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싸우지들 말고 몇년 더 기다리시지....

아직 나온지 얼마 안나온 게임가지고 왜 이러시나...

본인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1 방송은 기억도 잘 안남

 

GSL이랑 프로리그 둘다 보는 사람인데 참 왜 이렇게 싸우는지...

 

그리고 여긴 스타크래프트2 포럼인데... 뭐 본인은 스타2를 위해서 그런다고 해도 성급하게 비판하지 맙시다.

그런거에 민감한 분 많은거 다 아시면서...

 

저는 외국인데 주변에 스타2 잘 챙겨보는 애들 많더라고요... 4ch같은데 가도 스타2 스레 많이 보이고...

본인도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몇주전에 스타2 샀음... (70불 주고 ㅠㅠ)

 

뭐 이런 글 하나 배설한다고 분쟁이 금방 가라앉을것 같지는 않지만 서로가 다른게임의 약점잡고 비난하지말고...

좀 배려하면서 지냅시다.

 

몇년 지나면 또 많이 바뀌겠죠...

물론 나중에 가면 맞춰지겠지만

지금도 중요하지요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지금 엿같이 만들어놔서 유저들 다 떠나면

나중에 가서 맞추면 뭐합니까(물논 아페로도 그런일은 없을꺼지만)

지금하는 유저들을 위해서도 밸런스를 맞춰야죠

스2 많이 까이는 분위기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커뮤니티니까.. 그런 얘기들이 오가는게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스1 때랑은 현재 환경이 많이 다르기에 비교할 수 없죠.
스1 당시엔 지금처럼 e스포츠 개념이 아예 없었고, 블자가 지금의 스2처럼 마케팅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 한국 마케팅 비용만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에 비해 결과가 실망스러운건 사실이죠.

무엇보다 스2는 스1처럼 가까운 지인들과 즐겁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278&l=307

싸워야 발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