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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질전럿사
작성일 2011-03-11 11:38:02 KST 조회 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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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cSOnamu (2011-03-11 11:47: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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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엄청 긴데 결국은
1) 너무 비싸다
2) 밸런스가 개판이다
이거군요. 근데 무슨 토스는 어렵고 테란은 쉽고,
패치는 뭐 테란은 삭제가 없었네 이러는거 보니 그냥 징징글..
광질전럿사 (2011-03-11 11:5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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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야 접었고 1.3 패치해서 게임해본적도 없습니다. 징징될 이유가 없겠죠?^^
아이콘 plasticsmile (2011-03-11 12:07: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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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건 어쩔수 없음 요즘게임들 다들 저정도까진 아니어도 4만원은 그냥 넘깁니다. dlc 면 더 싸질수도 있지만...
아이콘 Roach (2011-03-11 12:1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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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가정부터가 잘못됨.

망하지 않았음 ㅎㅎㅎ
아이콘 늑대인배 (2011-03-11 12:2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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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안망함 겜 망햇다 단정짓고 그 이유를 찾으니 망글일 수 밖에
아이콘 BlueSkyTH (2011-03-11 12:20: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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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력 하고 싶었던걸 아주 정확하게 쓰셨네요............. 결국 저 오만함 때문에...... 스2의 패망이 보이네요......... 결국 이스포츠 와 게임성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결과를 야기함..
아이콘 떠있는구름 (2011-03-11 12:21: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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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봣을 때 스2가 망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기대치가 스타1은 씹어먹고 게임계 최강자로 굴림하는거였는데 그 기대치에 못미치자 사람들이 망했다고 표현하는거죠. 솔직히 이 정도 흥행한 게임이 만약 '블리자드' 가 아니였고 다른 국내 게임 회사였다면 게임 언론에서는 지금쯤 순항중이라는 표현 혹은 인기 폭팔이라는 표현 등으로 기사 쓰고 있었을 것이었습니다. 아니 국내 회사가 아니고 블리자드만 아닌 다른 어떤 회사가 패키지 게임으로 이정도 흥행 했다면 한국에서는 진짜 대박이라고 까지 표현했을 것입니다.
몇가지 반박하면 오픈베타가 긴게 과연 사람들 많이하라고 한걸까요? 제가 보기엔 블리자드 코리아 기대치도 처음에 말한 수준의 기대치엿을거고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니까 오픈베타가 우리나라만 유독 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오픈베타를 같이 한 대만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2~3주 가량 먼저 종료됐었습니다.
아이콘 떠있는구름 (2011-03-11 12:2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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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공허포격기 속업은 잘 삭제 된거 같은데요? 많이 쓰이지 않을뿐더러 쓰더라도 거의 팀플 후반에 온니 공허 쓸때 정도 썼는데 그 때 온니 공허는 속도도 빠르고 파워도 쎄서 못막는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게임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스타2가 아직 확장팩이 2개나 더 남은 상황이니 지금 자유의 날개의 몇가지 특징 없어진다하더라도 더 좋은 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방송사와의 문제는 블리자드가 잘한거긴 합니다만. 이미 협상은 4년 넘게 진행되었고 곪을때로 곪은지라 이제 터쳐주어야할때가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스2가 나오기 1~2전이였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하는건 어쩔 수 없었겠죠
아이콘 ThisisZero (2011-03-11 12:3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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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제품의 가장 큰 소비층은 한국' 이거 확실합니까? 이 작은 땅덩어리가 세계에서 가장 블리자드 게임을 많이 샀다구요?
아이콘 황탁구 (2011-03-11 12:4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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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글
아이콘 GPsArbok (2011-03-11 12:58: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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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베 때는 멀티만 가능하게하고 싱글은 결제 후에 가능하게 했으면 지금 보다 더 흥하지 않았을까 싶음; 이건 마치 미리 본 영화를 돈 주고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버마스 (2011-03-11 13:0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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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가 길었다고 망했다고 하는건 좀 논리비약이 아닐까 싶네요.
전 캠페인 하지도 않음 ㅡ ㅡ,, 더군다나 저뿐만 아니라 안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XP눈팅 (2011-03-11 13:3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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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끼 또 지.랄이네?

밑에 되도 않한 온통 주관적인 망드립글 써놓은거 슬슬 열기가 식어가니까 또 하나 싸네?

이제 뭐 거의 인증수준이네

알바니 뭐니 하는거 웃기지만 너 하는행동은 알바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 ㅋㅋㅋ 재미없으면 접으라니까?

걍 접으면 되지 왜 정성껏 이런 장문의 쓰레기같은글을 두개나 싸니? 이해할수가 없다

알바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
XP눈팅 (2011-03-11 13:34: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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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쓴 댓글에 "전 이미 접었습니다^^" 라고 하네

아니 대채 왜 접었는데 여기와서 글 싸지르냐니까? 니가 접었으니까 우리도 접기를 바라는거야?

스타2가 흥하길 바란다고? 왜? 니가 무슨상관인데? 니가 만든게임이냐? 니가 하고있냐?

접었다며? 접었는데 왜 여기와서 흥하길 바라니 망했니 어쩌니...에휴 진짜 한심하다 한심해

스타2 접은사람이 망드립 글을 두개나 싸는거 난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아이콘 둔탁돌이 (2011-03-11 14:1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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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kasumiz (2011-03-11 14:1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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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얘기 에서는 전혀 동감 못 드리겠군요.

일단 돈 관련되서 말입니다. 그 6만9천원을 고대로 내시나요? 그걸 어떻게든 할인 받고, 가격을 낮추고, 할부로 처리 한다는 생각은 안 해보신것 같은데요.

그런게 없다고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다 찾아보면 있습니다. 11번가나 G마켓에 스타2 패키지를 안 팔리가 없거든요. 그런데에 할인 쿠폰 제대로만 적용하시면, 5만원대로 구할 수 있는데다가...

한번에 내기 부담 스럽다면, 카드 할부라는게 있고, 학생 신분이라면, 부모님이랑 협상하시면 됩니다.
아이콘 kasumiz (2011-03-11 14:2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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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지 할인쿠폰이 아니더라도... 포인트 잘 모아서 쓰게 되면... 자기가 모은 양에 따라 실제로 들어가는 가격이 더 떨어집니다. 당연한거지만, 할인이랑 별개라서 같이 적용됩니다.

이런거 저런거 제대로 하면, 정말 4만원대로 낮추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쇼핑물 사이트를 오랫동안 이용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요.
광질전럿사 (2011-03-11 14:3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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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는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뭐 역지사지로 따지면 님들은 블리자드 알바입니까? ㅋㅋㅋ

농담이구요. 그냥 블리자드가 하는게 꼴사나워서 하는 소리이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열심히해서 망게임을 흥게임으로 만드시면됩니다.ㅎㅎ
곽군() (2011-03-11 14:31: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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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성향이신가? 난 댓글 보기 무서워서 이런글 못달겠음...
마기꾼 (2011-03-11 14:4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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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스타2가 워크의 길을 간다고 써놓으셨던 분이시군요. 매너는 좋으신분같은데... 너무 자기만의 세상에서 사는 분이군요. 저번에 래더시스템에 관해서 뻘소리하셨던데, 이제는 스타2가 망해간다고 가정하고 그 근거로 밸런스탓을 하시는데... 세상에 완벽한 밸런스의 게임은 없습니다,,, 또한 한국이 수준이 높다는 근거를 가지고 토스,저그 역시 충분히 강세를 보이는 북미와 유럽으 리그를 고려하지 않고 테란을 자꾸 너프시키자는 주장도 사실 온당해 보이지 않네요. 님의 주관적기준대로라면 도대체 무슨게임에 만족해야 하나요? fps부터 전략시뮬레이션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면 완벽한 밸런스는 불가능하며, 결국 밸런스는 유저들이 만들어나가는겁니다.예전에 엄옹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죠... 뭐 어쨌든 다른게임을 하더라도 즐겜하시기 바랍니다
광질전럿사 (2011-03-11 14:5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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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애기의 요점은 밸런스의 문제만은 아니구요 블리자드의 오만함에 대해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게임이 비싸다라는 의미는 개인의 차이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가장 많이 하는 연령층을 기준으로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스타는 다소 연령층이 젊고 온라인게임은 연령층이 높은게 특징이니

그런 유저의 성향을 기준으로 보는게 더 객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30대에겐 69000원이 껌값일수 있겠지만 초딩들한테는 한달 용돈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덴무스정식 (2011-03-11 15:04: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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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스2가 망햇다는건지... 솔직히 우리나라 기준에선 tv방송으로 활성화되지못하고 (챔프,애니tv 뭐 이런거는...) 가격이 비싸고 피방에서 즐기는 사람 보기 힘들어서 스2가 뭐 줫망한걸로 보이지만 북미쪽에서만 봐도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사서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나 비싸다고 안사는거지
덴무스정식 (2011-03-11 15:0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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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CG에서 스타1이 제외되고 2가 채택됫는데 망하기는 커녕 상승세를 타고잇는거죠 오히려..
광질전럿사 (2011-03-11 15:2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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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게임이 무슨 게임의 흥행을 기준으로 삼는 척도입니까?

WCG 한국의 영세한 주식회사에요.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지금 거의 망하고 있는거 모르시나요?

