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성공하려면 소규모 대회가 많아야한다..

옛날 스1이 흥했을 때..

피방을 가면 허름한 곳이든 널찍한 곳이든  스타1대회 대자보를 붙여놓고..

1등에게 피방20시간권 주거나 막 그랬죠...

우리 중고등 때만 해도 학생회 주최로 게임대회하면 스1은 꼭 들어갔죠...

 

 

축구가 흥하는 이유도 메이져대회가 있지만.. 동네 조기축구회와 꼬마축구도 있기에...라고 생각함다..

 

근데 지금 스2판국을 보면 조용..한것 같네요~

 

 

 

지역대회를 누가 개최한다든지..나이가 제한된 소규모상금대회를 블리자드가 개최 한다든지...

블리자드가 스타2대회를 개최하는 피방에 혜택을 주든지 해서

 

뭔가 작은 대회들이 많아져야 스2가 흥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완전 공감 피시방에서 대회를 한다면 그만큼 관심이 높아질텐데

현실은 아이온 테라 세상..

외국엔 많음여ㅋ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시장이 다르다는걸 아셔야죠 그당시에 게임이 많았나요?
개인이 집집마다 컴퓨터를 그렇게 보유하고있었나요?
98년이랑 2010년이랑 비교를해보세요

확장팩이 나올때마다... 서서히 유저수는 늘어납니다 ㅎㅎㅎ

이건 명제가 반대로 됐따 봅니다.
소규모 대회가 많아야 인기있어지는게 아니라
인기가 있어야 소규모 대회가 많아집니다.

붐스타님 말이 맞아요. 게다가 그 때는 랜방식 인터넷이 보급잘 안됐을 무렵.. 아니 막 보급될 무렵이라.. 스1 오리지날 때는 모뎀써서 전화비 엄청 깨지고 그러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각 지역 피시방에 고수들이 모였고, 그 고수들 플레이를 보려고 다른 사람들이 몰렸었죠.
그덕에 피시방도 장사가 잘 됐구요. 하지만 지금 피시방 주요 수입원은 스타가 아닌데다가.. 소규모 대회를 열려고 해도 온게임넷, 엠게임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잘 보지도 않습니다.

스1도 오리지날때는 그다지 인기 없었어요. 오히려 바람의 나라, 리니지1 창세기전 시리즈등.. 페키지 게임하는 사람이 더 많았죠. 대학가를 중심으로만 인기 있었지 학생들은 스1 잘 몰랐음;; 그 후 확장팩 나오자, 초,중,고를 중심으로 스1이 퍼지기 시작해서 인기를 끌었죠. 게다가 그 때는 초고속 인터넷이 거의 대부분 보급된 첫 해기도 했구요.

아무나 도전할 수 있는 리그가 있어야되는데 없ㅋ엉ㅋ

음... 명제가 반대로 된게 아니죠.. 인기가 많으면 당연히 소규모 대회 주최자는 느는 것이고..
반대로 인기향상 중 하나의 방법으로 소규모 대회 주최자가 많아지는 게 있는거죠..
어느 곳이든 소규모 대회를 열게 되면 실력에 관계없이 '승부욕'이란 게 사람들을 매우 끌어모읍니다.
자기가 자주 다니는 피방에서 '스타2 대회를 개최한다?' -> 아무래도 스타2에 관심이 약간이라도 증가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지금 곳곳의 피시방에서 서든어택, 카오스리그가 상당히 많죠. 특히 서든어택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어디 피시방에서 리그를 여는지 검색까지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이 열리고요. 그런데 스타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