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oot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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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5 22:15:06 KST | 조회 | 423 |
제목 |
동무들, 자아비판을 시작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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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히오스 캔따게 이벤트를 위해 음료수를 사러 가까운 편의점에 들렀소
음료수를 고르고 계산을 위해 카운터로 가는데 점원을 자세히 보니 고등학교 여자 동창이었소
알아 채고 인사하고 그동안 안부 묻고 했는데 이걸 왜 사러 왔냐고 물었소
나는.. 차마 내입에서 히오스를 위해 음료를 사러 왔다고.. 말하지 못했소
멋쩍게 웃으며.. 그냥 목이 말라 그랬다고.. 그게 다였소
아니 난 블리자드의 이터널 갓겜인 히오스를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소, 그저 당황해서 말이 헛나왔을 뿐이요. 그게 다요
그러니 부디 날 시공의 폭풍으로 보내지 말아주시오 동무들, 난 아직 여기서 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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