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유카와 | ||
---|---|---|---|
작성일 | 2011-01-09 15:44:54 KST | 조회 | 2,749 |
제목 |
pc방 정책은 실패, 6,000억원 매출로도 부족했을까요?
|
블코에 여러 정책중 pc방 정책은 실패로 보여집니다.
단순 계산 해보았는데
국내 스타1 판매량은 대략 580만장(확장팩 포함)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스타2 오리지날 300만장 x 7만원 = 2,100억원
실제로 pc방에 패키지(라이센스)로 판매 되었다면 그 이상 판매 되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라이센스 경우 중고 판매 및 pc방 매매(명의변경)가 되면 자연 소멸 되기 때문에 새로 구입해야 됩니다.
즉 스타1 경우 중고 시장에서 재구입 한 경우가 많았지만 스타2는 중고 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오리지날만 300만 이상 판매가 가능했을것이라고 봅니다.
확장팩 까지 생각 한다면 적어도 6,00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했을것입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신문이나 각종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스타2 판매량을 선전하면서 상당한 붐이 발생했을것입니다.
이런 이슈가 중요한 것은 pc방에서 팀플을 많이 하게되고 그덕분에 초보자들도 손쉽게 팀플을 통해서 스타2 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친구들에게 다시 알려주는 신규 유저 유입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pc방에 업소용으로 판매(정량제)하는것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블리자드가 좀 욕심은 부린것을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만화책,dvd,플스 경우도 업소용 판매로 따로 요금을 추가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여점 때문에 만화시장은 1/10 정도로 시장이 축소 되었으니 당연한 조치라고 봅니다.
dvd나 플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플스방은 pc방과 제일 비슷한 경우인데 플스 경우 1회성 콘텐츠가 많아서 원래 시장이 가지고 있는 수익이 축소 되기 때문에 플스방에 업소용으로 따로 구입하는것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pc방 경우 스타2가 pc방에 많이 팔릴수록 개인 유저 구입도 늘어납니다.
스타2 경우는 1회성 콘텐츠가 아니라 많이 하면 할수록 개인 유저들도 정품을 더 많이 구입하게 됩니다.
즉 pc방 때문에 스타2 수익이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시장 전체가 커집니다.
하지만 블코에서는 지속적인 더 많은 수익을 위해서 pc방에 아무런 혜택도 없이 가장 비싼 정량제 요금을 요구한것입니다.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당시 한정원 블코 지사장이 가장 큰 역활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작년 와우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수익을 올리자 스타2에서 만회하고자 pc방을 정량제 요금으로 바꾼것으로 보여집니다.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