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확장팩에서 이런것들은 고쳐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쳐줬으면 하는 스2의 문제점들입니다.

•  HP에 비해 너무강력한 DPS
•  언덕의 약화
•  탐사의 심리전 약화
•  평균 인구수는 올라가고 일꾼차는 속도는 빨라졌으나 최종 인구수는 200 그대로
•  테란에게만 허락된 게릴라
•  억지스러운 회전율
•  시원하지 못한 사운드
• 종족마다 약한 타이밍 강한 타이밍의 주기가 너무 단조롭다.

 HP에 비해 너무강력한 DPS

스2는 너무 DPS가 강화되었습니다. 소중대 시스템에서 탈피해 추댐시스템으로 가다보니

말도 안되게 DPS들이 강한 유닛들이 나왔고 정교한 DPS와 HP의 밸런스라기보단

DPS위주로 밸런스를 맞추는 느낌입니다. 

일단 DPS가 강해지다보니 한타싸움 교전 후 차이가 극심하게 벌어지고 찰나에 건물이 파괴되는등

회전력만으론 극복 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나옵니다.

또한 DPS때문에 대규모로 넓게 펼처싸우는 상황이 많이 줄어들어.(한점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중요 지점을 놓고 싸우는 대규모 국지전이란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언덕의 약화

언덕의 약화로 인해 언덕을 끼고 싸우는 방어전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덕분에 공격정인 성향이 유리해진건 좋은일이나 각종족이 약한타이밍을 커버 할 수 있는 수단이

적어지고 유리한 지역을 차지하기위한 싸움이 적어져서 아쉽습니다.

결과적으로 언덕과 좁은 길목이라는 두가지 재미있는 전략적 특성에서 

좁은 길목만 남은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탐사의 심리전 약화

초반 일꾼 탐사를 차단할 수단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테란은 해병 무빙이 너무 좋아져서 순식간에

버틸수가 없고 입구를 그냥 막고서도 선택할 수단이 많아서 심리전이란게 없습니다.

(A를 가는척 하며 B를가는 심리전 등등)

또한 테란에겐 빠른 스캔이 가능하기 떄문에 상대방이 심리전을 쓰나 마나입니다.

저그또한 점막위에서 빠른 일꾼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정찰하기 쉽지않습니다.

프로토스는 빌드를 선택하기전에 빌드를 맞춰가야하는 밸런스때문에 정찰심리전 자체가 없습니다.

또한 정찰이 매우 늦어지고 빨리 차단당합니다.

결국 쉽게 하는쪽이나 쉽게 못하는쪽이나 심리전을 못쓰는건 마찬가집니다.

그럼 여기서 정찰을 못하는 쪽이 올인성 한방에 지게되면 실력으로 진 느낌이아니라 그냥 빡칠뿐이죠

정찰을 쉽게하는 쪽은 이겨도 항상 기계적으로 카운터만 쓰게되니 한수한수 두는 느낌이 죽어버립니다.

거기다 유리한쪽이 젤나가 감시탑도 장악하게되니 정찰의 변수는 더욱더 죽는거죠

 평균 인구수는 올라가고 일꾼차는 속도는 빨라졌으나 최종 인구수는 200 그대로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GSL을 아무리봐도 중반과 후반의 물량차이는 크게 나지않습니다.

거기다가 DPS비율과 실질 전투 유닛비율때문에(인구수를 제외한 전투유닛 비율)

넓게 펼치고 수많은 게릴라를 펼치는 전맵을 쓰는 상황이 정말 안나오고 

그러다보니 전투의 충돌횟수는 줄게되고 결국 점점 한방전투에 치중하게되는

상황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후반의 막강한 물량의 화끈한 전투도 많이 줄게되죠

(중반에서 물량이 조금 추가된 정도니 말이죠)

거기다가 200병력을 다채워도 엄청나게 많은 느낌이 안드는것도 아쉽습니다.

테란에게만 허락된 게릴라

스2에와서 한방전투의 비중이 강해지고 언덕이 약화되면서

방어하며 게릴라하는게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한방전투때문에 유닛하나하나가 소중한대

게릴라후 살려돌아오는게 테란을 제외하고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이유는 어느정도 하신분들이라면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릴라를 하며 센터를 장악하고 멀티를 해야 이상적인 재미가 나올겁니다.

