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 12년이 되다니...

플레이포럼에 밀려서 찐따였는데

 

리뉴얼하고 망하고...

 

당시 인벤은 플포보다 쓰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처지였는데 인벤의 득점보다 경쟁사의 병크로 줏어먹은거라서 진짜 운이 좋긴 함

 

지금은 인벤방송국도 하는거 보면 스스로 개선하고 노력해서 만든거라서 인정하고 있지만

 

인벤이 오래되고 잘 나간다는거 볼 때마다

 

플포 리뉴얼한거 생각이 자꾸 남

 

이제는 인벤은 게임정보사이트를 독식한거나 마찬가지의 기업인데

 

인벤 위협하는 2순위조차 없지 않나?

 

엄청난 병크만 아니면 영원히 잘 나갈거 같음

 

게임계는 계속 커질 시장이기도 하고 말이죠

 

사실 2순위가 없기 때문에 병크가 나도 방도가 없지 싶은게 있음

 

게임계의 특성상 인벤기자 같은 직은 열정페이 포함해서 줘도 일할 사람도 많을거고...

인벤은 커뮤니티 사용자들만 제외하면 운영진 측은 매우 좋다고 생각함

롤인벤은 운영진쪽에 문제 있어서 사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와벤도 초기에 운영자들 관련해서 문제가 여럿 터졌죠

음… 생각해보니 초기에 좌충우돌이 심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