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근본적인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제목이 좀 과격했나요?

방금전 TSL경기보니까 또 울컥하네요

 

토스는 저그상대로 초반에

포토러쉬, 2게이트 질럿,4게이트., 3게이트로보, 불사조,.공포, 전진 공포,다크등

선택할 폭이 무궁 무진

 

테란도 패치후 좀 줄어들긴했지만 (사신을 못가니까)

2베럭 치즈, 5배럭 떙마린 멀티, 7배럭 땡마린-_-;(TLO가 이드라같은 탑저그 발라먹음 이걸루) 블루 플레임 화염차, 밴쉬 다양하죠

 

다만 저그는 초반에 무조건 닥치고 방어

정찰이 정말 운좋게 되면 다행이지만 정찰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닥치고 북불복 방어

모든 경우의 수를 예상하면서

200싸움가면 강하기라도 하면 말을 안하지

테란하곤 200싸움 비등비등 하다처도

토스랑은 200싸움 거의 뻥안치고 필패수준인뎅

 

저그가 가진 딱하나의 초반전략... 맹독 입구깨기......

그러나 토스 테란은 저 전략들이 막혀도 50:50의 상황을 유지하면서 운영이 가능한거에 비해

저그는 오직 가지고 있는 초반전략 저거하나 막히면 걍 gg

 

결국 저그는 걍 쓰레기임

그래서 내가 임재덕신을 무지무지 찬양하는거임.ㅠㅠ

그래도 요즘엔 약간 슬럼프신거 같아서 슬픔 ㅠㅠ

 

제가 생각하는 저그의 해결책은

바퀴를 인구수 1로 해서 초반 본진 바퀴의 강력함을 살려주면서 토스전 200싸움을 가능하게 한다전지

(바퀴가 인구수 2로 너프먹은게 베타때 200싸움에서 토스가 200바퀴를 막을수 없다는 이유없는데요...그때는 토스의 역장실력 조합이 지금에 비해 훨씬 떨어질때였고...지금같이 역장이 상향 평균화 된상태에서, 거기다 거신 공포 조합이 유행하는 상태에서 바퀴 인구수 1이 토스가 절대 못이길수준은 절대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뮤탈의 이속을 늘려줘서 1부대의 뮤탈이 불사조 3~4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이런 에러사항을 고친다던지

히드라의 이속 업을 주어서 토스전 200상대로 바퀴 히드라 타락귀 조합의 기동성을 높아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란토스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지금의 저그 호구 상태가 스2의 발전에도 결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그가 플토 하고만 경기 하나요? 플토 전 200 싸움 힘든건 다들 인정 하는 분위기 지만... 그렇다고 기본유닛이라면 기본 유닛인 바퀴를 인구수 1로 하면 ...;;;
차라리 히드라나 타락귀를 손보는게 맞죠.
히드라의 이속 업그레이드를 추가하고 사거리 업은 기본이 되는 것이 괜찮다고 봅니다.

드림펙토리님 제~~~~~~~~~발 그렇게만 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ㅠㅠ 그정도만 되도 다시는 징징 거리질 않을 자신이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히드라는 테란전에선 아예 않쓰는 유닛이니까요.....그게 맞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테전 밸런스는 나쁘지 않다고봄 근데 위에 맹독 뚫기는 일꾼 어느정도 뽑고 더블형 테란한테 쓰면 막혀도 어느정도 뒤는 있죠 그리고 프저로 말할거 같으면 히드라 이속을 주고(사업은 기본으로 되있던가 아니면 업글 형태 유지해도 괜찮을듯) 타락귀 버프 이정도면 어느정도 할만해질듯 뮤탈 버프하면 테란전에서 너무 좋기때문에

저그는 진짜 대수술이 필요함 . 저징징이 아니라 이건 게임 자체가 판단 한번 미스하면 지니 원

요즘 래더 1:1 하면 토스만 존나 많이 걸려요 ㅡㅡ

그 토스들이 한결같이 쓰는건 4차관.... 특히 앞마당 완성 되지마자 오는 초 패스트 4차관은 진

짜 답이 없어요.. (물론 선부화장이 아닐때죠. 15못에 소수 저글링 만들고 발업 찍고 부화장 가져

갔을때)

4차관 막는 경기 좀 보고 싶은데 이상하게도 경기에서는 4차관 거의 안씀... 멀티 함..

프로에서는 씨알도 안먹힌다던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종족을 저그로 하는 게이머들은 진짜 팬들 입장에서 찬양할만 합니다.

절대 못막아요....

그 단순 4차관 때문에 5연패 한 적도 있었는데...

물론 저 보다 더 많이 패 하신 분도 있겠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개 짜증난다는거.... 아오.....

가촉 좀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건설 시간을 5초정도 줄인다던가, 아니면 공격 속도를 조금만 빠르게 해준다던가....

