서 애드온시스템이 생겨난 이유죠.
스스로 새로운 컨텐츠를 창조하게 되면서 게임자체가 롱런할 가능성도 높아지구요.
토론해볼만한 주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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