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운영의 묘

밸런스에 대한 갑론을박은 초창기이니 만큼 더욱 치열한 지금입니다.

테란의 강세가 드러나고 있는게 사실이구요..

차라리 테란경기가 많은 만큼 새로운 패턴의 게임이 나와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대회운영에 관해 아이디어 하나.

섣부른 밸런스 패치보다는, 적절한 맵밸런스로 충분히 잡아갈수 있고, 다양한 게임전개를 유도할수 있을듯한데..

전대회, 혹은 아랫단계 예선에서의 종족별 분포를 보고, 최다종족은 맵제외1, 순서대로 맵제외2, 3 ..

이렇게 해보면 어떨런지..

 

예를 들어 현재 8명이 진출 확정하고 또 추가가 가능한 테란은 16강때 맵제외 1..

최소 종족이 유력한 저그는 맵제외 3..

 

보편적 평등과, 맞춤형 평등..

무상급식이 떠오르시나요? ㅎㅎ

초창기라 밸런스가 다소 조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맞춰서 대회를 진행하는것이 더 평등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해본 제안이었습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떤가요..

 

항상 다양한 경기를 즐기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다음시즌부터 밀리맵퍼 채용해서 gsl맵 만들면 정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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