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놈의 자주국방 민족자치라는 말이 ㅈ같음

요즘 같은 시대에 국가 대 국가로 억압받는 식민통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속국이 돼서 누리는 평화보다

 

피를 희생해서 자주국방하고 민족자치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전쟁나서 죽으면 그냥 개죽음일 뿐인데

 

뭐 전쟁이 그리 쉽게 나지는 않겠지만

얘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신 한구석이 상당히 아픈애같다

음 그러니까 피를 흘릴 바에 속국이 되는게 좋다 이 말씀이시죠?

자주국방이 좋은건데 그걸 하자는 인간들이 정작 안하니까 자주국방이라는 표어가 욕을 먹는듯

지정학적으로 가장 가까운게 중국인데 위구르랑 티벳은 독립하려고 하던데

현대전에서 독자 전쟁 수행 가능한 국가가 얼마정도 있으려나

우리와 일정한 가치를(예를들어 민주주의라던지, 자유주의라던지, 인권이라던지) 공유하지 않는 나라의 속국이 된다고 해봅시다, 그래도 속국이 더 좋나요? 국가라는게 물론 민족적 성격도 있지만 하나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대법관님 다수의 의견을 댓글썼다가 글삭하시고 가셨네 찍어놨어야 했는데... 진실의 편일지라도 친목을 거부하시는 대법관님 ww

얘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신 한구석이 상당히 아픈애같다

뭐라썼나용 못봤는데

머법관은 거르고 본문에 대한 댓글을 쓰자면...

비교적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라 구성원들 끼리도 밥그릇 싸움이 이 난리인데

속국이란 개념으로 1등국민 2등국민을 나눠놓으면 공평한 가치분배가 ㅈㅈㅈㅈㄴㄴㄴㄴㄴㄴ 어려움.


그러니 소위 속국들이 자치권 독립국가 문제로 아웅다웅 하는거고.

아크튜러스 / 개극하고 저하고 광어님하고 비슷한 논조의 꽤 괜찮은 댓글 썼는데 단순히 같은 내용이라는 이유로 삭제한듯요

속국이 평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거 같으면 가르쳐 줄 생각을 하는 차칸 공고인 ㄱㄱ

댓글에 추천누르려고 오래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