(물론 지금도 S급 선수들에게선 간간히 나오지만 역시 많이 부족하죠)

시원하지 못한 사운드

이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너무 공격사운드,죽는사운드 등등 너무 단조롭습니다.

 종족마다 약한 타이밍 강한 타이밍의 주기가 너무 단조롭다.

종족마다 약한타이밍 강한타이밍이 존재하고 그타이밍을 노리고 방어하고

센터를 장악하고 게릴라를 하고 기동성을 이용해 자리를 점유하고

멀티타이밍을 가져가고 이게 스타1,2의 묘미가 아닐까요?

근데 스2에선 어떻게된게 밸런스 패치를 할때마다 종족이 약해야할 타이밍을 상대종족

너프로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점점 강한타이밍 약한타이밍이

초반, 후반으로 나뉘어지고있습니다. 이럴수록 강한타이밍의 종족은 선택권이 많아지고

약한타이밍의 종족은 그저 따라가기만 해야하니 재미가 없어지죠

주기가 확실히 빠르게 바뀌어야 좀더 전략적인 측면이 강해질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패미콤 시절부터 왠만한 콘솔게임 PC게임은 전부 즐겨보았고

스타를 만나고 정말 좋아했고 스2도 만나고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 스1은 이미 발전의 가능성(빌드는 계속 발전하지만 향후 미래가 부족하죠)이 많이 죽어서

징징대는게 적지만

스2는 정말 해외까지 크게발전하고 먼훗날까지 꾸준히 즐기고싶어서 기대하는점이 많습니다.

꼭! 본질적인 재미를 하나하나 찾아갔으면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금의 스2를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좀더 재미있는 스2가 될때까지 징징거릴랍니다 ㅋㅋ

포럼보면 보통 밸런스 이야기들만 가득한대

스2 시스템상 RTS의 재미에 대해서도 많이 토론했으면 좋겠네요

스팀팩 사운드 상향좀요 픽이라는 김빠지는 소리만 나오고

좋은글입니다 대부분공감합니다

거의 대부분 공감하는점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블리자드의 패치 방향을 봤을때 고칠 의향은 없어 보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지적하신 8가지가 바로 스타2의 기본 컨셉이기도 하기

때문이죠.(사운드가 좋지 않은건 제외)

좋은글 공감하는부분도있는데 테란에게만 게릴라라.. 토스유저로서 저그의 그망할 한타싸움거는척하면서 앞마당본진뭐 멀티쪽 일꾼들에게 드랍하는거도 있다고 참고해드리고싶네여 ㅇㅇ;
갠적으론 붕가기 상향좀했으면좋겟지만 어제 박진영 윤영서선수들이했던 박진영선수플레이처럼 해도 갠적으론 괜찬게보고잇음 ㅇㅇ! 테란에게만 허락된게릴라는 스1때부터그래서 뭐라말해드려야할지 쩝;

저글링 사운드;

거기에 하나 추가하자면, 차원관문시스템은 반드시 없어지거나, 대폭수정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관문유닛이 강력한데 생산시간도 거치지않고 파일런 소환이되서 적진근처에서 와르르쏟아져나오면, 프로토스는 너무강력하겠죠. 그래서 초반 4차관러쉬등도 차관업그레이드시간, 질럿생산시간, 파수기너프등을해서 막아버렸죠. 차원관문체제가아니라 그냥 테란처럼 유닛생산하는 방식이였으면, 유닛이 전장에 걸어오는시간만큼 약해지는 공격력만큼, 유닛의 스펙이 좋아질것 같네요. 차관없애든지, 아니면 유닛찍자마자 바로나오는데 게이트에서 걸어나오는식이던지, 아니면 연결체 근처만 소환할수있는식으로 바뀌어야 하겠네요. 물론 차관 완전히 없앨라면 토스만 견제에 엄청 약해질테니 보완하면서 수정되야겠죠.
관문유닛이 다른종족에비해 너무약하니까 테란전 저그전 밸런스맞추기가 어려운것같습니다. 거신이나 스톰이 필수적으로 필요해지니까요.

