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서 정말 우울하고 화가 납니다

네 뭐... 제목이 곧 내용이구요...

 

저는 지금까지 남에게 욕설하는 것과 같은 노매너 플레이를 한 적도 없었고, 핵 프로그램 실행 같은 불법행위를 한 적도 없었구요.

단지 죄가 하나 있다면 블쟈겜들을 와우 빼고 다 구매한 것뿐. 그것도 딜럭스판으로요.

 

근데 왜 계속 겜을 할 때마다 안 좋은 일만 일어나는 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뭐 슬럼프야 그럴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옵치, 히오스 등 팀게임을 하게 되면 어째 만나는 팀원들마다

트롤러, 패드립퍼, 말만 많은 애들 등등.

한 게임 할 때마다 2명 혹은 그 이상은 무조건 만납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일은 다반사구요.

 

멘탈 챙기고 하자, 픽 정상적으로 하자 등.. 이런저런 말을 좋게좋게 해도

혼자서 집중하고 빡겜을 해도

 

다 말짱 도루묵이 되는 일이 너무 많아지고 그렇습니다.

 

대체 무슨 죄가 있길래 이런 험한 일들만 당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그냥 접는다는 것도 애매하고 그렇네요...

이때까지 플레이한 것, 그리고 딜럭스판 구매한 돈도 그렇고...

 

그냥 답답하고 미칠 노릇입니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한달정도 쉬면서 다른거 하다보면 해결될듯

님이 주인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게임의 주인이 되고 있는데 접으세요 그럼;
싱글 게임 하시면 되잖음

스트레스 받는데 겜을 왜하징

프로도 아니신데 왜그리 스트레스 받으면서 겜하세요
걍 쉬면서 다른겜도 찾이보고 놀면되는데

버게로

게임에서 지면 전부 자기탓으로 할수있은 어썸한 격겜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저와 함께 버게에서 워윅을 찬양해보지 않겠습니까?

자 그럴땐 내 작은 조랑말 우정은 마법 한편을 보면서 내면의 성정을 기르는게 어떨까요

싱글겜 ㄹㅇ 진리임

즐거움<스트레스 인 순간 게임이 아님
본인을 왜 스트레스로 몰아넣는지 모르겠음
이부분에 대해 정말 많은생각을 해봤는데 게임을 의무감처럼 하지않으면 해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