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하는 소리

엔화 가치를 내려야 되면

 

엔화가치가 오른만큼

 

돈 또 찍어내면 되는거 아님?

조금만 그래도상관없는데

만약에 엔화가치가 사람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엄청난 엔화가치 폭락이 일본을 기다리고 있죠

세계 1차대전 종료 후 독일의 예시를 찾아보면 될 거 같네요.
아닌가 좀 다른가..

자국 화폐가치에 무슨 '대참사' 가 일어날지 몰라서 통화량 자체는 함부로 건드리는게 아님.

그리고 통화량에 대한게 헤깔릴대는 돈을 돈이 아니라 피카츄 같은거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의외로 쉬움.

피카츄가 적다 = 귀하다 = 가치가 오른다
피카츄가 많다 = 흔하다 = 가치가 떨어진다.

피카츄를 정부에서 어거지로 배양 복제한다 = 생태계(경제전반)에 뭔 사단이 날지 모른다.
피카츄를 누군가 불법으로 복제한다 = 잡히면 뒤진다.

독일이야 환율상승 없는 상태에서 돈 찍어서 전쟁배상금 갚아서 그런거고

돈 더 찍으면 그걸로 국채 갚아도 되고...

엔화 풀린거 양이 얼만데

1150에서 50 내리는데만도 졸라 돈 많이 찍을 수 있지 않음?

그냥 동물 아무거나 집어와도 되는데 피카츄라니. 포켓몬 덕후가 틀림 없군!

더 귀엽고 복제하기 쉬운 동물 있으면 추천받습미다.

포니

얘네가 지들 꼴리는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하면
가치가 유지되기 힘들다고 보는데
뭐 게임에서 레어템 생각해보면 이게 왠만하면 안풀리는 놈이면 가격이 유지가 되겠지만
그냥 사정이 안좋으면 내일 당장이라도 풀릴 수 있는 템이면 누가 굳이 지금 사려고 하겠음

돈 찍는다고 순식간에 뚝하고 떨어질리도 없고 적정선까지 엔화 떨어질 때까지만 하면 되죠

엔화가 높으면 수출이 어려우니까

1. 그 적정선을 알면 필멸자가 아님
2. 포니 애웃.

아 왜 얼마나 귀여운데 ㅠㅠ

다른 모든걸 제외하고 엔화만 풀었을때 엔화 가치를 50원만큼 떨어뜨릴 수 있는 엔화 양을 A라 칩시다
그럼 A엔만큼 찍어내면 딱 50원 떨어지고 마느냐?
그게 아니라는거임.
엔화 푼다는 소식이 들리면 당연히 엔화 가격은 떨어짐.
미쳤다고 가격 떨어질 걸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으니.
그럼 그 낙폭까지 고려해서 엔화를 풀어야 되는데
그 낙폭을 추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사람이 아님

아 물론 경제학과 분이 보면 경알못새끼가 뭔 헛소리하냐 생각할수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해본거

그 적정선을 알면 필멸자가 아님 ← ㅇㄱㄹㅇ

경제학과 교수님 말씀중에

정책으로 환율 변동폭 정확히 알정도면

당장 바둑배우면 3일만에 알파고 쓰러트릴수 있다고 하시던데...

적정선 아는게 진짜 힘들어요 알파고도 못하는걸 어찌 감히 우리가...

포니는 귀여운건 취향이라모르겟고
복제 가능성에서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