언덕은 오히려 강화죠. 언덕 밑에서 시야 확보 없이 반격이 아예 안되는데.

제가 봤을때도 CRAZYB님 이야기대로 차원관문의 문제점이 공감됩니다.

특히 공격과 수비의 이점을 없애버린 차원관문은 게임전체의 벨런스를 망가트리는

요소라고 봅니다. 차원관문을 구현하기 위해 너무 많은것들을 손대야만 했죠.

결과적으로 스타2에서 프로토스가 나오는 경기는 그다지 재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테란에게만 허락된 게릴라, 또 결국 토스가 정찰이 안된다 이런 점은 동의하지 않구요, 다른 것들보다 전투가 dps 위주로 흘러간다는데 동의합니다. 그게 스트레스가 되기도하구요. 맹독충이라는 유닛의 존재가 약간 게임을 그렇게 만드는게 아닌가합니다. 타종족입장에서는 맹독충에 카운터를 먹일수있는 유닛을 또 뽑아야하구요.

CarlitoXPn 님 언덕은 사실상 약화에 가깝습니다.

언덕을 사수하여 상대병력의 80% 만으로 수비를 하고 나머지 20%로는

견제를 가는 플레이가 스타2에서는 사실상 못나오지요.

선택할 수 있는 유닛 수가 255기인데 인구수 한계가 200기인것도 문제일듯...

언덕약화와 테란에게만 허락된 게릴라,사운드 이세가지를 가장공감하는데
언덕을 다시 스타1처럼 바꾸게된다면 프프전 사차관이 약화될거란 생각도합니다.
4질럿 올리면서 밑에있는 추적자로 상대방유닛을 때리는데이때 수비하는입장에선
수비가조금더 쉬울것같구요
그리고 테란에게만 허락된견제 또한 저그나 토스도 초중반에 견제할 수단이 없습니다.
토스야 작정하고 견제한다면 하겠지만 이득을 볼것같진 않구요
저그역시 중반정도는 되야 드랍업그레이드 하면서 견제를 한순있겠지만
드랍 이 아닌 견제 용도로쓰기엔 저그유닛 자체가 강하진않죠(맹독은 제외)
그리고 사운드 역시 좋은 사운드도 있지만 어색한 사운드역시 존재하죠.

프로토스는 빌드를 선택하기전에 빌드를 맞춰가야하는 밸런스때문에 정찰심리전 자체가 없습니다.
이거 저그이야기 아닌가요 ;;
어쩌다 플토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지경이 됐는지 플토가 이리 암울한가

윗분 말씀에 공감하는게 그건 저그이야기입니다 왜냐면 입구막기가 불가능한 종족이기 때문이죠
단순히 본다라는 의미에서도 초반 점막의 안쪽에 지을수 있을만큼 충분한 점막이 존재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테란은 말할것도 없고 플토도 정상적인 타이밍에 시증 질럿이면 입구는 봉쇄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찰일꾼을 질럿으로는 잡기 거의 불가능이니 원거리를 뽑아야 되는데
이는 대군주 찌르기 역시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연결체 부화장 사령부에서 최대 인구수 늘릴수 있는 업그레이드라던가 이런거 만들면 좋을듯?
언덕은 공중시야만 확보하면 너무 쉽게 해결이 되는지라..
뭐 언덕 밑에서 때릴대는 사거리 1 감소 이런거라도 있어야되나 ㅋㅋ
추적자 언덕대전할때 미사일이 휘어져서 나가는게 좀 웃기긴 해요

저글링 때릴때 타닥타닥 거리는것도 아니고 차닥차닥 거림 ㅠㅠ 광전사도 투둑투둑 거리는게 아니라 샤샹샤샹 거림 ㅠ 히드라는 푝푝 거려야 되는데 샤얏샤얏 무슨 공주님임 ㅠㅠ

이거 그냥 프징징의 절규로만 들리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인구수하고 사운드(타격감) 문제는 실감

저글링 소리는 그냥 시ㅋ망ㅋ
둥둥둥둥 소리 어디갔어-_-

최대인구수 늘려야됨...