블리자드에서 스타1 대신 스타2하라고 하면 하는거고 말라면 말아야합니다.

아무 힘이없거든요.

후원 받을려면 하라는대로 해야죠.

WCG 게임되었다고 상승세라고 하는 말은 설득력이 전혀 없는 말입니다.
광질전럿사 (2011-03-11 15:2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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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무스정식님// 기준대로라면 문명5가 채택되었어야 하겠죠.ㅋㅋ
아이콘 BlueSkyTH (2011-03-11 15:3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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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무스정식// 누가 스2가 세계적으로 망했다고 했나요? 대한민국 에서 좆망에 근접할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아무리 흥한 게임 인건 인정 하지만........ 북미에서 흥해봤자 한국에서 좆망이면 "그냥 한국 내 에서 거의 망한 게임이다". 이것이 정설임......... ^^
아이콘 릭키드 (2011-03-11 16:05: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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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관심있게 읽다가 중간부터 프징징 작렬하길래 그냥 스크롤 내렸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GSL 4강에 플토만 셋이고 맵바뀐 이후로 플토가 대세라는 말이 많은데..
아이콘 늑대와춤을. (2011-03-11 16:0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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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징징 망글...
아이콘 릭키드 (2011-03-11 16:09: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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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질전럿사님이랑 BlueSkyTH님이랑 묘하게 말투가 겹쳐보이는건 착각이겠죠?
아이콘 지니욥 (2011-03-11 19:34: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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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이 본인에 있군요.
아.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과 일부 사람들이겠죠.
우리나라에서 복싱 흥행 잘 안되면 복싱 망한건가요?
우리가 안봐도 세계적으론 엄청 흥행하고 있는데 망했다 할 수 없죠.
CrazyCopper (2011-03-11 19:4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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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가
2. 벨런스(프징징)
3. 곰티비

요약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CrazyCopper (2011-03-11 19:44: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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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문제는 작성자가 돈없다고 징징대시니까 뭐라 말 안하죠.

벨런스? 게임이 나오는 순간 이정도의 벨런스를 가진 게임은... 한 번말해주세요.

그냥 RTS가 망해쓰요--- 이러시던지요.

곰티비 문제는... 블리자드가 삽질한게 하니라 케스파보고 뭐라하셔야죠.
아이콘 다오2 (2011-03-11 20:09: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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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실패 라 하는거져????

그전에... 스타2가 망하기를 바라시는건 아닙니까????

글쓴이님도 69000원을 주고 게임을 샀다면.. 그 투자가 잘되기를 바라시고 기대하세요~

앞 일은 아무도 단정 짓는게 아닙니다~
아이콘 부산 (2011-03-11 20:1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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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하지마셈 안하면될거아녀?난 할거임 재밋으니
아이콘 BlueTail (2011-03-11 20:42: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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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는 사람은 하고 볼 사람은 보는데..
뭐가 망했다느니 이러는건지. -_- 전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망했다고 하는 발언을 앞에 세우고 하는 말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글이 알바라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서서히 고쳐가는 중이고 전 앞으로 스타2 계속 볼껍니다.
아이콘 착한사람. (2011-03-11 21:1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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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고 온겜엠겜 이랑 타협점 못찾고
곰티비랑 독점계약한건 국내흥행 최대의 걸림돌이 될수밖에 없음
지금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못느끼겠지만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줄 안다면 방송국과 사이 틀어져버린건 존나아쉬움
자기들 권리 주장하겠다는데 뭐 어쩔수없지만
조금만 서로 동지의식 느끼면서 양보하면서 윈윈전략을 썻다면
스2 존나 흥했을거임...
드라마 아무리 재밌는거 만들어도 공중파 3사에서 안하고 케이블채널서 방영하면 흥행절대 못하는거랑 같은 이치임..
다른겜은 방송국에게 맞춰주면서 자기게임 발전시키고 홍보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증대시킬려하는데
아이콘 착한사람. (2011-03-11 21:15: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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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리그가 아무리 명경기 나오고 재밌다고 해도
방송국이 없는데 결국 직접 챙겨보는 유저만 관심가지고
그들 모임에서만 흥했다고 느껴질뿐이지 그 외부유저들에게 영향력 미치고 흡수하긴 불가능함
해외에는 어차피 겜전문 채널이 없고 인터넷방송으로 하는게 일반적이라 해도
국내는 아니거든.. 괜히 이스포츠 종주국일까.. 좋은 시스템이 갖춰졌지만 타협하지 못한건
스2 흥행실패의 가장큰원인임
누가 양보했던간에 스2의 장기적인 발전과 안정된 체제를 갖추려면 어쨓든 방송국과 타협을 했어야함..
아이콘 Kyreli (2011-03-11 21:42: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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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드립이 이해가 안되는게 첫달 판매량이나 보고 그런 말을 해쓰면 좋겠음
라보치킨 (2011-03-11 21:59: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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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장팩 2개 다 나온다음에 이야기합시다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일... 혹시암? 1,2년후엔 스타투 초대박날지..
아이콘 다독이 (2011-03-11 22:26: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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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함? x까고있네 블리자드처럼 게임서비스 확실한 회사가 오만함? 다른전략게임은 해본적이나 있는지 물어보고싶네..판매량도 불법다운로드를 배틀넷인증으로 원천 봉쇄해버리니까 인기가 존나 없는거지 ㅡㅡ;
스타1처럼 개나소나 다 멀티플레이 되면 존나 성공했을것이다.ㅡㅡ; 외국엔 수백만장이 팔리고 한국에서 쪽빡찬것은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불법복제에대한 인식차이때문이다
아이콘 라디엘스 (2011-03-11 22:28: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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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다독이 (2011-03-11 22:3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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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는 커녕 맵에디터조차도 게임에 안넣어주는 회사가 오만한거냐? 그걸 다해주고도 욕처먹는 블리자드가 오만한거냐?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진짜 .ㅡㅡ;
아이콘 다독이 (2011-03-11 22:34: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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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완벽한 한글화도 모잘라서 주둥아리까지 현지화를 해줬어. 근데 대부분의 게임이 한글화는 커녕 정식발매도 안된다는 사실 알고있냐? 근데 블리자드가 오만하다고?
아이콘 다독이 (2011-03-11 22:37: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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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지 말고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스타2만이 게임에 전부라고 생각하지말고 좀 넓게 봐라. 그럼 블리자드가 게임을 얼마나 잘만들고 얼마나 훌륭한 회사인지 알수있을것이다. 그때 쯤이면 이런글 쓴것도 쪽팔려서 얼굴이 화끈거릴거다
광질전럿사 (2011-03-11 22:4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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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들이 말을 너무 쉽게하시네요. 뭐 익명성이기 때문에 이해는하지만

이런 게시판의 댓글조차 자신의 인격을 보여준다는거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막말하고 욕을한다면

본인도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욕을 먹는다는거 잊지 말았음합니다.
CrazyCopper (2011-03-11 22:48: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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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질전럿사/ 그럼 한번 작성자분의 논리적인 반박을 들어봅시다.
아이콘 다독이 (2011-03-11 22:58: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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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블리자드가 오만하다면 도대체 오만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임회사는 어딥니까 한번 들어나 봅시다.
아이콘 다오2 (2011-03-11 23:3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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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질전럿사 // 님이야말로.. 스타2가 실패라고 말을 너무 쉽게 하는거 아닌가여???

어불성설이란 애기를 조심스레 꺼내고 싶군여~ ㅎㅎ
덴무스정식 (2011-03-12 00:1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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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가격 드립 왜나오는건지 모르겟네요 진짜; 국내에서 패키지 사는 사람이 적다고 해서
스타2가 망하는건 아닙니다 세계 기준으로 봐야죠 스타2를 무슨 한국의 마트에서만 파는 게임도 아니고
AirQuick (2011-03-12 00:18: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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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쓰레기처럼 댓글 배설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정말 자랑스럽게 '공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군요. 대단합니다.
각설하고, 사실상 지금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2가 망한게 맞습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2가 평범한 패키지게임이라면 분명히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게임이었겠지만 스타크래프트라는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그 중 판매량의 절반이 한국인) 게임이 전작으로 두고 있으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라는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지금 한국에서의 성적은 너무나도 처참합니다. 판매량이 높다면 그에 대한 수많은 기사가 떴겠죠.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2 판매량에 대한 기사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전세계 판매량에 대한 기사들 중에 한국 판매량에 대해 한두줄 나와있는 기사가 있는데 그저 한국에서의 판매는 저조하다는 말뿐입니다.
물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글쓴분의 말씀도 일리가 있죠. 현재 밸런스도 전혀 맞지 않고, 새로 넣은 종족별 컨셉은 밸런스 파괴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새로운 종족의 컨셉때문에 유닛의 컨셉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심지어 전작에서도 없었던 '업그레이드 삭제'라는 초유의 방법까지 사용해 밸런스를 조절할 수 밖에 없는, 한마디로 스타크래프트2는 지금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참 좋은 게임이죠. 메타스코어도 전작보다 높습니다. 문제는 이 메타스코어라는게 캠페인만을 고려한 점수라는 겁니다. RTS라는 장르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것은 종족간의 밸런스죠. 메타스코어에는 이것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 시간을 두고 장르의 특성을 살려 종족간의 밸런스까지 고려했다면 과연 스타크래프트보다 메타스코어가 높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면 꼭 스타크래프트2의 문제를 거론할때마다 확장팩 운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말하고 싶은데, 확장팩이 나오던 말던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지금 스타크래프트2의 1/3만이 출시된건가요? 아니잖아요. 분명히 스타크래프트2라는 독립적인 게임이 나온겁니다. 스타크래프트2나 확장팩 하나가 추가되거나 확장팩 두개가 추가되거나 상관없이 종족간 밸런스는 항상 맞아야 하는겁니다. 그게 당연한거에요. 확장팩 하나 나와도 밸런스 안맞으면 하나 더 기다릴건가요? 지금 스타크래프트2는 베타 서비스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정식 서비스 중입니다. 제발 생각좀 하시기를 바랍니다.
블맛 (2011-03-12 00:23: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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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질전럿사 //
쭉 읽어보니 참 가당치도 않은 글을 써놨네요 ㅋㅋ

윗님들 말처럼 블리자드가 오만하다면 오만하지 않은 게임회사가 어디?

