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래더 시스템의 치명적 단점 을 극복하려면..

현재 래더시스템의 장점으로는

 

나와 비슷한 상대와 겨룰 수 있다.

 

프로필로 실력을 가늠하기 쉽다

 

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어떻게 보면 rts와 같은 겨루기 게임에서 꼭 필요한 요소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요 

 

내 실력의 한계치에 가까이 이르게 되면 쉽게 흥미를 잃어 버린다는 것이지요

 

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스타2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선뜻 래더 버튼 꺼려지게 되고

 

어떤이는 사용자 지정 게임 가끔하는 정도가 되고

 

어떤이는 스타2는 실행도 하지 않은채 대회경기를 관람하거나 스타2관련 포럼을 떠돌게 되는 상황에  놓이다가

 

결국 스타2와 멀어지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위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번 살펴봅시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이 자신이 만족할 만큼 도달 했다고 생각하면 뽐내고 싶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신체적인 한계(멀티테스킹, apm)로 래더에서 빛은 발하지 못하지만

 

 스타2에 관한 지식은 풍부합니다.

 

이러한 요점을 가지고 대처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관전 시스템입니다.

 

지금도 관전이 있기는 합니다만.. 앙꼬없는 찐빵 수준입니다.

 

선수와 관중은 있는데 경기장이 없는 실정이죠..

 

제 주장은 이 경기장을 만들어 주자는데에 있습니다.

 

관람욕구가 있는 스타2 지식이 풍부한 사람

 

일정한 실력에 다달은 자신의 경기를 뽐내고 싶은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켜서

 

래더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시키자는 겁니다

 

사용자지정 게임 외에

 

관람게임 이라는 새로운 탭을 신설합니다

 

관람게임은 누구나 창설할 수있고

 

관람게임을 창설할때 리그별 수준별로 설정 하여 제한 둘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경기수준을 설정하자는 의도입니다 관람자 입장은 제한두지 않습니다)

 

관람게임 탭을 클릭하면 오로지 관람 게임만 목록에 나타나게 되고

 

관람자들은 쉽게 관람자가 되어 그 게임을 참여 할 수있습니다.

 

시스템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중인 경기도 관람을 할 수 있으며

 

관람자들이 경기를 보는 도중에 드랍이 되어도 경기자가 드랍되지 않는 이상

 

드랍창이 뜨지 않고 경기 진행이 됩니다

 

관람자 경기 승 패는 프로필에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래더에 버튼이 안가는 이유 중 하나가 실력뽐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패에 대한 흠집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관람자 경기에서 승패 흔적은 스타2플레이어들의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고

 

이야기 거리가 되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굳이 대회를 나가지 않아도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고

 

대회에 나가지 않지만 대회급에 빛나는 선수들의 실력도 관람경기 시스템을 통해 발굴이 되고

 

클랜에서 스카웃 제의도 오가게되고...

 

관람경기방을 자주 만드는 사람은 인지도를 얻게되고

 

그 관람경기방에서 실력있는 자와 유명인의 경기가 자주 펼쳐지게 되는 모습도 펼쳐지게 됩니다

 

관람시스템으로 인해

 

실력에 한계를 느낀 플레이어도 관람경기에서 간접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플레이에 보완이되고

 

더 나아가 래더에서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커뮤니티요소와 재미요소가 추가되고

 

래더 시스템을 보충해주면서 스타2의 래더시스템의 단점이자 한계를 극복 해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이겁니다.

 

래더시스템 고질적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실력을 뽐 낼수 있고 그 경기를 보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있는 관람 전용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이 리플레이를 자기의 플레이스타일이나 빌드를 보여주기 싫어하는(거이 대부분이겠죠..) 프로게이머분들은 절대 안나올거같아서 별로 실용성은 없어보이네요
스타1과는 달리 스타2는 개인화면도 볼수있으니까요

사실 지금 이게 아프리카나 이런걸로도 있긴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지원한다면 일단 게임에 접속은 할테니 도움은 되겠군요

다른사람이 리플레이를 자기의 플레이스타일이나 빌드를 보여주기 싫어하는(거이 대부분이겠죠..) 프로게이머분들은 절대 안나올거같아서 별로 실용성은 없어보이네요
스타1과는 달리 스타2는 개인화면도 볼수있으니까요

그리고 래더만해도 이름은 알려질수있고 관람할수있다고해도 그수는 정해져있어서..
연승전 몇번이기는게 이름을 훨신 더 잘알릴거같네요

슬레이어스님 의견은 몇가지 옵션 수정으로 가능하죠 관람자 전에서는 아이디 숨기기 기능을 지원하면 됩니다. 이름을 알리거나 하는 효과는 주 목적이 아니고 부가적인 효과 입니다.