DPS부분은 특히 공감합니다. 정말 게임이 너무 순삭이래서 뭔가 게임의 감흥을 앗아간다는 느낌입니다. (보는입장으로서) 그리고 하는 입장으로서도, 수십기의 해병,불곰등이 건물 때리는걸 보노라면, 너무 스피디한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총인구수를 늘리면 저그한테 너무 유리해지지 않을까요?
맵커지고 인구수 늘어나면 저그가 한타싸움에서 타종족을 압도할것 같은데

인구수 200도 렉걸리는데 더 늘리면 컴 터지겠네요

그럼 쿼드코어 지원좀 해줬으면해요

그냥 전 물량전 말고 중소규모 국지전으로 전투컨셉을 바꿨으면 한다는 ㅇㅅㅇ

스1에 비해 스2는 인구수가 많이 중요해져서 인구수 200이 정말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진록에서 홍진호 선수가 일벌래를 너무 안뽑은 것도 스1 본능 때문인 것 같아요ㅋㅋ
블리자드가 생각해본다고 한 것 같은니 군단의 심장에서 기대해보죠. 250이나 300정도?

스1에 비해 게릴라가 약화됐다는 점도 공감합니다. 사이오닉 폭풍이 밀집도 때문에 많이 하향당한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일꾼견제가 불가능합니다. 사폭 1방으론 일꾼이 잘 죽지 않죠.
플토 견제가 암기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거기다 차원분광기를 뽑을 타이밍이 잘 안나옵니다. 관측선과 거신이 큰 비중을 차지해서 뽑기 참 힘듭니다. 결국 점멸컨이 답인데, 추적자는 병력의 주요 요소라서 견제하기 힘듭니다. 의료선 견제는 의료선 + 8기 해병만으로 강력한 견제가 되는데 추적자는 그러지 못하죠. 거신이 언덕을 오르내린다고 견제유닛이 되지도 못하구요 ㅋㅋㅋ

진짜 소리는 저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 PC방가면 스1하는 거 보면 진짜 재밌어보여요. 저글링이나 오버로드 클릭하면 나오는 소리가 정말 카리스마있습니다. 스팀팩도 멋있고.. 스타2는 사운드적 재미가 좀 부족하긴 하죠. 블리자드느님께서 현실적인 소리를 낼꺼라고 고수한다고 했는데, 전투자극제 같은건 빨면 해병들이 소리지르거나 그런거면 될 것 같은데 ㅋㅋ

DPS문제는 DPS문제도 있지만 강력한 밀집도가 큰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해병이 강력한 이유가 여기서 나오죠. 충돌크기를 아주 조금만 크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차원관문이 전략의 다양성을 해친다는 말을 자주 봤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관문 유닛은 다른 종족의 초반 유닛에 비해서 너무나도 약합니다. 프로토스 유저가 아니신 분들이라도 후반가면 광전사는 몸빵 유닛이 된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하지만 나머지 유닛들은 수정탑 소환이 불가능하죠. 차관의 강력함을 줄이기 위해, 예전 불멸자가 관문 유닛이었음을 로봇공학 유닛으로 변경하였고, 최근에는 부적업그레이드도 삭제했습니다. 기동성이 부족한 프로토스에게 차원관문이 전략의 다양성을 크게 해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거기다 프로토스는 상위 테크가 3개로 나뉘어있어 테크 전환이 힘듭니다. 오히려 저는 테란의 스왑기능이 전략의 다양화를 해친다고 생각하네요.

