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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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6 17:53:11 KST | 조회 | 605 |
제목 |
공주 공주 해왔는데 진짜 공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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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배고픈 서민들에게 밥이 없으면 왜 치킨을 뜯지 않냐는 말을 당연히 할 것 같다.
언젠가 오실 백마 탄 왕자님을 그리며 파란 기와집에서 외모를 가꾸며 이옷이 어울릴까 저옷이 어울릴까 이것저것 입어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 자기 별명을 그 여주인공으로 정해보기도 하고
모든건 맘씨좋은 무당아주머니가 마법으로 처리해줌.
완전 동화에서 튀어나왔구만...
하지만 동화엔 단두대와 성난 시민이 안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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