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에게 '불멸'스킬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몇 번 수정한 글입니다. 밸런스 문제에 관한 글이 아니라 패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글입니다. 스킬이나 업그레이드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패치해야 한다는 것이죠. 특히 토르의 불멸이라는 스킬이 참 멋있는 것 같아서 제목에 적었습니다. 제목을 바꿀까 생각도 해 봤는데 역시 불멸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보니..

 

 토르의 '불멸 프로토콜'이라는 스킬이 있죠. 싱글 캠페인에서 나오는 스킬입니다. 전 예전부터 멀티에서 이 스킬 써 보고 싶었는데요. 정말 이 스킬 추가 되면 재미가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어차피 밸런스는 100퍼센트 못 맞춥니다. 그걸 인정해야 되요. 완벽한 밸런스는 절대 안 나와요. 최근에는 업그레이드를 삭제하는 패치도 있었는데 밸런스 문제에 너무 집착한 결과입니다. 고기 부적 삭제 같은 패치를 하기 전에 조금 더 어려울지 몰라도 다른 종족을 상향하거나 스킬을 추가하면서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밸런스는 천천히 맞춰 가는 겁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맞추긴 어려운 겁니다.

 

 오히려 과감하게 거대 패치할 때 이 토르의 불멸 프로토콜 같은 스킬을 추가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밸런스를 맞춰 가면서 추가를 해야 겠죠. 그러면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는 방향으로 패치 방향이 바뀔 겁니다. 그리고 스1유닛들 보다는 스2에서 추가된 유닛들을 상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스1 유닛들은 안 쓰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확장팩 2개 나오면 가장 먼저 사라질 유닛들이고 게이머들도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라져야 합니다.

 

 테란을 상향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업그레이드를 줄이는 방향으로 하지 말고 늘리는 방향으로 패치하자는 거죠. 토르의 불멸은 예로 든 겁니다. 캠페인에서 인상 깊게 보기도 했구요. 전 다른 종족을 상향하면서 토르의 스킬을 추가하자고 쓴 겁니다. 토르 불멸 업그레이드 가격, 불멸 스킬 사용시 사용되는 자원량, 사용시 걸리는 시간에 따라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스킬 사용시 사용되는 자원량과 걸리는 시간을 생산시간, 생산 단가와 동일하게 만들 수도 있죠. 그래도 토르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한꺼번에 재생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겠죠. 그래도 안 되면 업그레이드 가격을 더 늘릴 수도 있는 겁니다. 다른 종족을 상향해서라도 밸런스는 조정을 하되 스킬을 추가한다는 겁니다.

토르 많이 쓰임

그리고 3종족중에 간지도 제일 까리

아 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즈맵하세요...

기껏 죽인 토르가 다시 살아나서 전장을 누빌껄 생각하면 끔찍

불멸자가 찜해서 안 돼요

아 진짜 웃긴다 토르가 테크에 비해 약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트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것 그렇다구 해도 좀웃긴 말이있었는데
울트라나 우주모함은 스1에 쓰였으니 너프 해도되구
토르는 새로나왔으니 향상시켜달라는 논리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생각해서 적었는데 욕이나 쳐먹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아낰 ㅋㅋㅋㅋ

개망글
불멸은 개뿔 ㅡㅡ
토르 공격 1방이면 맹독이 1방이다
그럼 2대 때리면 맹독이 2기 죽는건데

글쓴이가 테란유저

토르 지상 30x2 아님?

이 글의 포인트

밸런스 게시판에 올렸으면 프징징,저징징의 심한 욕설에
보너스로 같은 동지 테징징들에게도 욕 먹었을듯한 글이
나름 포럼게시판이라고 사람들이 진지하게 대해줌

이게 왜 포럼글?

토르가약해?씨foot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카닉상대하면서 나오는 땡토르를 상대해봐야 토르가 얼마나 개색기인줄알지

토르를 상향하자는 게 아닙니다. 다른 종족도 다 상향을 하는데 패치를 할 때 스킬을 줄이는 방향으로 패치를 하지 말고 늘리는 방향으로 하자는 거죠.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으니 글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종족도 상향을 하고 토르한테 스킬을 준다는 거죠.

예를 들어 극단적으로 토르가 불멸 쓸 때 생산 단가, 생산 시간과 스킬 사용시 필요한 시간, 단가를 동일하게 만들 수도 있죠. 그래도 토르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한꺼번에 재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밸런스는 패치를 하되 밸런스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스킬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아예 안 쓰는 스킬이 되더라도 스킬을 일단 추가를 하고 그 다음에 패치를 해 가면서 고칠 수도 있으니까요.

거신 레이져 화상데미지주면 생각해봄

그러니까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업그레이드나 유닛의 유용성을 줄이기만 하지 말고 새로운 스킬을 늘릴 생각을 하자는 거죠.

대신 무리군주를 맹독군주로
맹독충을 던져댐

왜 토르 불멸이 그렇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죠? 업그레이드 단가와 스킬 사용시 걸리는 시간, 단가에 따라 안 쓰는 스킬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고기부적 삭제하듯이 하나씩 없애 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가요?

글의 요지를 글에다가 명쾌하게 표현하세요.

마지막 문장에다 요지를 적는다고 사람들이 그걸 보고 요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이 글의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밝히실려는 주장의 근거가 오로지 "예시'로만 되어있고. 이 '예시'마저 완전 본론으로 둔갑하고 있으니 사람들을 이해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흔히 잘 씌어진 글들에서 요지를 맨 마지막 문장에 밝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본론에 확실히 논지와 논거를 서술하고. 마지막에 논지를 환기하자는 의미에서 마지막 문장에 요지를 적는게 그 이유입니다.