하여간 저징징글 지겹다........그렇게 저그가 구리면 딴 종족 하라구....... ㅋㅋ

BlueSkyTH// 그냥 단순 저징징 글이면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포럼게시판에 "스2의 발전에 장애가 된다" 라고 달고 나오면 저징징이 아니라 심각한 문제가 되니 이를 블자가 해결하라는 의미입니다, 고갱님.

솔직히 지금보다 발랜스 더 맞출려면 각 종족의 유닛 생산 관련, 라바추가, 차원관문, 반응로 없애는게 답임 그중 차원 관문이 가장 사기 안그래도 컨트롤에 따라 확 달라지는 토스인데 가까운곳에서 5초만에 유닛 생산 되버리니...

물론 상성에 따른 유닛의 약해짐이 저그에 독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다보면 또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곘지만 흠

저그유저가 소수이다보니 게임이 프프전, 프테전, 테테전이 중심인데 이러면 게임의 재미가 1/3 감소한다고 봅니다. 저그유저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 정확한 1/3은 아니지만요

보통 수비위주로 해야하는 종족은 모이면 강해야 하는데,

저그는 수비의 미학을 가진 종족이면서, 모이면 약하다.

저징징도 짜증나서라도 그냥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으면 좋겠다

모이면 약해여?? 맹덕이 모이면 약해요?????네??

HanCucurU / 네. 시즈탱크 포격한방에 맹덕5마리가 날아가던데요

사거리짧은유닛이 많은 저그가 모일수록 타종족에 비해 약한거 맞음
맹덕이 모여서 장점이뭐임 가까이가서 박는유닛인데 ㅋㅋㅋㅋ

그냥 저그 때려 처라....... 언제 아예 블리자드 본사 가서 팜플렛이라도 써 놓던가........ 왜 그리 징징대냐?

ㄴ 어그로 심하게 끄시는 거 아닌가요.

맹덕깨기나 4차관이나 비슷한 올인인데요? 4차관들어가서 저그 일벌레 동원상황까지못만들면 이기기힘듭니다. 그리고 저그가 호구상태면 시즌1,2우승자인 임재덕선수하고 김원기선수는 뭐죠.? 최근에도 박성준선수가 결승까지 올라가기도했구요. 그리고 저그는 원래부터 상대방 테크에 맞춰가는게 정상이에요. 다양한전략쓰고싶으시면 종족변경하시던가, 6못7못8못 3바퀴24링 빌드 최적화해서 써보세요.

Roach 님 말이 정답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1 테란은 수비위주로 하면서 200채워서 나가면 졸라 쌧었는데

저그는 라바 빵빵하게 모아놓고 자원도 모아놓고 200으로 소모한다음

다시 뽑아서 공격해야 200싸움을 이기니 어의가없네요

그리고 여기 꼬우면 테/프 하라는 병진들도 몇몇보이네요 ㅋㅋ

Bluesky 저 꽃등심같은넘은 여기에도 있네, 역시 ㅄ력 쩌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꼭해라

두번해라

바퀴 1은 맞는 말임. 지금 테저전에서 바퀴가 그렇게 쎈 것도 아님.
테프전에서 200쌈 답없으니;

테프 -> 저프

바퀴 1 되면 저저전에서 히드라는 방출됩니다 -_-

ㄴ 어휴 바퀴 인구수만 1 되는게 아니라 인구수1에 맞게 능력치를 다시 맞추자는 거죠
히드라는 히드라 나름대로 쓸 수 있게 차차 조금씩 밸런스를 맞춰가는 거지
한가지 밸런스 패치 한다고 밸런스가 바로 완벽하게 50:50으로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일단 대수술이 필요한 시점에서 가장 먼저 크게 건드릴 유닛이 뭐냐 하고 물었을 때 글쓴이 분께서는 바퀴를 얘기하신 것 뿐임

여기서 테.프로 전향하라고 글 쓰신 분들은 제발 생각을 달고 하세요
블리자드가 게임 만들어서 흥하라고 3종족 만들었지 언제 지들 망하겠다고 테란 프로토스만 남기고 저그 사실 원래 없는 종족임ㅋ 믿기 힘들었겠지만 캠페인용ㅋ 이러면서 게임 출시했겠어요?
소비자 욕구를 들어주는게 기업이지 기업 해주는거 쳐 받아먹으면서 '그것도 못 쳐받아먹냐 찔찔아'라고 소비자들끼리 헐뜯는 상황이 정상으로 보이진 않네요

히드라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듯...