그리고 블리자드 제품의 가장 큰 소비층이 우리나라?

불법복제 신나게 하는 우리나라가?

피시방가면 스타나 워크 정품 돌리는거 보긴 했어?

까일라고 작정하고 글 쓰신거 같은데 적당히 하시지
아이콘 narnhannal (2011-03-12 00:2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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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측정하기 힘든게 다운로드로 계정생성해서 받은수가 80프로는 되어서 아마 수 집계가 힘든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망한게임은 아닌것 같은데요 게다가 와우저들은 공짜라서 그 사람들은 잠재적 스2 이용자라고 봐야지요. 이래저래 한국에 대해 고개숙이고 들어가는게 블리자드로 보입니다만, 전세계 판매량 400만은 중국 대만 한국등을 제외한 숫자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중국 이번에 발매되어서 팔리는 숫자 붙이면 스1판매량을 어느정도 따라잡을걸로 예상됩니다.
아이콘 narnhannal (2011-03-12 00:29: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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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스1판매때보단 수익률이 높을걸요 ㅡㅡ? 불법복제가 없어서..
아이콘 BlueSkyTH (2011-03-12 00:57: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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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 블리자드가 훌륭한 회사? ....................... ㅋㅋㅋ 참 대박이네
다오2 // 너무 섣부른 판단 이라구요? 그럼 스2가 초반 홍보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데.........단적인 예로 대한항공 비행기 랩핑시현도 있었죠? 블리자드 타이틀에 스1 후속작이라는 대박 아이템에 .........이정도면 망한거 아닌가요?
아이콘 둔탁돌이 (2011-03-12 01:0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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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아..게임은 비싸다 아니다 기준은 가장 많이 하는 연령층에 맞추는게 아니고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하는겁니다.

블리자드는 이윤 창출이 가장큰 목표인 회사고 사기업입니다.

자기네들이 엄밀히 조사해서 가장많이 팔수있는가격에 파는겁니다.

10~20대 많이한다고 싸게내놓을려면 돈 천억이나 투자안했겠죠.

비싸서 사기싫은사람은 안사도 북미나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팔아재꼈으니깐 블리자드는 걱정없구요.

스타2가 망게임이면 콜오브듀티, 피파2011., 이런게임들 다 망한게임입니다.

한국에서만 20만장팔았고. 게임중에 국내판매량 20만장되는게임 몇없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판매량은 말하면 입아프죠.

님같은분은 그냥 피파나 아이온같이 첨에 공짜로하면서 슬슬 돈추가로 내는 그런게임하시면 되겠죠. 머...겜하다가 돈모아서 템지르고 겜하다가 돈모아서 템지르고...ㅋㅋ
아이콘 릭키드 (2011-03-12 02:5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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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Quick // 글쓴이에게는 별로 댓글을 달 가치를 못느끼겠고 추가적으로 한마디 하자면..

밸런스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현재 스타크래프트2 밸런스가 그토록 엉망인가요? 게임을 못할정돈가요? 아니면 아 나는 쟤보다 분명히 실력은 앞서는데 종족때문에 졌다라는 생각이 들던가요? 전 참고로 저그유저입니다. 가끔 저그가 정말 약한가 하는 의문이 들때도 있지만 결국엔 대부분 잘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현재 전 세계 모든 RTS 게임중에 스타크래프트2 만큼 종족별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이정도 수준의 밸런스를 보여주는 게임은 전작인 스타크래프트1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없고 또 그 게임들을 만들어낸 회사도 블리자드가 유일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자동차를 잘 만드는 회사에 '왜 당신들은 아직도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만들지 못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무슨 대답을 해야 할까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임에도 그것을 이루어내는것이 절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유전자가 동일한 쌍둥이로 태어나도 조금씩은 다른데 0.1%의 오차도 없는 균형과 밸런스란 어차피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확장팩 드립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확장팩이 나오는것과는 별개로 스타크래프트2는 이미 완성되어 출시된 게임이니까요. 업그레이드 삭제도 조금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밸런스를 더 완벽하게 맞출 수 있다면 저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망했다는 표현도 어불성설입니다. 표현이 잘못됐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스타1만큼은 뜨지 못했다라고 하는게 정확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최근 몇년간, 아니 이전 10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봐도 스타크래프트2만큼 한국에서 많이 팔린 패키지 게임이 없는걸로 압니다. 그게 과연 망한겁니까?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2 02:58: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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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현재 그런 표현을 들을 수 밖에 없어요. 스2가 진심 잘되기를 바라지만 당장 베넷 게임 수만 봐도 답 나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게임 수에서 3분의 1 혹은 4분의1 정도는 대만서버 게임수가 포함이 된 수치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표현을 하는 사람이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실제로 베넷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 표현을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이콘 릭키드 (2011-03-12 03:14: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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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 //

저는 그걸 스타2 게임성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대전 전략 게임의 한계라고 보고 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한가지 예를 들어 볼께요. 한때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트리트 파이터2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대전 격투 게임의 신기원을 이룬 작품이죠.

하지만 지금 새로나온 스트리트 파이터4가 그때 그시절의 인기가 있나요? 오히려 온라인 멀티플레이 대전환경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적죠. 스파4가 평이 좋지 않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인기를 점점 잃어가는 다른 모든 대전 액션 게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이 다양해지고 또 여러가지 장르가 보편화됨에 따라 사람들은 굳이 한가지 게임에 몰두해야만 하는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굳이 타인과 실력을 겨루면서 파생되는 스트레스를 감내하면서까지 그 게임에 몰두해야하만 하는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상대방과 1:1로 전략적인 승부를 겨루는 게임은 이제 사양길로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게임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단순히 즐기고마는 게임이 주류가 된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게임 장르의 주류는 게임 역사가 이어짐에 따라 계속적으로 변화해왔고, 지금 RTS는 누가 봐도 침체기이고 그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또 블리자드도 이를 모르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렇기때문에 더욱 '보는 게임'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자 여러가지 기능을 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점은 스타크래프트2는 어디까지나 패키지 게임입니다. 보통 패키지 게임의 수명은 짧으면 2주, 길어봐야 한두달입니다. 지속적인 렙업과 끊임없는 현질로 도배된 국내 온라인 게임에 길들여진 국내 유저들은 마치 패키지 게임 하나 사면 적어도 10년은 해야될것처럼 생각하죠. 스타크래프트2의 유저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은 이미 예견된 일이고 출시로부터 8개월째로 접어드는 현재 피해갈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스타2가 더 부흥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 사그라들어버린 RTS 게임의 부흥기를 다시 이끌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구요. 하지만 근거없는 망드립, 밸런스드립 치면서 스타2를 깎아내리는게 보기 좋지만은 않기에 댓글 남겨봤습니다.
덴무스정식 (2011-03-12 03:17: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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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글에 반발한다고 공고드립까지하시고 훌륭하십니다
그냥맘편하게 문상한두장지르셔서 넥슨겜이나하세요
아이콘 릭키드 (2011-03-12 03:1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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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복돌공짜근성이 만연한 국내 게임 시장이 한몫했습니다.
'게임을 돈주고 즐기는건 미련한 짓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게임의 주 소비층인 10대, 20대조차도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특수성을 가진 한국 게임 시장에서 지금에 와서야 스타2는 고사하고 스타 할애비가 와도 스타1만큼의 흥행은 이제 안됩니다. 전작처럼 공짜로 게임을 할 수 있지 않다면요.
스타의 후속작이기에 사람들의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 전작인 스타1만큼의 흥행돌풍을 이어가지 못한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망한것도 아닙니다. 밸런스가 엉망인것도 물론 아닙니다.
아이콘 다오2 (2011-03-12 03:21: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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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H // 전에도 애기한거 같은데.... 전여...

님하고 말 섞이고 싶지 않습니다.. 님이 어떤분인걸 아니깐 그래여...

제가 님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까?? 님도 제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 다시한번..

