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산백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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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26 00:25:14 KST | 조회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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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두번 방문했던 솔직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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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수도) 같은 곳은 한국의 지역거점도시 정도는 됨.
다만 울란바토르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밑도끝도없는 초원에다가 이따금 말이나 양떼가 뛰노는 풍경밖에 안보이는데
이야! 풀밭이다! 하고 닥돌하다가는 1평방미터 안의 풀밭에 곱등이만 열댓마리씩 바스락거리는 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평생 볼 곱등이 몽골에서 다 봄... ㅇㄱㄹㅇ...
즐거웠던 점으로는 말 타는건데 좁은 사육장에서만 노는 한국 말들과는 달리
그냥 풀어놓고 키우기도 하기 때문에 진짜 질주가 무엇인지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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