음, 일단 이 글은 과장이 좀 심한 것 같은데요. 이 글을 읽어보면 저그는 도저히 승을 쟁취할수 없는 종족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고와서 화나서 쓰는 글로밖에는 안보입니다. 무작위 유저로써 말하는데 저그는 강한 종족이구요, 그리고 저그가 200대 200싸움에서 지는걸로 화내셨는데, 저그가 200대 200 정면 충돌에서 비기거나 이기는 상황 이야말로 사기 아닌가요? 아 그리고 플토도 4차관이나 포톤러시 막히면 미래 없습니다.

비콤씨//지금 저그 암울한 상황 맞는데 본인이 그렇게 못느끼신다고 얘기하신다면 뭐 별로 할말은 없네요 전반적인 종족들의 현황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건데 논점이 조금 빗겨나간듯.
그리고 200대 200에서 다음 200을 만들 자원을 만들어놓아야하는 전제조건도 갖춰져야하는데
순삭 전투가 난무하고 역장만 잘쳐줘도 저그 유닛 전멸에 가까운데 똑같이 새로 만든 200이 아까 200 그대로 살아돌아온거랑 전투하면 이건 회전력으로 어떻게 커버가 안되는 거죠
진짜 저그가 "무조건" 진다 라고 얘기한다면 반례 몇개 들면서 '그럼 이러면 어쩔건데'하고 얘기할 수 있지만 지금 글쓴이 분께서 촛점으로 잡고자 하신 점은
일단 심각하게 기울어진 승리의 확률이지 100%이느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저그 유저로서 공감합니다. 정말로 테란과 프로토스의 전략을 막기가 너무 까다롭네요. 조금만 바꾸면 다양해지는 타 종족의 전략들을 잘못 막으면 경기가 너무 불리해집니다. 패치 요망

AcidBlackCherry // 저기, 200대 200상황에서 저그가 가난하면 그건 이미 저그가 불리한 상황인거죠, 200 채우기전에 견제하면서 게릴라하고, 멀티하고 수비하는게 저그의 역할이죠 그걸 할 실력이 못되서 가난하게 되면 그건 실력이 부족한 탓이지 밸런스 탓이 아닌거죠.
그런식으로 말하면 이렇게도 될듯, '저 플토유전데 연결체에 시증 계속 쓰며 일꾼뽑아도 저그가 일꾼 뽑는속도 보다 느리네여 플토 시증 패치좀', 저그가 일꾼뽑게 압박안하는 플토의 잘못이지 시증이 약한건 아니죠.

제 생각엔 플토전에만 쓰이는 히드라의 상향이 관건이것 같음...
지금 겨우 벨런스 어느정도 맞쳤는데 지금 건드리면 또 벨런스 시망됨

BeecomC// 죄송합니다 비약이 많아서 결론이 이상하게 보였네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토스랑 게임을 초중후반으로 나눈다고 하면
후반까지 질질 끄는 토스를 잡을 방법이 뭐 마땅히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바드락귀라는 조합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다른 유닛들이 더 잘 녹으니까'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에서 나온 진짜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유닛 조합이죠.

사실 진짜 좋은 전장에서 교전을 치른다면 저그가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전장은 일반적으로 역장을 이용한 토스들이 결정권을 가지지 히필패라는 명성을 얻은 히드라의 이속으로 좋은 교전 장소를 택하기란 상당히 힘들지요.
덕분에 속전속결로 끝나느 스2의 교전 특성상 한번 교전 잘못하면 그대로 훅가는 수가 있습니다.
이는 200대 200 싸움 이후에 후속 병력이 200으로 놓이더라도 절대 이길 수 없는 구조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지금 이게 배틀넷이 아니라 플엑에서 글로 쓰다 보니까 정말 입스타스럽고 징징스러워 보이지만 몇몇 토스들이 이런 특성들을 이용해서 닥치고 입구 막고 수비 질질 하다가 레이져 같은 괴랄한 조합 또는 그게 아니더라도 후반에 막강한 조합 띄워가지고 저그 병력 다 잡고 순회공연 도는 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죠.
(제가 잘하지 못하는 거 때문에 타이밍도 잘 못 잡고 판단도 호구고 교전도 잘 못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할 거 다했다는 선수들 경기 보더라도 조금 어이없게 지는 것들 보면 아 나만 저런게 아니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서 좀 짜증이 밀려와서 그래요)

아 예전에는 허허했는데 요즘에는 뼛속까지 저징징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다음 패치나 기다리면서 실력이나 쌓으면 좋을 텐데요ㅠㅜ

그래서 결국 200 채우고 돈도 남기고 견제도 하고 게릴라도 해봤는데 생각 외로 간단히 막혀버리고 멀티하고 수비하다 보니 상대방도 200 채웠는데 저 병력을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네,

아무리 유리하게 중반을 이끌어 나가도 결국 200 되면 엘리전이 아니라면 토스가 대체로 이기는 구조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에요

그리고 이글은 여왕사거리가 5가 되고 무타감촉이 나온 이후로 잠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ㄴ예토전생을 시전하시다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