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코스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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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31 16:21:44 KST | 조회 | 5,571 |
제목 |
블리자드는 스2 저연령용의 재심의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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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보다보니 GSL 때와는 사뭇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바로 유닛 죽는 이펙트 때문입니다.
저글링 일벌레가 화염차 불에 구워지는 모습, 해병이 산성에 녹아내리는 모습..
GSL에서 그냥 검게 변해서 픽픽 쓰러지는 밋밋한 것만 보다가 이런 이펙트를 보니
너무나도 시원하더군요
아마 저만 이런 기분인 건 아닐겁니다.
지금 스2의 기본 연령가가 18금 인 주된 이유중의 하나가 피범벅 효과 때문입니다.
뭐 이건 어쩔 수 없다 치죠 규정이 그렇다니...
지금 보는 GSL의 문제중 하나가 너무 애들 죽는게 너무 밋밋해서 답답하다는 겁니다.
최소한 이런 답답함은 없어야 계속 볼 맛이 나죠.
블리자드는 불에 타거나 산성에 녹는 이펙트는 다시 원래대로 복구해서 12세용의 재심의를 받아야합니다.
하다 못해 15세로라도 받아야합니다.
뭐 현재는 혈흔이나 사지절단은 어쩔 수 없더라도 나머지 이펙트는 살리는 쪽으로 해서 재심의 받아야합니다.
블리자드가 한국에서 스2 이스포츠를 흥하게 하고싶다면 말이죠
어차피 다음 확팩인 군단의 심장에서 심의를 또 받아야하므로, 재심의가 번거롭다면 적어도 다음 확팩에선
이렇게 이펙트 수정을 최소화해서 심의받아야합니다.
MLG 보면서 재밌어야하는데 볼 수록 화가 나네요.
더러운 허리돌리기 해병이 산성에 시원하게 녹는 모습을 왜 최고 수준의 대회인 GSL에선 볼수가 없는 건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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