33살 // 남자가 부탁드립니다..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2 03:2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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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드/
물론 공감합니다. 스1때와 지금 상황은 너무 다르죠. 저 또한 그런 드립이 보기 좋지 않고 , 스스로도 잘 쓰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현실로 돌아오면 어쩔 수 없더군요.
예전에 스1 가지고 친구랑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어요.
"그게 복제이든 정품이든 시디키를 뽀렸든 어쨋든 베넷에 들어왔으면 다 같은 유저다 . 핵같은 부정 프로그램만 쓰지 않고 같이 즐길수 있으면 된거지."
지금 같아선 복돌 유저라도 들어와 전체 게임 유저수가 확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콘 다오2 (2011-03-12 03:2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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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의 기준이 왜 전작하고 다르다고 그거에 못미친다고 다 실패라고 보십니까??

게임의 시기와 추세가 있고, 요금 방법이 틀린것도 있습니다..
아이콘 릭키드 (2011-03-12 03:3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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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 //

극단적이긴 하지만 재밌는 생각이네여ㅋㅋ 근데 아직까진 1:1이든 팀플이든 래더 써치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수준이기에 그정도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뭐 어쨌든 밸런스가지고 망드립 치는게 이해가 잘 안가서 댓글 달아봤어요. 그럼 그분들은 얼마나 밸런스가 잘맞고 훌륭한 RTS게임을 즐기는가 궁금해서요.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2 03:32: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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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거죠. 물론 시간은 있습니다. 확장팩이 대기중이고, 시간은 스2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전의 향수랄까 피방에 친구랑 게임하러 가면 기본적으로 스1이 아닌 스2가 기본 게임이 되어 자연스레 붙고 싶어하는 뭐 그런거?
아이콘 릭키드 (2011-03-12 03:37: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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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부분은 좀 아쉽죠.. 예전에 다같이 스타1하던것처럼 지금 스타2로 술값내기도 하고 그러고 놀고싶지만 현실은 주변에 스타2 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물론 스타1하는 친구도 이제는 없지만;;
만일 스타2가 스타1처럼 프리베넷에 IPX까지 지원하고 시디키도 서버별로 2개씩 나눠서 쓸수있는데다가 케이블 게임채널에서 리그를 방영해준다면 지금보다야 스타2가 훨씬 더 보급이 많이되어 있겠죠. 하지만 게임개발자의 입장.. 그러니까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민감한 부분과 더불어 케스파라는 복병까지 존재함으로써 좀 악재가 있긴 했죠. 그 과정에서 블코의 몇가지 실수도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어쨌든 안타깝지만 저는 뭐 베타때부터 지금까지 스타2 골수팬이니까요.. 다른 게임 하면서도 GSL은 꼭꼭 챙겨보니까ㅋㅋ 그냥 저 나름대로 즐기면서 기다려보렵니다.
광질전럿사 (2011-03-12 09:46: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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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실패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물론 절대적 기준으로 봤을때 절대 실패했다고 볼수 없겠죠.

하지만 스타1이 엄청난 히트를쳤고 그에 대한 기대감에 비하면

현재의 결과는 실패라봐도 무방한 상황이라 볼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성과 밸런스등은 개인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하긴

그렇지만 그 모든것의 집합체는 게임순위라던지 판매량이라던지

대중의 관심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봤을때 스타2는 분명한 실패작이구요

앞으로 나올 확장팩이 획기적이지 않는이상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는

그만큼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은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아이콘 -막투- (2011-03-12 10:32: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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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질전럿사 // 상대적인 기준 ?? 어느나라? 우리나라?

한달만에 300만장 팔린게임이 10년 동안 1100만장 팔린 게임 못 따라잡을거 같나요?

스타1에 비해 지금 적게 팔렸다고 스2가 실패작?ㅋㅋㅋ

그럼 와우에 비교하면 스타1은 완전 망작중에 개 망작이네요 수익이 차이가 넘사벽이니...

비교를 해도 그럴싸한 비유를 하셔야죠. 공고드립 치시면서 얼마나 글을 잘 쓰시나 했더니.

상대할 가치를 잃게 만드네요...
아이콘 rexious (2011-03-12 10:4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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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악성징징인듯...신고 접수되었습니다...
아이콘 Adriel (2011-03-12 10:4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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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가 실패작이면 여태 타게임개발회사들이 눈물 흘리면서 개발한 실험적 작품들은 뭐가 된단 말입니까.............이건 비단 블리자드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아마추어/프로 게임 개발자들에대한 모욕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아이콘 불곰형수님 (2011-03-12 11:0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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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관련 글이라는 인상을 주면서 따지고보면 징징글
마기꾼 (2011-03-12 11:1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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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t online play featuring three disparate but balanced factions Challenges and practice league ease neophytes into competitive play. 여기 게임스팟에서 스타2 멀티에 관한 극찬입니다. ign에서도 스타2에 2010 올해의 게임 수상부분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상을 줬고요. 메타스코어에서 스타2 평점을 매길때 싱글만 가지고 점수를 매겼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멀티플레이 밸런스에 관한 부분이 들어가면 점수가 깎일거라고요?.... 한국래더수준이 북미와 유럽에 비해 높으면 얼마나 높다고 스타2 멀티플레이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겁니까...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밸런스는 결국 유저들이 만드는 것이고 세상에 완벽한 밸런스는 없다구요...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에서도 한방 전체가 M60든 메딕이었던적도 있었는데 그런정도로 심한 밸런스만 패치해주면 되는겁니다... 스타2 멀티플레이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근거를 보면 다 주관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개소리들이더구만...
아이콘 DogDRAKE (2011-03-12 11:2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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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실패라고 보기에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금전적으로는 이미 순이익이 많이 난지 오래거든요..;; 정식 발매 초기에 본전 뚫고, 순 이익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스2가 실패했다고 하면 그보다 실적이 떨어지고, 돈 못벌면서 서비스중인 국내 게임이 수십종이나 되는데.. 이들도 다 실패인걸까요;;;

물론 대중적인 실망이 없지않아 작용하긴 했어요. 기대가 커서 그럴까 실망도 컸죠.
게다가 변화를 싫어하는 일부 유저들도 꽤 있었구요. (실제로 이런 유저들 많습니다. 리니지2 나왔는데, 리니지2 싫다고 리니지 1 고수하는 유저들도 있고, 스1 부르드워 나왔는데도, 오리지날이 더 좋다고 부르드워 안하는 유저들도 초창기에는 꽤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현직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죠. 이런 현상은 강도경등의 완전 1세대 게이머들과 함께 했던 분들은 알겁니다.)

스1이 1100만장 팔렸다고 하는데.. 이 내용도 굳이 따져보면 현재 스2 판매량과 비슷한 수순입니다. 한달에 300만장이죠;; 그리고 10년간 1100만장이라고 하는데 이건 오리지날 + 부르드워의 총 합계 입니다. 게다가 판매량의 3~40%는 피시방 붐 시절, 동네마다 5~6개의 피시방이 난무할 시절에 판매된 시디가 대부분이죠.


게다가 스1만큼 성공하는 건 사실 욕심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스1 나올 시대적 상황 자체가 게임계에서 스1을 대적할만한 RTS게임이 거의 없었던 상황이라.. (동시대 게임만 보더라도 대부분 패키지게임, RPG 게임 류였죠. 창세기전, 삼국지 시리즈, 바람의 나라, 포트리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c&c, 파랜드 택틱스 등등...)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 스1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이전에는 거의 집에서 혼자 즐기는 게임이 대부분이었죠.(물론 있기는 했지만.. 시스템적으로 미숙했죠.) 추가로 당시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제 1세대였고, 컴퓨터가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시절이라 스1의 보급 속도를 가속화 시켰죠. 이런 상황에서 스1이 망하는 게 더 신기했습니다.

게다가 그 시대는 RTS 가 강세였던 시절이었고, 스1이 IPX를 지원했기에, 대학가, 중,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퍼져서 대박으로 뜬 겁니다.. (스2에 제일 아쉬운 부분이 IPX죠.. 불법 복제라던가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못하고 있다고 들었습다만은..)

반면 지금은 스타 말고도 할 게임 많죠. 뿐만 아니라 분위기가 RTS는 점점 시들어가는 분위기고, 대세는 MMORPG죠. 와우, 리니지 등등이 뜨는 이유만 봐도 알잖아요. 돈 벌기도 쉽구요. 요즘 피시방가면 사실 스1도 하는 사람 많이 없습니다. 대부분 MMORPG죠. 요즘 국내에서 RTS 만드는 회사 있기는 한가요? 없습니다.. 앞으로 확장팩이 2개나 남았고, 케스파 관계자들이 언론 플레이 및 방송 불가 압박을 넣어서 못 뜨고 있는거지.. 스2도 방송 대대적으로 타기 시작하면 분이기 바뀝니다.

스1도 온게임넷에서 방영되기 전에는 인기도가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스2는 앞으로가 문제지 벌써 망했다고 보기엔 시기 상조고.. 이미 워3보다 더 많은 부가 수입을 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스1 10년 부가 수입보다 와우 1년 수입이 더 많았다는 걸 봐도 알겠지만.. 블리자드 입장에선 금전적으로는 이미 실패라고 보기 힘듭니다. 수익으로 따지면 스1은 수익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케스파가 수년간 리그 열면서 100원도 지불하지 않아서 순수 CD 판매 값만 이득이라 스1은 금전적 이득이 와우나, 스2보다 못합니다.

물론 E스포츠 대중화 및 TV방영을 목표로 했던 블리자드의 당초 계획은 실패했지만, 어쨌든 케스파의 공작 때문인 만큼 블리자드와 케스파의 소송이 어떻게 되느냐가 스2 E스포츠의 갈림길이겠죠.

