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토프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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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5 13:14:50 KST | 조회 | 3,519 |
제목 |
자원 채취량으로보는 스2 (밸런스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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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족족하다가 가입 첫글이네요
최근 xp나 와이고수나 한국에선 스타2가 망햇다는 소리가 대다순데요,
저는 미국거주중이라 잘 모르겟지만 (여기는 스타1 흔적도 없음)
망했다는 논리들 중에서 가장 주요한것들을 보면
박진감이 없다, 결국 순삭이고 게임이 일찍 끝난다 라는데 대다수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왜 똑같은 부류의 게임이고, 더 최신작인데 스1만큼 그 흥미진진함이 없고
똑같은 패턴만 반복될까?" 라고 생각해봣는데요, 물론 나온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게임이라 전략이 발전하지 않은것도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제 생각엔 자원 채취량의 감소 (미네랄 5, 가스 4) 도 큰 작용을 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스2를 했을때 느낀건, 자원 먹는속도가 진짜 느리다! 이거였습니다.
오랫동안 스1을 해오다가 갑자기 자원 채취량이 뚝 떨어지는게 실감이 나더군요.
하지만 더욱 신기했던건, 적은 자원 채취량에도 불구하고 유닛 가격이 전혀 싸지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은 어쩔수 없이 일꾼을 많이 뽑아야되고, 그 결과로 인해서 유닛수가 적기떄문에
스1에서 많이만 바왔던 물량전이 스2에선 별로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맨첨에 프로 경기들 봤을떄 일꾼수가 80이라 기겁을 했다는...)
스타1 토스 유저로써, 제가 가장 좋아했던 전략은 노겟더블 이었습니다 (vs T). 빠른 앞마당으로 인한
빠른 자원 확보, 그뒤 삼룡이 먹고 200 채워 시즈, 마인밭을 뚫는 그 느낌이 최고였기 떄문이죠. 하지만 스타2 에
선 노겟더블은 아직 상상도 할수 없네요. 미네랄이 조금씩 차서 그렇게 빨리 400을 모이는것도 힘들고, 혹여나
치즈러쉬를 당하면 게잇 올리고 뭐 하랴 뭐하랴하기가 거의 불가능일거같으니까요.
비슷한 문맥으로 저그전의 거의 정석이된 포지더블넥도 스2에선 보기 힘든거같네요. 왜냐면 파일런 올리고 포지
올릴 250미네랄이 스1만큼 일찍 차지 않아서 그렇기 떄문이죠.
이러한 이유떄문에 물량전도 더 적게보이고, 또 뒤끝이 없는게 스2의 아직까지의 현실인거같습니다.
잡소리는 그만하고, 스2 자원 채취량이 바뀌지 않고 똑같았다면, 과연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푸대접을 받았을까? 하는 주절주절이있습니다.
한줄요약: 자원 채취량 올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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