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는 망하지는 않았지만 흥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글쓰기전에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최대한 개관적으로 보고 쓴 글입니다.

 

일단 스타2는 국내에서는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우리의 생각 외로 흥행하지 못한것이지
그렇게 사람들이 "망했다 망했다" 라고 말하고 다닐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스타크래프트 1보다 훨씬 재미있을꺼야!" 라고 스타1 유저들은 모두 생각했겠지요
그렇지만 그중에는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별론데....?" 라는 생각을 한사람도 있습니다.

그중에 "별론데....?" 라고 느끼셨다고 해서 스타2 가 망했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면 안되는거죠

국내 에선 스타1에 비해 흥행하지 않았지만 망했다고 말하기도 아직 이를뿐더러
최소한 아직까지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타2 가 스타1에 비해 얻은것이라면 한국보단 세계를 얻었다고 말해도 외국에서 관심이 많습니다

국내의 프로게이머가 외국 선수에게 지면 창피하다고 말할정도로
스타1은 수준차이가 굉장히 났지만

스타2는 그정도 까지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말은 그만큼 외국유저들도 게임 시간이 많다는거죠.
블리자드도 업데이트할때도 단순 예전처럼 단순 우리나라만 보지않습니다.
얼마전 테란의 너프 관련된 질문에도 "한국에서만 테란이 강하지 다른나라는 비슷하다"
라며 테란 너프에 관한 블리자드의 입장도 밝혔구요.

블리자드 입장에선 한국을 얻진못했지만 더많은 나라(유럽,중국)을 얻은것이나 다름없죠

그리고 스타1또한 처음부터 인기가 하늘을 뚫은듯 대단하진 않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인기를 더해가면서 스타1의 절정을 맞이한것처럼

아직 스타2의 망함과 흥행의 여부를 묻는것도 아직 이를뿐더러(무료 게임과 비교하면 안됨니다...)

 

우리나라에선 큰성과를 못거두었다고 해도 다른나라에선 어느정도(한국유저들의 예상의외)성과를
거둔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첫째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게임 자체의 흥행여부를 판단하는것은 옳은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째로는 한국을잡진 못했으니 세계를 놓치진 않았다(조금 과장....ㅋ)고 말할수있는게 블리자드입니다

마지막으론 게임의 흥행여부를 조금 빠른시기에 판단할순없다고 생각되네요

 

 

 

 

 

 

(태클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근거없는 테클은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