한가지 확실한 건 금전적으로는 이미 성공했습니다.
AirQuick (2011-03-12 11:2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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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드 //

밸런스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저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 뿐이죠. 블리자드가 '업그레이드 삭제'를 하고, 유닛의 컨셉을 파괴하는등 억지로 밸런스를 맞추는 걸 보셨다면 밸런스가 잘 맞다라는 말씀은 하시지 못하실텐데요. 이런 극단적인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이전까지 얼마나 밸런스가 개판이었는지 알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블리자드에 거는 기대치는 타 개발사와는 다릅니다. 사람들은 블리자드가 개발하는 스타크래프트2를 보면서 '스타크래프트 수준', 또는 그것을 뛰어넘는 밸런스를 원하고, 블리자드가 개발하는 디아블로3에서는 '디아블로2'를 뛰어넘는 재미와 컨텐츠를 원합니다. 그것은 갑자기 자동차회사에게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요구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다른 개발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개발기간(약 10년)동안 개발한 스타크래프트2가 이런 수준의 밸런스를 가진다면 어떤 사람이든 실망하는게 당연한거죠.

자꾸 블리자드의 게임을 일반 패키지게임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시는데 블리자드의 게임을 타 패키지 게임에 비교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분명히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블리자드가 아닌 무명의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이었다면 분명히 성공한 게임이라고도 했구요. 그러나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사는 '블리자드'입니다. 전작이 '스타크래프트'인 게임이 한국에서 이정도 판매량을 기록한다는 것은 분명히 대실패를 한겁니다.
아이콘 DogDRAKE (2011-03-12 11:22: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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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많지만 패스 --; 수정 귀찮음..
마기꾼 (2011-03-12 11:2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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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와 전략시뮬레이션 밸런스는 다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것같아 말씀드리는데, 모든게임, 심지어 fps뿐만 아니라 레이싱게임에서도 밸런스가 완벽한 게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밸런스에 관해 어이가없을정도로 결벽증들이시구만...밸런스든 뭐든 간에 정말 스타2 망드립치실거면 조용히 접으십시오... 즐겁게 즐기는 사람들 불쾌합니다
AirQuick (2011-03-12 11:2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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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다루는 기준은 한국기준입니다. 자꾸 전세계 판매량을 들먹이시는 분 있는데, 스타크래프트2가 전세계에서 얼마나 팔렸는지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판매되었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아이콘 Kitora.ITO (2011-03-12 11:30: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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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질전럿사//반박하려고 하다보면 더욱더 까이시네요 ..ㅎㅎ 그냥 망글이라는거 인정하시는게 속 편하실듯 합니다~
마기꾼 (2011-03-12 11:3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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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금전적으로는 진작에 순이익이 나오고있고, 2010 스타2 판매량이 500만장, 굉장하죠 pc로만 나온 게임이. 그리고 airquick 님 제생각에는 한국뿐아니라 전세계의 흥행까지 고려해야 스타2에 관해 제대로 논의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누가 한국시장이야기만 하자고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마기꾼 (2011-03-12 11:4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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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밸런스에는 큰불만이 없다고 하는것도... 그러면서 계속 밸런스를 근거로 스타2에대한 혹평을 내리는것도,,, 좀 어불성설이시군요
아이콘 릭키드 (2011-03-12 13:51: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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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Quick //

정말 윗분 말씀대로 밸런스에는 큰 불만이 없다고 하면서 자꾸 밸런스 가지고 걸고 넘어지시는건 좀 앞뒤가 안맞는 말씀 아닌가요? 제 말 뜻을 정확히 파악 못하셨나 본데 다시 말씀드릴께요. 블리자드는 적어도 RTS 게임 제작에 있어서 종족간의 개성과 밸런싱 사이의 조율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가 만든 게임이 스타크래프트2고 또 이정도 수준의 멀티플레이 대전 밸런싱은 RTS 게임 역사상 전작인 스타1 이외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시겠어요?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가 맞추는 밸런스이기에 그나마 이정도인겁니다. 완벽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어차피 완벽한 균형과 밸런스는 존재할 수 없어요. 그래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말씀드린겁니다. 쉬운 일이었다면 이미 다른 회사들도 만들었고 해냈을겁니다. 또한 여전히 블리자드는 나름대로 노력중이고 조율중이며 점차 더 나아질겁니다. 완벽에 가까운 밸런싱을 구현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울거같으면 니가 해봐라 라는 유치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역대 RTS 게임중 스타2만큼의 밸런싱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도 한번 말씀해보세요.

밸런스엔 불만 없다고 하셨지만 암만해도 불만 많으신거 같은데요? 그렇게 밸런스란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면서도 업그레이드 삭제와 컨셉 변화에 대해서는 또 민감하시군요. 말씀드렸다시피 업그레이드 삭제 같은 경우에는 안타까운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밸런스를 위해서라면 감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컨셉도 마찬가지구요. 그토록 밸런스 밸런스 노래를 부르신다면 오히려 더 그러한 부분을 이해하셔야 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그토록 밸런스가 불만이라는 AirQuick님의 실력이라도 좀 알고 싶네요. 전 미천한 마레기에 지나지 않고 또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저그유저지만 밸런스가 후져서 게임 못해먹겠고 스타2 망했다라고까지 느껴지진 않거든요. 충분히 할만하고 그 실력이 극에 달한자가 아니라면 밸런스보다는 실력이 여전히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대체 어느정도 스타2에 대한 조예가 깊으시길래 그렇게 밸런스 밸런스 노래를 부르면서 스타2가 망한이유로 밸런스라는 이유를 강력하게 들이미시는지 솔직히 좀 알고싶어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1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이정도 흥행은 실패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허황된 이야기를 하고계신 거에요. 스타1은 비단 게임성이 훌륭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제반환경들이 기가막히게 맞아떨어지면서 한국에서 전무후무한 히트를 기록한겁니다. 스타2가 게임성이 떨어져서 스타1만큼 못뜬거 같으세요? 스타1 이후에 나온 수많은 게임들은 모조리 스타1보다 게임성이 떨어져서 한국에서 못떴나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이제 한국엔 스타2가 아니라 스타 할애비가 와도 스타1의 흥행을 재현할 순 없습니다. 그나마 근처에라도 가려면 스타1처럼 공짜로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할겁니다.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선 그렇게 내버려둘수 없죠. 안그렇습니까?

또 스타2 개발기간이 10년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브루드워가 99년도에 나왔고 스타2가 2010년에 발매됐으니 그럼 브루드워 출시하고 1년 후 바로 스타2를 준비했다는건데 어디서 허위정보 가지고 유언비어 흘리지 마세요. 스타2는 적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까지 개발한 후에 그제서야 개발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는게 정설입니다.

블리자드이기에 한국에서 이정도면 실패다라고 하셨는데 스타크래프트1 한국 판매량의 90%에 육박하는 수준이 피씨방 구매라는건 알고 계신가요? 한때 국민게임 스타1 정품산사람 얼마나 있을거같아요? 제가 스타1 부흥기에 한참 전교생 친구들과 대회도 하면서 즐겁게 놀았지만 정품산사람 전교 몇백명중에 손으로 꼽을 수준이었습니다. 뭐 피씨방 제외하고라도 한국에선 패키지 게임치고 많이 팔린 편이겠죠. 하지만 스타2도 패키지 게임으로는 한국에서 판매량만으로 따지만 대박친 게임입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혹시 아신다면 지난 10년 내에 스타2만큼의 판매량이라도 보여준 패키지 게임 한번 말씀해보세요.
아이콘 -막투- (2011-03-12 13:5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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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한국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게임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 시장이 블리자드 전체 매출에 상당수 크게 작용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왜 한국에서 굳이 비교를 하는지 더 이상하네요...

'망했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어서? 어떻게든 까고 싶어서??
(설령 한국에서 비교를 해도 망겜 수준은 아닌데 말이죠...)

일단 최근 발매된 RTS게임 중에 스2보다 많이 팔린 게임이 있긴 있음?