왜 토르의 불멸 업그레이드가 좋을거라고 생각하는지 같은 질문을 하시는걸 보면, 본인이 댓글에 밝히신 이 글의 요지를 스스로도 부정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런식으로 사람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왜 불멸이 좋을거라 생각하냐구요..?

깻잎매니아 / 답이 안나오네요
잘보세 토르생산할려면 1기의 군수에서 1기의 토르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느린 기동성 토르의 단점이죠 소수의 토르 일때도 그영향성이 없지 않은데 다수의 토르일대 그효과는 강력해집니다
일단 1생산시설=1기의 토르 공식이 아닌 생산시설+불멸은 자원만 뒷바침대면 강력 하게 변합니다
예로 한타싸움 200:200 의 경우 다수의토르10기 해병,불곰,의료선의 서포트 후방 5~6기의 시즈 탱크 그리고 수리일꾼을 대통한채 각종족 200:200 싸움에서 과연누가 유리할가요 테란입니다 한번에 유닛을 다꼴아 박지 않는이상 잔여 병력 남을테고 그후 서로 유닛을 충원하는데 그에 앞서 테란이 불멸이 사용가능해진다면 바로 전장에서 부활대니 느린 기동성을 무시하는것이 대고
강력한 토르가 생산시설이 아닌 부활시스템을 이용한 재생력을 갖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절대 200:200 에서 테란 이길 종족은 테란뿐이 없겟네요 ㅋㅋㅋ

ㄴ 불멸이 당연히 좋죠... 다만 이 님의 말은, 불멸을 주되 밸런스를 맞추자는거 아닙니까. 예를 들자면 불멸 사용시 자원이 토르 생산의 1.5배가 든다던가하는 식으로 혹은 다른 종족에도 그에 상응하는 상향을 준다든가..
근데 다들 왜이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깻잎님 제가 볼때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토르에게 불멸을 주자'가 아니라 '유닛에게 특징적인, 다양한 스킬을 부여하자' 인 것 같은데 제목이 토르에게 불멸을 주자고 하니까 다른 종족님들이 그것에만 집중해서 글을 읽고 항의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토르가 체력이 0이 됐을때 SCV가 수리해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은 아마 알파때 있었던 스킬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소재였는데 아쉽긴 하네요~

Green15// 이런개정신병자갇은씨foot을 밧나
플엑 장애인전용게시판개설이 시급합니다

댓글다신 분들의 의견대로 조금 더 수정을 했습니다.

중요한건 본문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댓글로 보면 님은 좋은 스킬등이 밸런스라는 이유로 삭제되는게 좋지 않다인데..
님의 원래 의도가 이거라면... 제목을 잘못 올리신거 같아요..
현 제목이 "토르에게 '불멸'스킬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겁니다...
제목이란 말그대로 내용의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이여야 하죠...
근데 제목은 저렇게 하고선 .. 토르상향에 대한 정당화 주장? 정도로 보일수도 있어요
그러니 다음부터 글을 쓸때... 신경좀 써주시면 좋으실듯...

싫어...난...

토르 건설로봇이 건설하는 형식으로 되돌리는건 어떰?

일단 이게 왜 포럼게시판에 와있는거죠??

글 자체는 토르에 대한 것이지만, 알파 버젼에서 없어졌던 요소들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맹독군주가 정말 대박이네요 ㅋㅋ
아 상상하고 있는데 정말 쩐당;

그런데, 아무래도 글을 읽는 분의 대부분은
'각종족의 상향' 으로 위장한 '토르 상향점..' 으로 느껴질 것 같네요.

꺂잎매니아님이 글을 쓴 의도를 설명하시기는 하는데..
설명 하는 방법이 잘못 된거 같아요. 제목부터.

필력의 패배입니다.
아무래도 하고싶으셨던 말씀은
" 밸런스 패치를 삭제,하향이 아니라 추가,상향으로 추진하자 " 였던것 같은데..
예시, 문장배치, 설명방식등 필력이 부족하신듯
결과적으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어그로 시전 ㅠㅠ

그런데 Simple is the Best 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조잡한 게임보다는 오히려 단순한 게임이 더 밸런스 및 전략성이 훌륭해질수가 있습니다. 바둑이 그 예제중 하나죠. 특히나 워3에서 '아이템'과 '사냥', 그리고 '확률적 데미지 및 데미지 회피, 크리티컬' 등을 도입했다가 이스포츠로서의 공평성이 떨어짐을 인정했기 때문에 스타2에서 특수 기술을 '늘리는' 방식으로 밸런싱은 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특히나 기술과 유닛을 늘리는건 패치의 몫이 아니라 확장팩의 몫이기 때문이죠.

여담으로 와우도 리치킹까지 기술과 테크를 늘리기만 하다가 대격변에서 죄다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특성도 쓸모있는 몇개로 확 다 줄여버리고 쓰잘데기없거나 애메모호한 기술은 특성 전문용 기술이나 합병, 삭제를 해버렸죠. 와우나 워크나 스타나 최근 블리자드가 밸런싱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론에 다다른 것은 '최소화' 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대군주를 업그레이드 하나 더 만들어서 드랍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발사 업그레이드를 만듭시다!
무리군주 처럼 맹독발사 울트라 발사 퓽퓽!!!

Coldviolet/확팩에서 늘리든 아니면 패치를 통해서 늘리든 특수기술과 유닛은 다양한것이 저는 재밋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삭제 패치는 저는 반갑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는 스킬이 될수잇는데 굳이 왜 추가하나요??

리페+불멸=사기

그냥 테란이 지는 버그를 수정해 달라고 하세요

다크템플러한테 사이오닉 스톰을 주면 수긍하겠음 ㅇㅇ

ㅇㅇ

받아라 윤회천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