관전 시스템 도입 목적은 래더시스템에 손이 가지 않는 유저를 스타2를 실행하게 하고 그들에게 또다른 할거리를 제공해주는게 주목적입니다

아이디 숨기기에 더하여 관람자닉네임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

정말 좋은 생각 인듯합니다
보는거 잼있어 가끔하지만
브레기에 승률은 반도 못하는 저도 보려고 자주 접할듯

리그 소속 정도만 공개해줘도 완전
마스터리그 경기는 흥할듯 ㄷ ㄷ

이런시스템을 따로만드는건 레알좋은아이디어인듯

스투의 와티비?!

이거와더불어 리플레이도 같이보기같은 것이 생겨난다면 불편하지 않을꺼같습니다!

좋은생각이시지만.. 구현하기가 힘들어보이긴해요 ㄷ...

조금 다듬기만 한다면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문제는 이렇게 아예 시스템 하나를 새롭게 만들려면 확장팩 수준의 변화가 아니면 힘들거 같고 어차피 하위리그 유저들 경기를 보려고 하는사람은 없을테니까 대부분 그랜드마스터리그나 마스터리그 유저들 경기를 보려고할텐데 굳이 그 유저들이 본인들 플레이하는걸 남들에게 공개하기를 원할런지?

아이디 같은건 익명으로 처리할수도 있지만 넘버링이나 개인화면, 플레이스타일 등으로 유명 게이머같은 경우는 누구인지 짐작이 가능하게 될수도 있고 이것은 곧 그 게이머에게는 전력노출상 불이익이 될수도 있음. 곧 그 보여주는 주체에 해당하는 최상위 유저들이 과연 익명이 보장된다고는 하나 추측으로 인한 플레이스타일 노출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과연 본인들의 플레이를 공개적으로 보여주고 싶어할런지가 미지수.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 출시 이전에도 최상위리그 유저들의 리플레이를 공개하겠다 이런 얘기도 있긴 있었죠. 물론 최상위 유저들의 반대로 인해 실행될것 같진 않지만..

그런거도 좋지만 위에 어떤님 말대로 구현하기엔 너무 큰 시스탬같네요. 그런거보단 리플래이 같이보기나 리플래이 라이브러리 즉 자기리플래이를 뽐내고 싶은사람들이 본인 리플래이를 올리면 사람들이 보고 평점을주고 친구랑 거기서 인기많은 리플래이들 꼽아보고... 이거도 마찬가지로 구현하기가 힘드려나...ㅡ_ ㅡ;;

오 근데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괜찮네요 ! ㅇ ㅇ

전혀 구현하기 큰 시스템은 ...아니죠.

그냥 (obs)맵들을 만들 수 있게하면 되는건데...(인원이 다 차도 바로 시작되지 않고 스펙을 넣을 수 있게 하는 )

내가 블리자드였으면 이 사람 입사 시킨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이 자신이 만족할 만큼 도달 했다고 생각하면 뽐내고 싶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신체적인 한계(멀티테스킹, apm)로 래더에서 빛은 발하지 못하지만

스타2에 관한 지식은 풍부합니다.


-------------

완벽하게 꿰뚫고 있으시네요

글쓴이의도는 나쁘지않는데 기술력이 불가능할것같습니다. 지금리플레이 같이보기도 기술력도 없는데 게임상에서 관전을 하면 그많은 사람들이 드랍중 선수들은 방해가 안가는게 그게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온라인게임해보셧으면 광장에 많은사람이 모이면 렉이걸리지않습니까? 또스타2처럼 rts게임은 1초가 중요한게임으로 이렇게 렉이 걸리면 안되죠 이를 해결할려면 선수들은 그곳에서 래더에만나듯 둘이 게임을 하되 관전시스템은 아프리카티비나 곰티비처럼 방송시스템을 구축해야할수밖에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블리자드 사장이라면 이런 귀찮은짓은 하지않겠죠....겜 개발하기도 바쁜데...

캐공감 합니다.. 실력이 늘수록 게임이 더하고싶은게 아니고 서치누르기가 너무 부담스럽네요..ㅠㅠ;

스1 공방옵방 잘굴러갔죠..
지금 스2도 친창끼리 3,4명정도모아서 돌려가며 연승전 재밌는데

기술력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도 10명 가까이 넣은 간이 연승전 옵방 잘만 돌아갑니다.

자칫 하위권 유저들이 관전에 더 흥미를 갖는 형태가 되면

하위권 유저들은 대전상대조차 찾기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레 신규유저 유입도 급감할수 있죠

어떤 형태로든 직접 '플레이'를 유도하는게 (블리자드에게) 이득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