'이 것은 이래야 한다' 라는 님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절대적 기준에 게임을 맞추려 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dps와 언덕부분에선 스타2만의 특징이기때문에 이게 개선되어야할 사항이 아닌 기호사항이라고봅니다. 탐사의 심리전약화라고요? 탐사가 어려워졌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은 심리전입니다. 임재덕을 탐정이라고하듯이 약간의 단서로도 상대의 빌드를 추리해야하니깐요. 글쓴분은 정찰 할거다하고 상대가 뭐하려하는지 다 보고싶어하시는것같은데 그건 욕심이죠. 애초에 스타2가 상대가 무슨 테크를 갈지모르고 테크에따라 내가 가야할체제도 다르게 나타나는 가위바위보싸움 비슷한건데 상대 테크를 다볼수있게해주면 그게 무슨의미일까요 그리고 게릴라가 테란만 가능하다는것도 상당히 공감하기힘드네요 ㅋ 토스경우 몰래수정탑 분광기 암흑기사가 있고, 저그의 경우도 점막을 이용한 저글링의 게릴라나 맹독드랍 본진드랍 다양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인구수문제는 저도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인구수가 쉽게 200이 찬다는건 빨리소모하고 회전하고 소모하고하라는것인데, 유닛들이 설계된것을 보면 말처럼 쉽지않죠. 잘못싸웠다간 소모가 아니라 조공이 되는경우가 많으니깐요

전 대부분 동감해요

근데 한가지 기술적으로 애매한게,

스1같은경우 해상도 문제때문에 유닛이 꽉차보이는점도 있고,
스2같은 경우 와이드이면 화면이 넓어져서 유닛이 작아져 보이는 경향도 있습니다.

물론 유닛하나하나가 작고 충돌 크기도 작죠.

근데 이부분은 인터뷰를 봐서 고칠맘이 없는거 같아 솔찍히 굉장히 아쉽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2D 격투겜이랑 3D 격투겜이랑 다른것처럼,

스1과 스2도 2차원 3차원의 공간 차이에 의한, 리얼한 유닛크기에 의한 그런 효과같은건
그냥 스2는 이런 게임이려니... 하고 해야될거같아서 또 아쉽습니다..;;

아마 마린이 워3의 아쳐정도의 크기가 된다고 하면 울트라와 토르는 키메라 정도의 크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지...

인구수 부분은 고쳐질 가능성이 클거같은 느낌도 드는게 워3에서도 그런적이있었기때문에..ㅎ

여튼 여러모로 확팩에서 많이 바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언덕 시스템이 엄청 언밸런스할수 있는게

저그의 경우는 공중유닛, 플토는 관측선과 공중유닛. 둘다 유닛이없으면 공중공격이 아예안되는데반해

테란은 스캔 뿌리면 언덕효과가 전혀 없어지기때문에
언덕밑 탱크&마린불곰이 엄청나게 강력하죠...

저 바이킹만 죽이면 언덕위 공격안되겠지가아니라 스캔이있으니
상대병력은 언덕밑에 있는데도 언덕 근처에도 못가니...
언덕위 때리고 도망은 충격탄이있는 테란에게 지상유닛으로 치고빠지기란 애초에 불가능이고..ㅡㅡ;

어케 보면 이것도 그냥 테란이 유리하게 쓸수있는 그런 종특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종특이 지금 테란에만 엄청나게 많고... 또 그걸 블리자드도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인터뷰에서)

뭐 꼭 언덕이야기가 아니더라도, 테란외의 종족도 좋은점들이 많이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

사운드 하나는 정말공감가내요 스1 비교하기싫지만 마린스팀팩소리하며 질럿칼질소리나 기본적으로 비교해봐도 정말 비교많이 되긴합니다. 죽는소리도 훨씬 쉬원한데...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스타2 유닛은 다른(적군이든 아군이든)유닛 옆을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교전시간이 짧이지는 면도 있습니다. 반면 스1은 버벅이며 공격하지 못하는 유닛 많죠. 그리고 스타2에서는 유닛이 잘뭉치는 특성이 있어서 화력 집적이 잘됩니다. 스1은 인공지능상 유닛이 잘 퍼지면서 이동해서 스2보단 화력 집적도가 낮죠.
rts의 보는 재미를 위해서 유닛 움직임이 좀더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제가 포럼게에 올렸던 주소 올려볼게요
http://www.playxp.com/sc2/forum/view.php?article_id=2766172&search=1&search_pos=&q=

인공지능을 낮추자는건 아니고 뭉치는 점만 개선해서 좀 자연스러운 부대단위유닛 움직임을 봤으면 좋겠네요

ㄴ 더스틴 브라우더도 그말 했었죠.. ㅠㅜ
유닛이 뭉쳐서 교전 한번에 승부 갈리는건 해결해주고싶은데 길찾기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그런게 크다면서...