제 눈엔 그저 과거의 향수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 근거없이 까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2 18:0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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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우리가 북미서버에서 게임하는거도 아니고, 전 세계 통합서버가 있는거도 아니고 한국 서버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게임 하는데 당연히 한국에서 비교하는게 적절한데요?
워3가 중국에서 국민 게임이면 뭐합니까? 장회장이 중국에서 성화 봉송 하면 뭐해요? 정작 한국에선................... 방송리그 하나 없는걸.....
마기꾼 (2011-03-12 18:42: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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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는 한국래더가 따로 있으니까 한국에서의 흥행만 고려하자고요? 정말 재미있는 발상이시네요 ㅋㅋ 스타2 망겜이라는건 헤일로3나 콜오브듀티같은 대작들이 한국에서 많이 안팔렸다고 망겜이라고 하는것과 똑같은 거죠
그리고 워크3 중국에서만 흥한거 아닙니다. 유럽과 북미에서도 블리자드의 자존심을 지켰고, 한국에서도 확장팩 다합쳐서 100만장이라는 판매량을 세웠습니다. 그때만해도 한국패키지 시장이 살아있었거든요. 리그가 스타1에 밀려 흥행을 못한건 맞지만, 워3를 한국에서 리그하나없는 망겜치부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마기꾼 (2011-03-12 18:4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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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가 중국만의 게임이라기 보단 스타1이 한국만의 게임이라고 하는게 차라리 더 적절합니다.극소수매니아를 제외하면 해외에서 10년도 더지난 게임을 할것 같습니까?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2 18:48: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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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나는 스2 망드립엔 동의 하지 않지만, 워3 망드립엔 동의하는 입장이라서요. 다른 나라에서 제아무리 흥했다 해도 한국에서 망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확장팩 합쳐서 100만장 어차피 90퍼센트는 피방에서 사준거 아닌가요?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2 18:4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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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단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흥행만 고려하자고 얘기 한건 아닙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서버에서 게임 하는데 당연히 한국에서 흥행을 비교하게 되는게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입니다.
마기꾼 (2011-03-12 19:11: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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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옳으신 말씀이네요
마기꾼 (2011-03-12 19:24: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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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스타2가 한국에서 생각보다 흥행이 안되서 좀 안타깝기는 하죠.. 당연히 한국인이니까 한국에서의 흥행에 관해 논의하는게 먼저이긴 한데, 그래도 제가 화가나는건 스타2 망드립치면서 정말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근거로 들어서 그렇습니다
마기꾼 (2011-03-12 19:29: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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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릭키드님이 지적해주신대로 다른 외산 대작게임과 비교하면 한국시장에서는 확실히 훨씬많이 팔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전 100만장은 넘기길 바랬죠
아이콘 젠장망했다 (2011-03-12 19:5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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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리그는 인기가 없었던게 아니라 조작사건으로 스스로 자폭했습니다.
흥미있게 읽고 있다가 고기 대목에서 급 스크롤 내림. 글쓴이 토징징이었네....
마기꾼 (2011-03-12 20:1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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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작사건을 잊고있었네요
AirQuick (2011-03-12 23:3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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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드 //

저는 분명히 밸런스에 불만이 없습니다. 밸런스를 따지는 이유는 RTS 장르의 특성상 밸런스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죠.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자꾸 밸런스가 맞는 이유로 경험을 들고 나오시는데 죄송하지만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게임의 승패가 밸런스보다는 실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업그레이드 삭제등을 언급한 이유는 스타2만의 새로운 컨셉을 파괴해야 할 정도로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랬던 겁니다. 다른 이유는 없구요.

망한 이유를 밸런스만 댄 것은 사실 제가 귀찮기도 했기 때문이죠.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 실패에는 게임방송채널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노출이 전무했던 것, 타 패키지 게임보다 비싼 가격, 판매 초기에 패키지를 미발매한 것, PC방에서의 접근성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입니다.

저도 릭키드님의 의견을 인정합니다. 다만 차이를 갖는 부분이 릭키드님께서는 '한국에서 이정도 판매량이면 괜찮은거다. RTS게임 중에 이정도면 괜찮은거다.'이지만 저는 '전작이 스타크래프트인 게임이 이정도 판매량이면 망한거다. 전작이 스타크래프트인 게임이 이정도 밸런스면 개판인거다.'겠지요. 저도 무명의 개발사에서 '스타크래프트2'를 개발했다면 릭키드님의 의견과 같았을겁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스타크래프트만큼 성공하지 않을 것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지금 스타크래프트수준의 성공은 불가능한 일이죠.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대를 고려하지도 않고, 상황을 고려하지도 않죠. 단지 게임이 재밌는가와 많이 하고 있는가를 따져봅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는 그런 관점에서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릭키드님처럼 스타크래프트2를 좋아하고, 스타크래프트2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계속 일반인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기간에 대한 링크입니다.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4/2010051400779.html
아이콘 떠있는구름 (2011-03-12 23:4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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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 // 근데 전체 게임 수에 대만 게임수가 포함되어있다는건 어디서 나온 얘기에요??
아이콘 다독이 (2011-03-13 01:29: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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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블리자드만큼 오만하지 않은 회사가 어딨냐고 좀 대답좀 해보라고
아이콘 만세플레이 (2011-03-13 02:05: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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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ㅅㅂ글쓴이년아 솔직히부적업은 개사기지 선수들경기에서도봐라 부적업고기뜨고테란이이기는경우 진짜손에꼽을만큼몇경기안되고 스팀팩개발시간씨벌 170초댓다170초 이건뭔사차관 육차관오면답이없어 ㅁㅊ년아 모든밸런스다확인해보고 지껄려라
아이콘 아키나라 (2011-03-13 02:1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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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매출중 한국의 수익률은 5%정도 - 블리자드 COO 폴 샘즈
아이콘 Kyreli (2011-03-14 00:16: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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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드리퍼들의 논리로 한국에서 흥한 PC게임 - 스타크래프트1

끝.

판매량이 있긴 합니까???
아이콘 AUTOEXEC.BAT (2011-03-14 01:55: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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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있는구름//
한국 대만 오픈베타 할때 직접 두 서버 접해보고 확인한 것임. 클베때 한국과 대만은 같은 서버였고, 오베때 로그인 서버만 분리(이건 직접 블쟈가 언급한 사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접속자 수가 대만도 한국과 같은 수치가 뜸. 따라서 현재 지역내 서버 게임수에 대만 유저가 포함됨.
아이콘 코일노바핡 (2011-03-14 20:1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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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가 망한게임이라니 단순히 오래되서 유저수가 줄어든건 맞긴해도 망한게임이란건 말이안되네요 지금 워3만한 유저수도 없는게임이 많을텐데
아이콘 릭키드 (2011-03-14 21:02: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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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Quick //

댓글을 늦게 보기도 했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거의 다 한것 같아서 추가 댓글을 달지 않으려다가 몇마디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아마추어 수준에선 밸런스보다는 실력이라고 하시는데 AirQuick님께서는 프로 수준이신가봐요? 그렇다면 뭐 밸런싱에 대해서야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극단적인 밸런스 징징이 치고 실력이 월등하게 좋은 유저를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스타2가 밸런스때문에 망했다라고 할정도로 밸런스에 대한 불만이 많은 유저라면 제 생각엔 절대 프로 수준의 실력까지 다다를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면서 또 밸런스엔 큰 불만 없다고 하시는걸 보면 AirQuick님의 본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군요. 다만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밸런스가지고 망드립 따위를 칠 정도로 스타2 밸런스 엉망 아닙니다. 스타1을 제외하곤 RTS 게임 중 가장 완벽한 밸런스입니다. 스타1과의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더 긴 세월에 걸쳐 맞춰진 밸런스니까요.

성공과 실패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제가 꼬집어 말하고 싶은건 다분히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성공이 아니면 무조건 실패입니까? 실패가 아니면 무조건 성공입니까? 표현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스타1만큼 뜨지 못했다면 실패인거고 망한겁니까? 진짜로 실패하고 망한 게임이 무엇인지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무지함에서 나오는 우매한 발언인겁니까?

다시금 일일히 스타1이 어째서 그렇게 뜰 수 있었는가 조목조목 짚어드려야 합니까? 다른 무엇보다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게 다른 그 어떤 장점보다도 더 크다는걸 몰라서 그러시는겁니까? 스타1을 지금 스타2처럼 오로지 정품 유저만이 즐길 수 있었다면 그렇게 뜰 수 있었을까요? 스타1과의 자꾸 의미없는 비교를 해가며 스타2를 깎아내리는 이유가 뭡니까? 진정 몰라서 자꾸 비교하시는 건가요?

'전작이 스타크래프트인 게임이 이정도 판매량이면 망한거다. 전작이 스타크래프트인 게임이 이정도 밸런스면 개판인거다.'라구요? 이게 다분히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의 전형적인 예 아닙니까? 말씀드렸죠. 스타1 판매량의 90%에 육박하는 수준이 피씨방에사 사준거라구요. 일반인이 스타1을 얼마나 샀을거 같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판매량 운운하고 계신거에요? 스타2 수준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패키지게임 한번 말씀해보시라니까요? 그래도 '망한'겁니까? 전작이 스타1인데 이정도 밸런스면 망한거라구요? 10년이 넘는 그 긴 시간동안 수많은 패치와 확장팩, 그리고 맵퍼들의 부단한 노력은 폼입니까? 그것들은 전부 생략하고 어찌 지금 눈에 보이는 밸런스만을 비교할 수가 있나요?

스타2 개발기간이 10년이라는 말은 블리자드가 단 한번도 한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링크해주신 기사를 쓰신 기자분도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쓴게 아닐겁니다. 그 말 그대로 10년이라면 브루드워 개발이 끝난 직후에 개발을 시작했다는건데, 이후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와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 개발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든 이야깁니다. 또한 제 기억으로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3가 발매될때까지도 스타2에 대한 개발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블리자드는 스타2 개발기간과 개발비용에 대해 한번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최초 한정판과 패키지 미발매, 비교적 높은 가격, 이해할 수 없는 마케팅, 그리고 GSL 운영에 있어 그래텍의 경험 부족에 따른 미숙한 부분 등은 저도 블리자드(혹은 그래텍)의 명확한 실수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케이블 게임 전문 채널에서의 방송 불가는 단순히 블리자드 탓을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AirQuick님의 말씀이 전부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틀린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전작만큼의 성공이 아니면 실패고 망한 것이라고 치부하는 표현에 있어서의 이분법적인 논리입니다. 디아블로3가 나온다면 한때 피씨방을 주름잡았던 디아블로2 만큼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블리자드라면 보나마나 스타2처럼 철저한 1인 1계정 시스템을 도입해서 나올텐데, 그때 그시절 디아2처럼 뜰까요? 그럼 그때가서 또 디아블로3는 대한민국에서 망한 게임이고 실패작이라고 하실겁니까? 도대체 실패작이 아니고 안망한 게임은 뭡니까? AirQuick님의 기준으로는 이 땅에 다시는 패키지 게임으로 망하지 않고 실패작이 아닌 게임이 나오지 않겠군요.

