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2_JiHw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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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8 06:03:32 KST | 조회 | 3,452 |
제목 |
Global Starcraft2 League라는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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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224012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224111
먼저 위 두 링크글이 있는 이유는 이런 화두를 던지고 싶어서입니다.
"현재의 GSL은 과연 Global Leaue인가?"
저는 이에 대한 대답을 쉽게 내릴 수 없습니다.
아니라고 말하기도 맞다고 말하기도 매우 애매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슈퍼토너먼트의 참여 외국 선수가 현재 한국 체류중인 조나단 월시와 크리스 로렌저뿐임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의 첫 링크글을 처음으로 작성한것도 저입니다만 링크한 스레드의 원래 의도는 그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외국 유저들이 현재 GSL은 외국인으로서 참여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우며 많은 것을 포기하고 한국에 가서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의 게이머들은 생업이 게이머가 아닌 각자의 학교 직장 등을 유지하며 게임으로 다른 수익을 얻는 반면 한국의 게이머들은 모든것을 게임에 건 선수들이 많기에 생기는 차이도 클 것입니다.
외국 유저들은 문화의 차이와 비행기 티켓과 체제비의 부담, 그리고 연습상대를 구하기 힘든 점을 들어 한국에 가기가 힘든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2번째 링크에서는 GSTL 관련해서 Fnatic팀이 초청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많은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지만 아직 결과물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팀리그의 확대는 필시 풀리그 혹은 좀 더 긴 형태의 더블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그랬을 경우 외국팀의 참전은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제게 떠오르는 생각은 많이 없습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외국인의 참여를 늘려야만 Global이라는 모토가 확실해진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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