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나 님들의 가족이 죽더라도

자주국방, 민족자치, 독립 등등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게 정말 옳다고 생각하셈?

 

물론 저도 여기에 위대한 의미와 대단한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감정이입해서 현실적으로 자기가 죽는다고 생각해보셈

 

혹은 님들의 가족이 죽는다고 생각해보셈

 

그래도 찬성하실 거? 찬성하면 정말 대단한 애국심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저는 쉽게 못할 것 같네요. 어리석고 이기적인 인간인지라

예 저는 제가 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부하들을 전부 형제처럼 사랑했지만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한명까지 전부 보낼 수 있습니다.

님같은 분이 지도자에 있으면 수라마르 같은 사태가 터짐.

바로 그렇기 때문에 K9A1을 더 많이 양산해야 되는겁니다

속국이 되면 더 쉽게 죽을겁니다 자주국방을 하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덜 죽기 위해섭니다 일제시대 우리가 행복했나요? 덜 죽었나요?

속국이 되면 지금보다 당신이 죽을 확률이 낮아질것 같아요? 그 지배해주는 나라가 당신을 징병하지는 않을까요?

그거 다 + - 계산 쳐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햄뽁해지겠단 확신과 사례가 있어서 자주독립 운운하는거.

물논 개인적인 사례에 대입해서 주변 ㅈㄴ 가까운 사람들이 불행해진다면 속으로 쌍욕할거임.
겉으로 하면 작성자 같은 사람 취급 받아서.

뭐래 -_-

중2병 오셨나

이거랑 절라게 비슷한 논리 어디서 봤는데

예 저는 제가 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부하들을 전부 형제처럼 사랑했지만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한명까지 전부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와 함께 무정부주의에 대해 공부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아 맞아 사형제 찬성 논리
판사야 니네 근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되도~~ 로 시작하는

사막여우// 저도 그 논리 싫어하는데요. 삶과 죽음의 문제에서는 충분히 납득되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니 아빠가 게이라도 너는 그걸 인정할 수 있냐"는 식의 논리는 인정할 수 없지만
"니 아빠가 죽어도 이 전쟁에 찬성할래?" 식의 논리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죠

속국된다고 지배국이 제대로 지켜줄거라고 전제하신건데,

그 전제가 안지켜질 경우에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조향풀// 그 때는 목숨을 바칠 충분한 이유가 생기는 거죠.

님같은 분이 지도자에 있으면 수라마르 같은 사태가 터짐.

그게어떻게 목숨을 바칠 이유가 생기는거에요 속국이 된 것 때문에 있던 목숨도 버리는거지

감성에 호소하는 오류

큰 그림을 보시오 큰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