이해하기 쉽게 마지막으로 다른 예를 들어서 설명해볼께요. 한때 대한민국 음반사업이 번창할때 인기있는 가수라면 100만장을 넘게 파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아무리 잘나간다는 탑 가수라 할지라도 100만장은 커녕 10만장만 팔아도 대박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죠. 왜냐하면 시장과 소비자, 그리고 기타 환경적인 요소들까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때와 지금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한때 100만장을 팔아제낀 가수가 2010년에 다시 복귀해서 10만장을 팔면 망한 가수입니까? 스타1과 스타2의 단순 비교는 이것만큼이나 덜떨어지는 비교입니다.
아이콘 BlueSkyTH (2011-03-14 22:0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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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스2옹호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블리자드에 절대 복종 하시는거 보니............... ㅋㅋ
아이콘 릭키드 (2011-03-15 00:46: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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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절대 복종이라니.. 참 수준 낮고 꼴같잖은 댓글 다시네요. 옹호하면 절대 복종입니까?
그럼 블루스카이님은 어디서 돈이라도 받아드셨어요? 꾸준하게 스타2 까시던데 본인이 별로라는 게임 게시판에서 그렇게 줄기차게 게임 까대면서 허비할 시간이 있으면 본인 취향에 맞는 게임이나 하러 가겠네요.
아이콘 BlueSkyTH (2011-03-15 13:2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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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드// 하도 블빠 짓을 하길레 .............ㅋㅋ
무슨 종교도 아니고....... 무조건 신봉한다는건.............. 뭐가 있으니깐 그렇게 하는거 아닌가요? 님이 볼땐 스2까는게 시간 허비하는걸로 보이시면 님도 마찬가지로 이 게시판 오시는 자체가 시간 낭비 아닌가요? 스2가 몇가지만 수정하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할수 있으니깐 (블리자드관계자도 자주 방문 하는걸로 압니다만...) 계속 의견 개진 하는 겁니다. ㅋㅋ
아이콘 악마사냥꾼 (2011-03-15 13:5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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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빠 어쩌구 말 꺼낸 것부터 이미 덧글로 의견 수렴이나 이야기하는 건 할 필요도 없네요. 루리웹에서 블빠 와빠거리면서 키배 뜨는 거랑 뭐가 다른지 ㅋㅋ 또 ㅋㅋ 거리는 걸로 봐서 이미 상대를 존중하고 의견 개진할 생각도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이렇게 글, 덧글 싸지르면서 키배 뜨는 거에 재미 두는거지 ㅋㅋ
아이콘 릭키드 (2011-03-15 15:4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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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
솔직히 말씀드리면 블루스카이님 댓글에 별로 답변을 하기 싫을 정도로 수준 떨어져 보입니다. 댓글이야 달면 장문으로 얼마든지 쓸 수 있지만 별로 필요성을 못느끼겠네요. 단지 이 게시판에 찾아오는 저와 님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전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관련 게시판에 오는 것이지만, 블루스카이님은 그렇게 스타2를 까대면서 망했다고 하시는 분이 굳이 오실 필요가 있냐는거죠. 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게임은 많습니다. 본인이 재미없고 별로라는 게임 게시판에서 밍기적댈 이유가 있나요? 절대 복종이니 종교니 신봉이니 댓글 수준 보면 별로 의견 개진을 위한 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아이콘 BlueSkyTH (2011-03-15 16:49: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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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드//전 그렇게 할수가 없네요...... 왜냐하면...... 스2;자유의 날개 를 구매 했거든요...
물론 컴도 똥컴에서 스2를 하기위해서 교체하구요..... (모니터+본체+스피커 합해서 150만원)
근데 하고 보니 ........................ 물론 재미는 있지만 좀더 수정하면 진짜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을꺼라 생각하기 때문에............. 포럼 게시판에 글을 쓸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메르본제나 (2011-03-15 21:0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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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타2 커뮤니티라 그런지 반응들이 스타2를 옹호하는 쪽인듯 한데,

종합적인 게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적어도 한국에선 스타2는 망했다' 라는게 일반적인 의견들입니다.
여기서 망했다는건 게임이 망했다는게 아니라 기대치에 못미쳐도 한참 못미친 결과라는 것이죠.
심지어는 스타2 영상 올라오면 까이기도 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도 간혹 보입니다.

저도 스타2를 구입하였고 한때 제대로 빠져서 한국랭킹 150위 안에도 들어갈 정도로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흥하기는 커녕 묻히는게 느껴지더군요.
레더도 300위 이내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맨날 만나는 사람이 그사람이 그사람입니다.
마치 과거에 스타1 신피지투어를 하는 느낌이더군요.
결국 저도 슬슬 식어서 요즘엔 유즈맵만 하는 라이트유저가 됬죠.

최근에 저 외에 줄창 RTS부류를 즐겼던 친구들끼리 놀고 PC방에 모여도 스타2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워크3 유즈맵 아니면 스타1 쪽 팀플, 유즈맵 쪽입니다.
스타2가 설치된 PC방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언급자체도 안합니다...
전 갠적으로 팀플은 몰라도 유즈맵은 스타2가 월등히 재밋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회 관련에서도 상당히 심각합니다. 아는사람들만 아는 수준이지
나름 게임을 많이 즐기고 커뮤니티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조차 현재 스타2 리그가 계속 진행중인걸 모릅니다.
대부분 그 이유가 자기가 주로 활동하는 사이트에서 스타2 소식이 나오질 않기에 그냥 망한줄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스타1부터 11년간 RTS주력겜, 보조겜으로 해온 유저로서 씁쓸하지만 스타2는 현재 흥행 실패입니다. 아니 RTS게임 자체가 이미 너무 불타올라 더이상 탈것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아이콘 릭키드 (2011-03-15 21:3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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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논쟁과 마찬가지로 개인이 생각하는 바가 다 다르기 때문에 끝이 없군요. 표현의 차이도 한몫합니다. 전작보다 뜨지 못한것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망했다고, 실패작이라고 표현할 것이냐 그렇지 않느냐도 매우 중요하죠.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극단적인 표현이 매우 애석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망했다고 하기에는 스타2는 여전히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리그도 꾸준하게 열리고 있거든요. 망한 게임은 리그가 열리지 않습니다. 만약 GSL이 폐지될 정도로 스타2의 인기가 하락한다면 그때 진정 스타2는 망한 것이겠지요. 단순히 지금 출시 전 한없이 높았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서 망했다는 표현을 쓰는것 자체가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유저에게는 실례가 되는 표현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망드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겁니다. 게다가 이곳은 엄연히 스타2 팬사이트에 가까운 성격을 띄니까요.

제가 윗 댓글에 썼던 말인데 그럼 한가지 묻겠습니다. 스타2가 망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럼 이제 망하지 않은 패키지 게임이 나올 수는 있는겁니까? 디아블로3가 나와서 한때 피씨방계를 주름잡았던 디아블로2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면 그때가서는 또 디아블로3는 한국에서 망했고 실패작이라고 하실겁니까? 성공한게 아니면 망한 것이다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이제 다시는 망하지 않은 게임이 나오지 않겠군요?
아이콘 릭키드 (2011-03-15 21:46: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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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거의 공짜나 다름없었는데다가 케이블 게임 전문 채널에서 거의 24시간 시청할 수 있었던 스타1과 철저하게 정품 구매자가 아니면 게임을 할 수 없게 만든데다가 케스파와의 갈등으로 케이블 게임 전문 채널에서의 방송이 불가능해진(현재까지는) 스타2는 애초에 태생부터가 게임이 안되는 승부였습니다. 만일 스타2가 스타1과 마찬가지로 IPX에 프리서버까지 횡행해서 복돌 유저가 판이 치고 블리자드가 케스파에 지재권을 포기하면서까지 굽히고 들어가서 게임 전문 채널에 리그 방영을 했다면 지금보다야 스타2가 훨씬 떴겠죠. 하지만 다분히 이익을 추구하고 자신들이 만든 게임에 지재권을 보장받아야 함이 마땅한 게임 개발사로서 그럴 수는 없는 일 아니었겠습니까?
빵야빵야 (2011-03-15 21:47: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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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H ///

스투가 좋고 재밌다면서 스투가 망했다면서 도대체 왜 까는건대요 --;

BlueSkyTH 님 글은 스투를 보안하자는 의견은 전혀 없고 그냥 스투,블리자드

까는 내용 밖게 안보입니다.