사운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거라 꼭 고쳤으면 하는 점이라는 거엔 그다지 동의를 못하겠네요. 스1이 옛날 게임이라 사운드가 과장된 점이 있죠. 시원하긴한데 2d에 맞춰진 사운드라고 봅니다. 스1사운드를 그대로 스2에 넣으면 상당히 어색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세련되고 찰진 스2의 사운드가 더 좋거든요. 물론 스팀팩빼고.. 샤아아아~~~ 이예~~~가 참 좋은데ㅎㅎ

공감합니다 특히 어느한지점을 놔두고 치열하게 땅따먹기식 싸움을 했던 스1과는 너무 달라졌죠

저는 항상 대부분의 의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인데, 이번 글은 아주 좋습니다!!!
이대로 2년만 가면 한국에선 스타2 망할꺼 같은데(워크3처럼)
블리자드가 꼭 이글을 봐서 스타2 안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dps, 언덕, 사운드 매우 공감합니다.

맹독충만 캐 시끄러워요 -0-

뭐 이렇게까지 돌려가면서 말함 ㅋㅋ? 걍 테란 까고 싶다고 말하면되는건데 ㅎ

제시한 고쳐야 할 점 중 절반은 납득이 안 가네요.

사운드 진짜 캐공감;;;

사운드는 이어폰 & 헤드셋 끼면 잘들려서 상관은없는데
진짜 .. 인구수 200제한이 좀 걸리네요
렉이 약간 걸리더라도 좀 더 늘렸으면 하는데

데이빗킴 보고있나?

이미 블리자드는 손놨음요
문의메일 밤낮으로 보내봐야 ( 밸런스 말고 다른걸로도 )
접수됫다는 말만하지 그에 대한 답장/답변 전혀 없음요

ungi// 이글이 꼭 테란까는 글이라고 볼수있나요?
물론 테란의 장점 하나를 언급하긴 했지만 그외에 다른것들은 보이지도 않나보네요?

무엇보다 리플 같이보기좀

캐리어부터 어떻게 좀 해봐요.....
지에셀에서 전혀 안써요.....
쓰면 지는데 왜쓸까요.....
지라고 만든 유닛인가???

좋은글인것 같은데 신고횟수가 있네

저그는 그저 울뿐

이렇게 글올리시는분은 대부분 스타크래프트1을 완전한게임으로 보고 그틀에 계속 맞추시려고 하는데 스타크래프트2의 특성을 계속 없애고 스타1에 맞추자는것은 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전 이때까지 gsl을 보거나 제가 게임할때 그런 불만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생각하기에 스타크래프트1의 경우 질럿만 보더라도 좀 사운드가 너무 과장된 느낌이 있어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오히러 스타크래프트2의 광전사가 공격하는 사운드가 훨씬 듣기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전부 다른데 꼭 한국유저가 스타1에 적응되었다고 그 스타1에 맞추자는 의견은 잘못된게 아닐까요? 라고 적으려하니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금의 스2를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를 보고 fail

일꾼들이 미네랄캐는 사운드 다시듣고싶네요ㅠ
삐삐, 윙윙, 저그는 표현을 못하겄네

차원관문 업글을 황혼의회로 올려버리면...

ㄴ병신아나대지마

전투자극제 쓸 때 진짜 소리라도 지르면 좋겠음. 약 쓰는데 기운 빠지는 소리가..

sintorture// 그럴수밖에 없는게
스타1은 스타2 보다 뛰어난 벨런스와 유닛들의 활용가치 전략 전술의 다양성이 가능하게끔
rts로서 정말 좋은 표본을 보여주고있는데
스타2는 그러지 못하다 이거죠 (적어도 스타1에서는 쓰이지 않는 유닛이 없지요. 스카우트정도..?;;)
다른 게임이 아닌 같은 rts장르라는 면에서 말하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