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철밥통이라길래 Jan~Aug까지 살펴봤습니다

GSL Jan.

강초원 곽한얼 그렉 김경수 김상철 김성제 김원기 김유종 김찬민 김태환 박상익 박서용 서기수 송준혁 안홍욱 이동녕 이윤열 이정환 이정훈 이형섭 이형주 임요환 임재덕 장민철 정민수 정종현 조나단 조만혁 최성훈 최정민 한규종 한준

GSL Aug.

김동원(1) 김동환(1)  김상준(1) 김상철 김영진(3) 김정훈(4) 문성원(1) 박성준(4) 박준용(3) 변현우(4) 서기수신상호(3) 안호진(1)  안홍욱 양준식(3) 이대진(1) 이윤열 임재덕 장민철 정민수 정종현(4) 채도준(1) 최성훈최정민 최종환(2) 최지성(2) 크리스(3) 한규종 한이석(2) 한준 황강호(3) 황규석(2)

굵게 표시한 사람들은 5연속 코드S

1. 4번이상 코드S에 있었던 인물 

김상철 김정훈 박성준 변현우 서기수 안홍욱 이윤열 임재덕 장민철 정민수 정종현 최성훈 최정민 한규종 한준

15명.

2. 3번이상 코드S에 있는 인물

김영진 박준용 신상호 양준식 크리스 황강호

6명

3. 2번 이하 코드S에 있는 인물

김동원 김동환 김상준 문성원 안호진 이대진 채도준 최종환 최지성 한이석 황규석

11명

생각보다 철밥통은 아닌거 같습니다. 3회정도 코드S에 있는 사람들은 철밥통이라기엔 좀 그래서, 2011년 전부 나오면 한번 다시 해봐야 될듯 합니다.

여하튼 별로 안바뀜! 철밥통! 이라기엔 변화폭이 큰 편이라고 볼 수 있네요. 스1에 비해서 스폰서나 판이 아직은 좀 작은 스2를 봤을 때 이 정도가 되지 않으면 선수들에게도 힘들 것 같고-_-;

스1에서 리그5연속 진출자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임요환은 얼마나 연속으로 진출 했었나요?

노랑귤 / 스1이랑 스2의 리그 진행속도를 생각해보셔야죠-_-;
나비의 겨울 / 두번요. 1,2월달(.......)

객관적으로 보면 사실 그렇게 철밥통이 아니네요
본선이 32강인 MSL만 해도 연속 진출자가 꽤 많긴 하죠

철밥통이라는 관념은
떨어질 것 같은 선수가
단 1승만 거두고 잔류가 되는 상황에서 오는
주관적인 느낌때문인 것 같네요

승강전 구조가 바뀌면서 철밥통 느낌은 좀 사라진거 같다는 느낌인데,
뭔가 승격도 어려워졌다는 느낌은 뭐지...

5시즌했는데 1/3이 공무원이라면 충분히 철밥통같은데요

리그 진행속도는 상관이 없습니다 똑같이 32강 토너먼트하는데 리그 진행속도가 무슨 상관인가요? 속도 빠르다고 경기수 주는것도아니고.

같은 사실 다른 표현
반년동안 2/3가 갈렸네요

리그진행속도도 어느정도 상관이 있죠. 리그 진행속도가 느리면 그만큼 육성되는 실력있는 신인의 숫자가 많을테고 그만큼 기존 선수들이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테니까요. 스타리그 초창기라면 모를까 04-05년 정도만 해도 프로리그/팀리그 돌아가고 팀 체계가 점점 잡혀가던 시기고;

한준이 5연속이었다니 이럴수가

떨어질 사람은 떨어지는거고 남을 사람은 남는거죠.
임요환 선수는 스타리그 초창기때부터[제 기억으론 00 한빛배가 최초] 0304 한게임배까지 약 4년동안 스타리그 최소 16강에 꼬박꼬박 올라왔었는걸요. 그래서 차기 스타리그에서 임요환을 떨어트린 박성준 선수가 주목을 받았던 거구요[바로 우승까지 하고]

근데 확실히 시스템구조가 잘 안떨어지는 구조이긴 해요. 3,4판해서 딱 한번만 이기면 되니까요.

지금 어떻게보면 코드A - 승강전 - 코드S의 구조가 예전 스타1의 챌린지리그-듀얼토너먼트-스타리그의 구조와 비슷한데[코드A우승 > 코드S시드 = 챌린지리그 우승 > 스타리그 시드] 듀얼토너먼트의 경우 스타리그에서 13명 챌린지리그에서 11명 올라와서 총 24명중에 12명을 16강에 올리는 구조라서 스타리그 16강중에 다음시즌에도 남는게 확정된 선수는 1,2,3위 세명밖에 없습니다. 반면 GSL의 경우는 32강에서 1승만 해도 남을 수 있죠. 결과적으로 32명중에 8명만이 승강전으로 떨어지고 24명이 다음시즌 코드S에 그대로 남는다는 얘기가 되는데. 적어도 다른 리그보다는 [코드S리거에게]안정적인 리그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죠.

근데 제가 알아본다고 알아보고 썼는데 GSL 리그 방식이 32강 각 조별에서 꼴찌만[2패탈락] 승강전으로 떨어지는게 맞죠? 요번에 승강전에서 8명만 올라갔으니까 맞을것 같긴 한데 왠지 자신이 없네;

ㄴ현재는 꼴찌만 승강전으로 떨어지는 방식입니다. 이번 승강전에선 6명이 올라왔구요(2명은 코드a 우승자, MLG시드)예전에는(may인가 july까지) 조3,4위가 승강전으로 갔어요.

코드S 꼴찌는 무조건 코드A보내면 되지않나???

ㄴ그건 너무 가혹하죠. 순환이 잘된다는 스타리그나 msl에서도 그렇게는 안했음.

16명 정도 승강전으로 내려서 하부리그에서 올라온 16명이랑 승강전(총 32명중 16명 진출) 돌리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을거같은데 그러면 코드a의 존재의미가 거의 없죠(32강 통과하면 승강전, 실패하면 피방예선이 되니). 코드a 자체를 없애고 그냥 서바이버 토너먼트 같은 개념으로 진행하면 몰라도.

순환이 잘된다는 스타리그는 3/4을 시드를 주지를 않았죠.

라비크님 말대로 16명 정도를 돌리는게 가장 좋긴한데, 코드a 존재 의미 자체가 없어져 버리니

김원기도 4번 있었는데 왜 목록에 업나용.. jan mar may july
줄라이에서 승강전겪고 aug부터 A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