그리고 스타2 가 망했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또 스타1이랑 스타2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유학생인대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1 흥행은

정말 한국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할 말도 안되는 흥행이였습니다.
빵야빵야 (2011-03-15 21:4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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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흥행의 조건은 유저수나 게임 보급률이 아닌 "영리를 목적으로" 입니다.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콘 BlueSkyTH (2011-03-15 21:4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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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글에 대한 답변............. 그럼 되묻고 싶네요.. 디아블로 2도 엄청난 히트를 첬습니다.(저도 했나능.. (응?)) 그런데 디아블로 3가 전 게임만큼 흥행하지 못하면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전작 만큼 흥행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이콘 릭키드 (2011-03-15 21:5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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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

정말 생각이 짧으신건가요? 제가 알기 쉬운 예로 음반 판매량을 들었었죠. 다시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한번 정독하고 오시구요. 세월이 흐르면서 소비자와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주변 환경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흥행과 열기를 비슷하게 재현하지 못한다면 망했다는 사고방식은 정말 편협하고 우매하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겠네요.
빵야빵야 (2011-03-15 22:28: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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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스카이님이 적어도 의무교육을 이행하셨다면 아실껍니다.

블루 스카이님의 글타래는 정말 말도 안되는 억지 라는걸. .

그리고 릭키드님의 글타래에공감 가는 내용이 있네요.

“정말 생각이 짧으신건가요?”
아이콘 -산타- (2011-03-15 22:36: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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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오만한거 맞을껄요.
이런 고가격 전략을 쓰는거보면요.
정학히 말하면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한국 유저들 저항안하는 호구니까
봉 잡은 김에 뽕 뽑자는거지만요.
아이콘 -산타- (2011-03-15 22:3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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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를 리그 유명세로 밀 생각이였으면
저변 확대를 꾀했어야하는데..
안살 사람은 아무리 싸도 안산다지만..
가격대가 누구나 합리적으로 합당하다 싶은 가격이면
비싸다 싶은 가격일때보다 더 많이 구입하는것도 지당한 일이겠죠.
그럼 좀더 저변 확대의 기회가 주어지는거고
그렇게 연쇄반응을 꾀했어야하는게 아닌가싶은 측면에서보면
블코의 오만함이 한국 시장의 실패를 가져왔다 봅니다.
아이콘 -산타- (2011-03-15 22:4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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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는 스타1에 비해 비교적 덜 성공한거 뿐이다.
스타1이 너무 괴물적인 흥행이였다 하실 분들은..
gsl이 왜 요즘 시청률면에서 죽 쑤고 있을까요?
애초에 블리자드가 생각했던 시장은 3개입니다
일반 개인소비자 , pc방 유저, 리그 관람 시청자
일반 개인소비자의 경우는 일단 그렇다치더라도
pc방은 참패를 면하지 못했고, 리그 흥행도 사실 그다지네요..
이건 전작에 비해 덜 흥행한게 아니예요.
흥행에 실패적인 것이죠
아이콘 BlueSkyTH (2011-03-15 22:4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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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계속 소모적인 논쟁이 생기는거 같은데요....... 시대적 상황을 비교해쓰셨는데 그것 또한 님과 저의 대립되는 생각인거 같네요......... 전 님과 다른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아무리 님과 토론을 해도 결론은 딴판으로 나올듯.......
아이콘 BlueSkyTH (2011-03-15 22:5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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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 남에게 함부라 말씀하시는거 보니 .... 생각이 아예 없으신듯...... ㅋㅋ
아이콘 BlueSkyTH (2011-03-15 22:52: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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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는 좆망 까지는 아니지만 흥해에는 실패 한건 정답인듯
빵야빵야 (2011-03-15 23:0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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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이상 반박 하기도 싫네요. 그만 얘기 하겠습니다.
빵야빵야 (2011-03-15 23:2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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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 산타님 말에 조금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한국에서는 흥행한거라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조금은 답답하네요.
아이콘 릭키드 (2011-03-15 23:32: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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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시 다분히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네요.
다만 아쉬운것은 '스타2 망했다, 실패작이다'는 자극적인 어휘를 사용하고 어떠한 개선안이나 타진책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별 영양가 없는 글이 포럼 게시판에 자꾸 올라오는 것 자체가 애석하기도 하고 딱히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합니다.

스타2는 완벽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 가장 큰 예로 저는 프프전 4차관의 획일화된 전개와, 일부 유닛들의 게임 내 활용 측면에서의 아쉬움을 꼽을 수 있겠네요. 또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한정판과 패키지 미발매, 비교적 높은가격(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케스파와의 불협화음, 케이블 게임 전문 채널 미방영 등의 블리자드 자의든 타의든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지나가서 되돌이킬 수 없는 일을 이제와서 포럼 게시판에서 왈가왈부 해봐야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다만 내가맞네 니가틀리네 소모적인 논쟁만이 있을 뿐이죠.

단지 스타2를 음해하려는, 혹은 단순히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있지 않고서야 굳이 국내 몇 안되는 스타2 팬사이트 중 하나인 PlayXP에서 스타2 망했네, 실패했네 하면서 무슨 댓글을 달리길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스타2 망했고 실패작이네요'라는 댓글이 달리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아니면 자기 글에 사람들이 댓글로 싸우는거 보면서 쾌감 느끼는 관심병 어그로꾼인가요? 진심으로 스타2가 나아지길 바라고 더 훌륭한 E-스포츠로 자리잡길 원한다면 이런 의미없는 글부터 자중해야죠. 이런 이런 부분에서 개선해야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한다면야 차라리 저는 관심있게 읽어보고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면 추천이라도 눌러주겠네요.
아이콘 김진혀기 (2011-03-16 02:51: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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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 한참 만들고있는 게임가지고...ㅎㅎ

게임시장에서 성공하기가 젤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앞이 안보이는게 게임시장인데

결과보고 말하는건 누구나하죠.

그리고 블리자드의 스2는 이제시작임.

실제로 아직 스2는 테스트 하는중이라는 느낌도 들고,

여러가지를 많이 시도하고있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뭐 전 게임 재미나게 하고있기땜에 별불만도 없지만.

그냥 뭐 매일 비슷비슷한 망글좀 그만 올라오고 다른 더 재밌는글 안올라오려나..
아이콘 김진혀기 (2011-03-16 02:5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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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게임을 만들때 중요한건
유저들이 하라는대로 게임을 만드는게아닌게아니에요.

기술삭제는 오픈베타.. 말그대로 테스트해서 없앤거이고..
오픈베타를 오래한건 그만큼 스2의 밸런스가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블리자드가 느낀거겠죠.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스타의 기본기는 알고있다고 할정도로 어느정도 실력이있기때문에
숫자적은 한국유저 전체를 베타테스터로 쓰면서, 스2유저로 끌어들일수있는

스2 오픈베타는 충분히 매력있는 마케팅 전략이었다고 생각하고 실패했다고도 생각하지않아요.

글고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 하지만,
블리자드만큼 커뮤니케이션 제대로 하는데도 없는거같은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거랑 유저들이 하라는대로 하는거랑은 틀린거같음.
아이콘 새로운전략 (2011-03-16 12:07: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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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대박쳤다고 봐도 될것같고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분위기에 이정도면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은 쳤죠 뭐~
물론 우리는 대박치기를 바랬지만 말이지요~
작은하마 (2012-12-28 16:2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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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이콘 맹모삼천지교 (2012-12-28 16:34: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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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왜 죽은 글에 예토전생을 시전하시죠
아이콘 BlueSkyTH (2012-12-28 18:2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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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조옷망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ㅋㅋㅋㅋㅋ 개나줘라 견맹포함
MePhIsTo (2012-12-29 09:5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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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토전생 ㅋㅋ 이게 당최 언제 글이냐.
그리고 위에 저 한심한 분은 또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한국에서만 조옷망겜이라고 말을 못하니!?!!? ㅠ.ㅠ
모두 다 예라고 할때 아니오라고 해야 뭔가 잘나보이는거니? ㅠ.ㅠ
아이콘 코코아제니스 (2012-12-29 12:05: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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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패치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대처를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
아이콘 맑은날의오후 (2012-12-29 15:11: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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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성공했다 실패 했다는 지극히 주관적이라 단정 지을 수도 없고 언급할수도 없을듯
토종삽살개 (2012-12-29 23:5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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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제니스// 그 예로 부적업삭제를 들 수있음...그때 당시엔 토스 뒤지라냐 어쩌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적업삭제는 정말 신의 한수임..
지금 상태에서 부적업 있다고 생각해보면..테프전 테란이 더 답이 안나왓을 상황이엿음

글고 스2는 아직 절반도 출시안된 겜임....망했네 흥행실패했네 어쩌네들 하는데....
확장팩 2개 다 나오고 논쟁해도 전혀 안늦어여....
아직 자날 하나 나온거 가지고 말들이 왤케 많은지 참....
김칫국부터 마시지말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고요...
아이콘 간지러 (2012-12-30 16:1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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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년전글에 그리열심히 댓글을 달고계시죠?
아이콘 황혼의역습 (2012-12-30 17:40: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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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
아이콘 -산타- (2012-12-31 00:2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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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지고있는 황혼
와우 후반기, 스타2, 디아3
계속 사양길로...
작은하마 (2013-01-01 13:0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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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가 쳐졌다;
아이콘 [사막여우] (2013-01-23 22:2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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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저새끼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어그로 종자임 스2샀다는것도 다 구라일듯
존나 대학 드립 치길래 인증 까보랬는데 못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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