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레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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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0 12:29:22 KST | 조회 | 3,222 |
제목 |
스2는 날빌이 필요 이상으로 강력한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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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박서용 선수가 임재덕 선수를 치즈로 이기고 올라갔을 때가 절정이었죠.
그 때 당시 사람들 의견이
'이기면 장땡이지 날빌이 뭐가 나쁘냐'와
'그렇게 계속 날빌 쓰다가 관중 다 떠나면 망하는것 밖에 없다'로 나뉘었는데
확실히 지금 상황에선 스2의 날빌이 흥하고, 또 그로 인해서 경기력이 시망수준인 것은 정답임
알기만 하면 다 막는다는 4차관도, gsl급 리거들 조차 심심치않게 떨어지게 만드는 말도 안되는 전략 중 하나고
치즈의 경우 러시거리가 극단적으로 ㅄ같은 전초의 경우 막는게 불가능하다고 임재덕 선수가 공언 할 정도로
현재 스2의 날빌은 운영 이상의 파괴력과 효율을 보임
본래 날빌이라 함은 '날카로운 빌드'가 정의이고, 이건 상대의 심리나 타이밍을 노렸을 때나 상대의 실수가 나왔
을 때만 통해야함에도, 스2의 날빌은 그런거 없이 일단 지르면 반은 먹고 들어감
이건 추후 밸런스 팀이 해결해야할 문제겠지만, 현재의 조루 게임 양산, 경기력 시망 문제는
스2가 날빌이 운영보다 터무니 없이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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