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국민의 머슴도, 국가의 주인도 아님.

그냥 책임 질거 겁나게 많은 사람일 뿐, 국민을 상전으로 모시며 그들의 모든 의견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도 없고(포퓰리즘을 경계하기 위함), 그렇다고 절대적인 국가의 주인도 아닙니다(독재를 경계하기 위함), 그냥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정책을 만들고 그거에 대한 책임을 겁나게 져야 할 사람.

개정 헌법에서는 대통령의 위임체계를 기속위임으로 만들어버린 다음 국민의 뜻에 구속하게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