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가르치시는분에 대해서

저또한 그게 이해안됩니다.

 

전 다이아 3520테란이고요 약 9월 20일? 그정도때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스타1을 밀리만 딱 1년했고요 그동안 못한다고 욕 엄청많이 먹어왓습니다.

 

그러면서 클랜원을 만나면서 친해지고 약 1년동안 클랜을 20번쯤 옮겨다니면서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것덕분에 못한다는 소리 들을 정도의 실력은 면했고 피시에서는 공방승률이 7할정도 됬습니다.

 

스타2에 와서 3달인가 해서 한국랭킹 1000위 안을 찍어보고 팔자가 폈습니다. 하지만 연패하고 1200위 1300위로

 

떨어지다가 마스터리그가 생기면서 2400위가 되고 다통령을 노리고있습니다.

 

앞서 이말을 한 이유가 저는 욕먹으면서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아마 1년동안 배틀넷에서 못한다고 해서

 

누가이기나 해보자 하고 싸운것만해도 한 100번은 된것같군요 그 때문에 저는 못한다는 인식을 벗어나고

 

스2로 입문한지 얼마안되거나 스1을 많이안해서 많이 해도 초보티를 못벗어난분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2로 와서 약 3명인가의 제자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이 안들어와서 제자가 없지만

 

실친이 진짜 배치리그한테도 지는실력이고 부대지정도 안했던 애인데 1달되고도 5일?정도만에 실버로

 

승급 됬습니다. 스승이 있으면 더 잘되긴하죠 근데 저는 지금까지 그걸 돈받고 가르쳐 준적이 없습니다.

 

걔한테도 주말마다 자면서 도와주고(못할때마다 욕하고 조언같은거 하면서) 어쩔때는 다이아 토스까지

 

이겨봤다고도 합니다. 아마 가르쳐 주시는 분들께서도 그렇게 잘하시지는 않으실것같은데(잘한다면 죄송)

 

돈 받아먹으면서 할 것 까지야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배우고싶었으면 돈까지 내면서 받겠습니까

 

다음에는 돈받고 가르쳐주는것이 아닌 무료로 가르쳐주는 훈훈한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한번 써봅니다. 결국은 제자랑이 되버렸네요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글의 요지를 잘 못잡겠네요

 

이글 읽고 느낀점이 있으신분들도 계시겠네요. 저는 스타2를 잘하는사람이 많이생겨서

 

경쟁률이 치열해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프로지망이신분중에 브론즈~골드분까지는

 

힘들겠다 생각하실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마십시요

 

사정이 힘들거나 하지않고 열정만 있다면 브론즈든 실버든 골드든 플래든 다 노력하시면

 

되실수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마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돈 안받는 것도 훈훈하지만 각자 필요가 맞아서 돈이 오가는 것도 좋은 거래죠.

참 요즘은 별 걸로 다 용돈벌이 하는군요

수강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임
사회에서도 도움받을 일이 있으면 밥한끼 사주고 배우기도 하고 도움받기도 하니까
근데 10시간에 무슨 20만원씩 책정한 분도 있던데
그건 좀 아닌거같음
전문가도 아니고 가벼운 pc방비에 밥이나 간식비정도를 넘어서는건 이해가 안됨

그런데 1년에 20번이나 클랜옮기는건 자랑할게 아닌듯하네요

수강이라..ㅋㅋ 게임에 수강이란 말 쓰니까 좀 웃기네요

게임도 충분히 건전한 취미생활입니다
꽃꽂이나 바둑같은건 취미생활로 보면서 왜 게임하는 사람들까지 게임을 하찮게 여기는지 모르겠네요

.....
프로게이머가 아닌자가 프로게이머반을 운영한다그러면 그건 매우잘못된거지만
간단히 상위리그유저가 하위리그를 가르친다는건 상관없다보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시켜주려고해도 어떤설명을해도.. 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아니 안할려고하는건가..?

게임에 돈을쓴다는것 자체가 잘못됬다면
rpg게임에 현질하는것도 잘못된거겠죠..?

그렇죠
요점은 전,현직 프로게이머나 코치도 아니면서 프로게이머반을 운영하는건 말도안되는거
나머지는 원활한 취미생활과 만족감을 위해 상위리거에게 소정의 수고료를 지불하더라도 배우는건 충분히 합리적인 일임
수강받는 당사자가 합리적이라 생각하기에 선택하는것이기 때문에
타인이 간섭할 문제는 아님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아예 장사한번 해보자고 달려드는분들을 보면 보기 좋지는 않음

현재 북미서버 탑50에 있는 애들 거의 다 돈 받고 가르치는데;; 잘하면 장땡이랍니다

서로 윈윈하는거 아닌가 배우는 입장에서 빨리 배워서 실력느는것과, 그 대가에 맞게 가르치는사람은 약간의 물질적으로 보답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